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메탈R] 마크로스 VF-4 라이트닝Ⅲ 리뷰

[렘피지고스트]

 이번에 리뷰해본 제품은 하이메탈R 시리즈의 VF-4 라이트닝 입니다.

마크로스 플래시백 2012에 잠깐 등장하면서 이치죠 히카루의 마지막 탑승기 라는걸로 유명한 기체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의외로 꽤 인지도가 높았던 녀석 같았습니다.

하이메탈 답게 퀄리티가 높은 녀석인데, 특히 이 라이트닝 특유의 프로포션을 굉장히 잘 입체화 시킨 느낌입니다. 

뭣보다 설정화와 비슷하게 만들어진 프로포션 덕분에 만족감이 상당한 제품인듯 합니다

나중에 나온 거라 그런지 일부 개폐기믹이 탈착기믹으로 바뀐 것 말고는 야마토 1/60 VF-4의 변형하고 거의 같네요.
심지어 변형용 관절 고정방식까지 똑같은데, 반다이 놈들 너무 날로 먹은 거 아닌지...

아무래도 공식 설정상의 변형이 같다 보니 제품의 변형 방식도 같아진게 아닐까 합니다 ㅎㅎ

아르카디아(구 야마토)든 반다이든 VF쪽 설계는 T-REX라는 설계팀에서 작업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양사의 제품들이 변형패턴이나 프로포션이 상당히 유사한게 그 이유일 겁니다.

기체의 크기(cm)를 직접 보여주신다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추후에 대략적인 cm 를 보여주는 장면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는 전투기 형태만 있다가 나중에 변형기로 바뀐 거라던데? 맞나요?

이전에 배틀로이드 모드가 있긴 있었는데 초반엔 지금이랑 디자인이 좀 달랐고 나중에 카와모리 쇼지가 디자인을 다시 했다고 하더라구요

이전 배틀로이드는 거의 VF-1이랑 비슷했는데 이게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수준이라서 입체화 할때 싹 뜯어고친게 저 이미지라더군요.

저 앙상한 무릎으로 자세고정이 된다니!?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