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유저정보에서 그냥 심심해서 검색하다가 찾은 타키 피규어를 보고 퀄리티를 보고 "
그래서 국내 피규어사이트, 중고나라,루리웹중고장터등 피규어를 구할수있을만한 온라인 사이트들은 죄다 샅샅히 뒤져봤으나... 나온지 꽤 지났고... 또 가격도 비싼데다가 당시에도 수량이 그렇게 많이 풀린 친구가 아니라는 얘기를 듣고...
좌절하기에는 너무 구매하고싶은 나머지 해외로 눈길을 돌려서 이베이, 아마존등등을 찾아다녔는데 제품은있는데 터무니없이 고가의 가격에 다시한번 좌절...
결국 타오바오에서 그나마 이베이나 아마존등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에 당장 질러야겠다라고 마음먹고 구매대행을 통해 구매해서 오늘 당도했습니다.
제품 구매비용+구매대행비+통관비등등등...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더군요.ㅠㅠ
개봉하기전.. 박스크기가 생각했던거보다 엄청나게 커서 놀랐고, 들었을때 피규어 주제에 엄청나게 묵직해서 한번 더 놀랐습니다...
제품이 왔으니 당연히 언박싱 해봐야겠죠???
박스 크기가 아주 엄청나게 큽니다. 여태까지 제가 구매했던 피규어중에 역대급이네요...
늠름한(?) 타키누님의 자태가 보이는 박스라니.. 멋지네요...
개봉해보니 타키, 아카드, 가츠등 FIRST 4 FIGURES에서 발매되는 제품들의 홍보물로 보이는 종이가 나옵니다..
스티로폼에 아주 단단히 포장되어있더군요. 스티로폼에도 각인되어있는 타키의 외형이 인상적인...
개봉박두.. 아 진짜 설레네요.. 얼른 꺼내봐야겠습니다.
먼저 저를 반기는건 글래머스한 타키의 몸뚱아리와 베이스.. 베이스는 크기도 크기지만 묵직해서 무슨 아령드는줄알았습니다... 저걸로 운동하면 근력운동이 되겠구나라고 생각될 정도니까요...
어렵지않은 조립을 한후에 사진을 찍어봅니다.. 저렇게 또 해놓으니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크기도 약 50cm정도 되는듯...
타키의 글래머스한 가슴을 아주 잘 표현해놓은거같습니다. 게임을하다보면 옷인지 바디페인팅인지 분간이 안가는 복장탓에 타키의 열혈팬이되어 버렸죠.
옆태도 훌륭하다고 생각되네요. 아무래도 가격이 가격인지라 공을들여서 재현해놓았겠죠???
타키하면 글래머스한 가슴도 특징이지만 이 특유의 매력적인 엉덩이가 트레이드 마크가 아닐까합니다.
이 조형을 만든 조형사는 변태아니면 장인이아닐까??라는 생각을 잠시해보았습니다. 진짜 허벅지랑 팔뚝의 근육들도 나름 잘재현한듯하구요.
사진이 흐릿하게 찍혀서 나왔지만 무기재현도 나름 괜찮게해놨습니다.
크기가 실감이 안나실거같아서 마지막은 타키만큼 제가 좋아하는 또다른 쿠노이치 아마쿠니 시라누이 마이와 비교샷.. 아마쿠니 마이도 제법 크다고 생각했는데 타키 옆에다 두니 뭐 이건..ㅋㅋㅋ
전체적으로 해외배송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꽤 길었고 배송비, 통관비, 자체가격등때문에 좀 무리해서 구매를 하긴했지만 그런 부분들을 다 쌈싸먹을 정도로 좋은 퀄리티에 만족스러운 제품이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하지만 다시는 해외배송 및 40만원넘어가는 피규어는 절대 구매하지는 않을거같다라는 생각이드네요...ㅋ.
이제품을 구매하면서 오래된제품이라도 끈기를 가지고 찾다보면 세상어디에는 있겠지하고 찾아서 결국은 구매를하니 감동이 배가되는듯합니다.ㅠㅠ 결국 시간과 돈과의 싸움인거죠...
국내에서는 가지고 계신분들이 많지않은지 이제품에 대한 리뷰나 소개글등이 전무하더군요...
그나저나 크기가 너무커서 어디다 어떻게 보관해야할지 생각 좀 해봐야겠습니다.ㅋ
엄청크네요 일반적인 프링1/4보다 큰 것 같군요.
제가 비루한 몸이라 그런지 저런 근육몸 매우 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