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MonsterArts Godzilla Comic-Con Explsion#고질라#피규어#코믹콘#폭발#버닝고질라
S.H. MonsterArts Godzilla (Comic-Con Explosion)
고질라 샌디에이고 코믹콘 익스플로션 버전
2012년도 샌디에고 코믹 콘 기념으로 나왔던 제품으로
이전에 출시됐던 1994도 고질라와 똑같은 조형이지만.
이게 단순하게 코믹콘이니까 그냥 특별하게 클리어 버전으로
나온 게 아니고 나름 코믹콘과 깊은 연관성이 있게 만들어진 고지라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 설명은 케이스의 후면을 보시면 알 수 있는데.
고질라가 코믹콘 컨벤션 센터를 파괴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왼쪽 상단에 코믹콘 인터내셔널 현수막이 휘날리는 장면도 보이고요.
그리고 아래 관람객들이 피신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그림체가 예사롭지 않은데..이는
일본의 유명한 예술가이자 캐릭터 디자이너 인 야슈시 토리사와가 케이스 아트워크 제작에 참여했기 때문이죠.
코믹콘을 폭발시킨 고질라라니 이 정도면 기념품으로서의 가치는 꾀 높다라고 볼수 있겠네요.
그런데 아쉽게도 구성품은 딸랑 고질라가 다입니다.
이펙트 파츠라도 하나 넣어줬으면 좋왔을 텐데 아쉽네요.
그러나 아쉬운 대로 박스가 너무 이쁘니 그냥 넘어갑니다.
대부분의 고질라는 일반적으로 검은색이나 회색 계열을 하고 있죠. 하지만
코믹콘 익스플로우전 버전 고지라는 특별하게 오렌지 칼라로 된 올 클리어 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
여기서 재밌는 건 오렌지 칼라가 단순히 한 톤으로 보이는 게 아니고
가까이에서 보면 미묘하게 채도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같은 오렌지색을 썼지만. 등뿔 같은 경우엔 좀더 밝은 톤으로
몸통 같은 경우는 좀 더 짙은 톤으로 칼라를 분류해서 다양하게 사용하였습니다.
여기서 좀더 깊이 들어가면
고질라 슈트의 주름이 지는 부분까지도 명암을 준 것 같이
어두운 오렌지색을 띠도록 만들었습니다.
곶감같다
오렌지나.. 귤 같기도..
그러고 보니 진짜 곶감같기도 하네요 ㅎㅎㅎㅎ
버닝고지라보다 더 강렬한데요?
올 클리어다 보니 확실히 확눈에 들어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