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channel/UC57dZx93HW6VwBe1h8lE6zg?view_as=subscriber
안녕하세요, 메켓 입니다.
이번에 리뷰해볼 피규어는 메가하우스 - 엑셀런트 모델 에서 발매한
클레이모어 : 넘버47 클레어 피규어가 되겠습니다.
우선 이 피규어는 2007년도 그러니까 12년 전에 발매 된 고대 화석 입니다.
2007년도는 '천원돌파 그랜라간' ,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스쿨데이즈' 등
많은 인기작들과 함께 클레이모어의 인기가 최고조로 상승했을 시기 인데요?
비록 12년전에 발매된 화석이라고 해도 먼지 털고 광내주면 이렇게
이쁘고 잘 빠진 피규어가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피규어 갤러리에는 많은 사진을들 볼 수 있었지만,
리뷰 게시판에는 정말 옛날에 올려진 엑밬 리뷰글 1개 뿐이 없어서
제가 직접 리뷰 해 봤습니다.
원래 이 피규어는 니어오토마타 요르하 DX Ver. 과 함께 진열할려고
중고 물품을 구매한 제품 입니다.
12년전 제품이다 보니 퀄리티 걱정이 많이 되긴 했지만
보시다시피 소련 여자 뺨 따구 때릴 정도로 이쁘게 잘 빠졌습니다.
일단 갑옷의 부분은 은색의 유광 도색으로 마무리 됬습니다.
클레이모어 전사들의 스판 부분은 무광도색에
시간이 흐르면 떼가 탈 것 같지만,
이렇게 하갑주나 각반 처럼 유광도색으로 삐까뻔쩍 하게 되어 있으면,
시선이 그곳으로 쏠려 더러움이 잘 안보이게 됩니다. 개굿.
이 오른쪽 팔은 루즈를 갈아 끼운 것 입니다.
원래는 하얀색 팔인데, 구성품 중 '고속검의 일레네' 의 팔이
교환 가증한 루즈로 동봉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일레네의 팔은 검을 쥐어 잡기에는 손바닥이 너무 작고 손가락의 형태가
부적절하여 검을 쥐어주기 위해선 오리지널 팔로 교체해 줘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이 상태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등에는 검을 넣을 수 있는 검집과 망토가 이어져 있는데,
이 부분은 탈, 착이 가능한 루즈 입니다.
착용시켜본 결과 검의 무게 때문에 망토 루즈가 가끔 떨어질 때가 있으며,
검을 빼서 손에 끼워주면 문제 없습니다만 위와 같은 팔 문제가 있습니다.
제품명 : No. 47 클레어
제조사 : 메가하우스
크 기 : 1/8 스케일 / 소체 20cm
발매일 : 2007년 11월
발매가 : 5,775엔
지금까지 메가하우스 발매, 클레이모어의 클레어 피규어 리뷰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걱정했었던 퀄리티 보다는 훨씬 괜찮고 이쁜 피규어라 만족스러웠으며,
현재 일본 아마존에서는 발매가의 2배가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니
만약 구매하신다면 국내 중고 거래로 구매하시는 편을 추천 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만화는 잼있는데 각각의 인물들의 얼굴표정을 제대로 그리지못한 비운의 작가....
애니에선 다른 캐릭터도 너무 이쁘게 나와서 반했었죠.
흠 구하고 싶어도 매물이 안보이네요 ㅠ
중나에 찾아보시면 한두개 보실 수 있을꺼에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윰탱
눈이 원래 저렇게 되어 있습니다! 작품 내 디자인을 잘 반영한거 같아요.
제목만 보고 클레이로 만든걸로 착각한 1인
엌ㅋㅋㅋㅋ 레진조 아니고 클레이 피규어라. 만드는 분이 계셨던것 같기도...
피곤+제가 요즘 클레이(찰흙)으로 만드는 피규어 관심이 많아서 그렇게 착각했나봐요 ㅋㅋㅋㅋ
와... 진짜 이쁘네요... 특히 얼굴조형이 장난 아니네요;;
네! 얼굴조형이 마치 레진 인것 처럼 잘 뽑혀서 마음에 듭니다 ㅎㅎ
국내 중고도 십만원이 넘어가더군요
어엌. 전 6만원에 구매를 했던거 같아요. 미개봉 품이라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껀 개봉품 이었거든요.
은안의 마녀. 진짜로 클레이모어답게 나왔군요. 대검이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