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의 리뷰네요~
오늘은 3A DLX라인의 3번째,
영화 범블비의 "옵티머스 프라임" 입니다.
범블비, 블리츠윙에도 감탄했지만
솔직히 앞선 두 제품보다 훨씬 만족했습니다.
사이버트론에서의 모습을 보면, 어깨 흰색 라인쪽 사선 구멍2개,
가슴 유리쪽 옆에 자잘한 디테일이 붙어있습니다.
허나, 지구 등장씬(7~8초 등장..)에서는
어깨 흰색 라인쪽에 원형 양각 2개,
가슴 유리쪽 옆의 자잘한 형태없이 바로 유리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즉, 멋진 전투씬의 사이버트론 옵티머스가 아닌
범블비와 걷는 7-8초 남짓 등장하는 지구에서의 옵티머스 프라임 피규어입니다.
(블리츠윙, 범블비, 옵티머스까지 지구로 통일 되어있는데.. 왜 갑자기 사운드웨이브가 나올까요?)
( 전 이 아이들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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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범블비, 블리츠윙에 비해 압도적인 덩치와 디테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메카닉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단연코 좋아할 수 밖에 없는 피규어죠.
근접해서 보면, 3A 특유의 기름때, 웨더링 표현이 정말 멋집니다.
아쉬운건 마스크의 음각이 다소 과하게 파여있다는 점..?
전체적인 비율도 비율이지만, 정말 디자인이 엄청난 것 같습니다.
이런 복잡한 조형을 직접 만져보는게 이 피규어의 참재미인거 같아요.
솔직히, 옵티머스는 이 등조형이 정말 엄청나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멋진 등은 정말 간만인거 같습니다.
리더의 품격이 느껴지는, 정면 모습..
디테일을 확대해서 찍어봤는데요.
뭐.. 정말 볼때마다 새롭고, 질릴 수가 없는 조형들입니다.
이 복잡함에 어떻게 질릴 수 있겠어요..
3A 만의 자연스러운 웨더링으로 다소 촌스러워보일 수 있는 옵티머스의 색상을 제대로 눌러줬습니다.
그냥 멋지다는 말밖엔..
큰 덩치에 가동률도 나름 훌룡한 편입니다.
무장들과 손파츠가 있는데요.
사실상 따지자면 걷기만 하는 모습(지구)의 옵티머스에게 이렇게 넣어준게 고맙네요 ㅋㅋ
(사이버트론에선 물론 무장을 쥐긴했지만)
이상 옵티머스 프라임의 사진을 몇장 찍어봤는데..
리뷰라기보단 그냥 혼자 신나 찍은 사진나열이네요 ㅋㅋㅋ
영화'범블비'에서 가장 비중이 적었지만
피규어만큼은 정말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정말 강력 추천드리구,
더 자세한 리뷰 내용은 영상으로 남겨두었습니다.
시간되시면 시청 부탁드려요^^
정말 멋지네요 역시 옵대장
아우아아 ㅠㅠ 역시 멋집니다 ㅠㅠㅠ 저런 기계적인표현..하
저도 최근에 받아보았는데 감탄이 절로 나오더군요 역시 등짝이 어후야~~ 살짝 아쉬운 점은 손 파츠 교환이 좀 힘들다는 점과 제품을 만지면 손에 기름을 만진듯한 이질감이 좀 있다는 점 정도...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기름만진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만지고 손씻고 만지고 손씻고 하다보면 괜찮아지긴 하지만요 ㅠㅠ 조금 닦아내줬습니다. 어깨 배기구쪽 파츠 탈착은 어떠신가요? 저는 쉽게빠져서 ㅠㅠ
어깨 배기구 파츠는 저도 쉽게 빠집니다 ㅎㅎ 포징 잡을 때 조금 신경이 쓰이긴 합니다 ㅎㅎ
저도 오늘 받았는데 여지껏 산 피규어 중에 제일 만족스럽습니다 ㅠㅠb
영상보다가 언급이 없으셔서 남겨요. 허리가동 한번더 구부러집니다~
영화에서 변신장면 하나도 없던거 지금 생각해도 내심 아쉬운...
척추 너무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