안녕하세요, 미소녀 피규어 전문 리뷰채널 저세상 피규어 입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지난번에 쌍익사의 유이가하마 유이를 리뷰할
예정이라고 말씀드렸으나, 제가 요 7일동안 도쿄 여행을 다녀오는 바람에
아직 짐 정리가 되지 않아 급하게 이리야 피규어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이 점 양해의 말씀 올리며, 오늘은 간단한 이리야 브루마 피규어에 대해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이리야 피규어는 출시 된지가 상당히 된 제품 입니다.
수주기간이 2007년도 01월달에 진행된 제품이니 벌써
12년도 더 된 이리야가 되겠네요. 우와~~~~
당시 지상통판 버전으로 많은 이라야 팬들에게 환호성을 지르게
만들었던 모델이고 가격 또한 6천엔 이라는 착한 가격으로
(12년전의 6천엔이 과연 착한 가격이었을까는 의문이 들지만)
뽀샤시한 피부와 타이가 도장의 이리야를 연상캐 하는 모습으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모델링을 보면 당시 오버 스케일이라고 불리던 1/6 스케일에
로리 캐릭터 치고는 다리가 상당히 길어 보여서 꺽다리로 보일정도 였다고...
하지만 그것만 빼면 정말 엄마인 아이리를 빼닮은 포샤시한 피부와
체육복인 브루마 디자인은 괜찮은 아이디어 였다고 생각합니다.
로우 앵글에서 윗쪽으로 보이게끔 찍어봤습니다.
긴 다리는 차치 하고서라도 유아체형의 허벅지 굵기 라던가
배꼽을 잘 구현했으며, 체육복을 붙잡고 있는 옷의 주름을 잘 살렸습니다.
왕방울 만한 눈동자는 로리들의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죠.
하얀 피부에 심플하게 디자인한 홍조는 이리야의 귀여움을 더해줍니다.
그러나 머리카락 부분은 역시 당시 퀄리티인 통짜 처리마감을 여과없이
보여 줍니다.
12년전의 퀄리티일까요, 아니면 시간의 흐름에 따른 문제일까요?
다리와 브루마 파츠의 연결 부위가 벌어졌습니다.
힘으로 넣으려 하면 부셔질 것 같아서 그냥 뒀습니다.
오버 스케일이라는 점과 긴 다리의 언밸러스만 놓고 본다면 현대의
이리야 피규어들에 비해 뒤지는 감이 있지만, 12년 전 퀄리티를 생각하면
당시 로리덕후분들 혹은 달빠분들이나 이리야 팬분들에게는 최고의
발매가 아니었을까 싶은 제품 입니다.
지금까지 하비재팬 지상통상한정 체육복 Ver. 이리야 피규어를 간단하게 리뷰해 본
저세상 피규어 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영상과 함께 일본까지 가서 굳이 가져온
전설의 '풀크라가 풀크라한' 새 여동생 마왕의 계약자 나루세 미오 피규어 리뷰로
여러분 앞에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57dZx93HW6VwBe1h8lE6zg?view_as=subscriber
와 12년전이면 금융위기 전 피규어네요 희귀제품 잘 봤습니다~
금융위기 전 이라고 하시니 뭔가 12년전 이라는 말보다 더 오래된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
와..고대유물
화석 발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