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S.H.Figuarts - 토르 (어벤져스: 엔드게임) 입니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등장한 토르를 제품화 했습니다.
혼웹한정으로 2020년 1월에 발매되었으며, 세금포함 6,600엔 입니다.
저는 작년 8월에 예약해서 받아 볼 수 있었네요.
처음 받아보는 혼웹한정 카톤 박스
박스 자체는 아이언맨이나 캡틴 아메리카보다 작고 아담합니다.
구성품
토르. 교체용 손 4쌍과 묠니르 그리고 스톰브레이커가 들어있습니다.
타노스에게 패배한 충격으로 망가져버린 토르의 모습을 잘 표현했죠?
맥주를 얼마나 먹었는지.. 거대한 술배를 보았을 때 충격이란..!
국내에선 뚱르, 뚱토르와 같은 애칭이 있죠.
뒷머리는 이런식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얼굴 조형은 정말 잘 나왔습니다.
디지털 프린팅 특유의 점들이 많이 나아졌으며,
특히 양 눈의 색이 다른 것도 표현해 줬네요.
살은 쪘지만 외모는 어디 안간다...
불룩
인피니티 워 버전 토르와 비교 리뷰를 보았었는데,
이번 토르가 팔도 더 두꺼워 졌더군요.
하반신 디테일도 좋습니다.
배때문에 가동률이 나쁠줄 알았는데, 가슴 가동성을 빼면 그닥 영향을 주진 않습니다.
살은 쪘지만 유연합니다.
꺼-억
엔드게임 버전 답게, 스톰브레이커와 더불어 묠니르가 들어 있습니다.
퀄리티가 정말 좋더군요.
"그럼 다 동의하는 걸로 알고"
"이번엔 제대로 끝장내자"
크 멋있습니다.
스톰브레이커와 묠니르를 함께 쓰며 많은 액션을 선보였죠.
쌍망치는 역시 멋집니다.
스톰 브레이커와 함께
"역사적으로도 이게 약이었다."
"타노스의 심장을 꿰뚫었다~ 이말이야"
토르의 본래 무기인 묠니르!
날아올라~ 저 하늘~
"난 아직 자격이 있어"
드디어 모인...
엔드게임 삼대장
캡틴 손에 묠니르를 쥐어줘 봤습니다.
새삼스래 느낀건데 캡틴 손이 정말 작더군요;
이 버전은 올해 파이널 배틀 버전으로 새로 나온다고 합니다.
"그거 줘. 자넨 작은 거 갖고"
Thor Odinson, GOD OF THUNDER!!
타노스한테 패배만 하지 않았으면 토르의 몸은 결코 살이 찔 일은 거의 없었을 텐데요.
그와중 사스가 아메리카 ㅇㄷ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