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Figuarts 부르마 피규어 & 부르마의 모터사이클
우선, 박스샷입니다.
트랭크스의 어머니, 베지터의 아내..
그러나 그전에 드래곤볼 초창기에 히로인의 위치에 있던 부르마..
서유기 모티브로 시작한 드래곤볼이기에 여자 삼장법사 느낌이었는데..
그래도 섹시하고 귀여운 여자 캐릭터로
인기가 참 많았지요..
바로 열어봅니다.
얼굴 묘사는 정말 끝내줍니다.
전 개인적으로 바디 관절이 보이는 인체 피규어는 정말 안좋아해서
SH 피규아츠 라인은 수집을 안하고 있는데..
이건.. 바이크에 태우려면 어쩔수 없이 사야해서 구매 해봤는데.. 생각이상으로 잘 나온 피규어군요..
드래곤레이더와 드래곤볼 2성구
헤드는 진짜 만찟..
정말 잘나왔네요..
루즈손도 다양
드래곤레이더
드래곤볼 2성구
호이포이캡슐까지..ㄷㄷㄷㄷ
관절사이에 비닐이 끼어있어 분리를 해야하는데..
무려 부르마 땡땡이 빤스가....;;
골때리는게 빤스가 하체 프린트가 아니라 팬티 부품입니다.. ㄷㄷㄷㄷ
뼈다귀 귀신같아서 바로 치마 낑낑 거리고 씌워줍니다.
음.. 팔, 무릎 관절이 보이지만.. 이정도면 양호하군요... ^^;;
꽤 잘 나왔네요..
뒷모습도 관절 보이는거 빼고는 최고입니다.
머리쪽.. 비닐도 안띄었더라는....
헤드교체하면서 다시 띄어주었네요...
머리카락 표현도 수준급..
페이스 교체는 머리를 띄고 교체하는 방식..
다 분리하니 터미네이터 같아서 무섭군요. ㅋㅋ
호이포이 캡슐을 들고 오공에게 설명하는 듯한 부르마의 모습
드래곤레이더도 손에 쥐어줍니다.
드래곤레이더의 프린트도 깔끔합니다.
한송에는 2성구도 쥐어줍니다
놀란 표정..
토리야마 아키라 식의 개그 얼굴도 잘 어울리네요
바이크때문에 어쩔수 없이 구매한 피규어인데..
관절 보이는거 만 제외하면 아주 만족스럽군요~~
그럼, 다음 포스팅은 드디어 바이크입니다~!!!
바이크는 진짜 마음에 듭니다 후후..
원래 블리츠웨이, 오프로스튜디오의 부르마 바이크를 사고 싶었으나 크기도 너무 크고 비싸서. ㅠ.ㅠ...
포기하고 있었는데...
초합금혼 골라이온 검색하다보니 연관검색어에 이 부르마 바이크가 뜨더군요..
하루 고민하다가 아.. 가자.. 이러고 샀는데..
이거 명품이네요. 진짜 맘에 듭니다
다이캐스트 부품과 적절히 혼합되어 바이크의 무게도 꽤 묵직한 편이고
자잘한 디테일 묘사부터 기계 그리기 좋아하는 토리야마 아키라의 멋진 일러스트, 만화장면을 그대로
잘 재현해놓았네요.
해당 바이크는 드래곤볼 1화의 '부르마와 오공의 만남'장면에 첫 등장하는 기념비적인 메카닉입니다
호이포이캡슐을 던져 등장하는 첫번째 기념비적인 모터사이클..
그 만화상의 모습 그대로 반다이에서 멋지게 뽑아 주었네요..
전체 구성물
1화에서 부르마의 뒤에 매달려 놀라하는 귀여운 소년 오공의 표정이 우스꽝 스럽게 잘 묘사되어있습니다.
전체 구성물을 모두 꺼내봤습니다.
오공을 고정시키는 교체식 좌석부품과 부르마를 바이크에 태우기 위한 교체식 스커트가 눈에 띕니다.
기존 부르마 스커트로는 앉는 자세가 안되기에 바이크 탑승용 스커트로 교체하고
다시 허리와 하반신 분리를 합니다.
(아예 부르마도 사고 바이크도 사라는 반다이님의 큰 그림... ㅠ.ㅠ. 흑흑.. 그냥 같이 넣어주면 안되니?)
왼쪽이 오리지날 부르마 피규어의 노멀 스커트
오른쪽이 다리를 접어 앉을수 있게 고정되어있는 탑승용 스커트입니다.
(바이크에는 일반 부르마 교체용 스커트, 바이크 손잡이용 교체 루즈손, 오공, 오공고정 좌석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스커트 부터 교체
바이크를 잡으려면 바이크에 포함된 손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손도 교체합니다
이번에는 주인공 모터사이클을 꺼내봅니다
바이크를 띠로 잡아주고 있는데 띠를 분리하고 들어보니 묵직합니다.
다이캐스트 소재가 적절히 사용이 되어서 꽤 묵직합니다
피규어를 태울수 있게 위에 유리도 분리됩니다
오공을 앉히려면 오공을 부착해야하는데 고정용 좌석으로 교체해야합니다.
부르마부터 태워봅니다.
우왕... 만화책 느낌 확 나네요..
그냥도 세울수 있지만 안정적으로 세울수 있게 고정대가 3가지가 있습니다.
앞쪽으로 쏠리는 고정대 앞바퀴를 들수 있는 고정대
날아가는 형태의 고정대. 총 3가지가 들어있어서 취향대로 끼면 됩니다.
뒤쪽의 데칼도 아주 잘 나왔습니다.
안이 기기판 세부묘사도 수준급입니다.
정말 명품맞네요.. 대단합니다.. 반다이.. 이 가격에 이런 디테일이라니.. ㅠ.ㅠ.
역시 반다이 돈다이라고 욕하지만 가끔씩 훌륭한 것들을 내놔서.. 감동하게 만드네요..
모터사이클 답게 오토바이 사이드 스탠드도 구비되어있어
받침대 없이도 안정적으로 세울수가 있습니다.. 대박... 세심합니다. 반다이..
위 유리를 분리해봅니다
일반적인 바이크 느낌도 나네요
피규어의 얼굴이 유심히 보여 한번 그냥 찍어봤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닥터슬럼프로 이미 인기 작가가 되어버린 토리야마 아키라의 후속작은 토에이사와 소년점프에서
이미 애니메이션 계약을 하여서 다행히 드래곤볼은 초반 인기가 없어도 소년점프레서 짤리지 않고 버티다
편집장인 토리시마 가즈히코가 배틀물로 가자고 하여 진행한 일화는 유명합니다.
이번에는 부르마와 오공이 바이크를 타고 날라가면서 놀라는 장면을 연출하라고
준비한 부르마가 놀라는 얼굴로 교체해서 태워봅니다.
둘이 표정이 참 재밌습니다
이 장면으로 디피하기에는 좀 에러긴 한데.. 한번 정도 찍어보는 촬영용으로는 귀엽네요^^
정말 만찟이네요...
아주 맘에 듭니다.
디테일 묘사도 끝내주다보니 인테리어용으로도 훌륭할듯하네요
앞바퀴는 실제 모터사이클처럼 회전이 됩니다.
오른쪽, 왼쪽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부르마가 잡은 바이크 손잡이와 같이 바퀴가 양옆으로 회전합니다.
이상태로 진열하려고 하는데
조명아래서도 일품이네요
자연광으로도 한번 박아봤습니다.
가격도 좋고.. 역시 반다이.. 이러고 감탄을 하게 만드는군요..
(그러고보니 반다이는 꼭 타업체에서 제품을 내면 업체죽이기 일환으로 같은 제품을 더 싸게 내놓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경쟁구도가 생기는게 좋긴한데..
상대적으로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좀 약오를 일입니다...
이건 모 끝까지 안고 갈 제품 순위에 들어왔습니다. ^^
정말 맘에 드네요..
아직도 재고가 보인다면 바로 겟하세요.. 이제품은 못구하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강추~!!!
군복 부르마도 잘 어울려용
와....저도 전에 발매한 총들고있는 브르마를 소장하고있는데요. 이걸보니.... 핑키한 브르마와 오토바이 너무 탐나네요 ㅠㅠ
와....저도 전에 발매한 총들고있는 브르마를 소장하고있는데요. 이걸보니.... 핑키한 브르마와 오토바이 너무 탐나네요 ㅠㅠ
꼬마뎅이
군복 부르마도 잘 어울려용
만화에서 튀어나온 모습 그대로 재현한게 이쁘긴 하죠 ^^ 가성비도 좋고.. 정가는 품절되어서 저도 비싸게 샀지만.. ㅠ.ㅠ. 아직까지는 살만한 가격인거 같습니다 꼭 구해보세요. 이건 장담하는데.. 제품 다 빠지면 못구하는 가격됩니다... sh 드래곤볼 시리즈가 프리미엄 붙은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진짜 멋지네요 팬티짜잔샷 있나 스크롤 쭉 내렸다가 첨부터 정독 다시했습니다 멋있어요
부르마는 역시 팬티죠.. ^^ 오랜만에 추억돋는 제품이었습니다~ 인테리어용으로도 손색없을꺼 같습니다~
와 퀄리티 좋네요~ 진짜 만화의 장면 생각납니다~ 혹시 전체 사이즈 좀 알수 있을까요?
한 20센치 되나? 넘나? 대략 그정도인데 크지도 작지도 않게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다캐가 사용되서 생각보다 묵직해요~
진짜 만찢이 뭔지 보여주네요...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아주 맘에 드네요^^ 반다이 예약할때 알았으면 싸게 샀을텐데 ㅜ ㅜ 꼭 늦게 피주고 사네요 ㅎㅎ
디테일이랑 완성도가 좋네요.
드래곤볼 토리야마 아키라 일러스트를 잘 재현해준거 같아서 매우 만족합니다^^
치마 제거했을때 허리부분 휑한 모습이 아쉽네요 노멀한 몸통이면 분홍 원피스 천으로 만든거나 아니면 다른의상 입힐수있는 여지도 있는데
그러게요 ㅜ ㅜ 해골 귀신같아요 ㅎㅎ 그래더 저 피겨는 바이크에 태우는게 목적이니까요^^;;
이 시리즈 딱히 관심없었는데 이건 사고싶네요... 딱 책상위에 dp해놓고싶은..
너무 맘에 들어서 소장용으로 미개봉 한 셋 더 구했습니다 지금 피붙은 가격도 살만해서 더 오르기전에 구하시는거 추천해요~ 발매때 알았으면 싸게 샀을텐데 아쉽습니다 ㅜ ㅜ
오오~ 멋진 피규어 입니다
끝내줍니다 ^^ * 아직 구하실수 있다니 못구하신분들은 겟하시는거 추천합니다~
진짜 메카닉 디자인은...ㄷㄷ
토리야마 아키라와 미야자키 하야오 영감님 이 두분의 메카닉 실력은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저 당시에는 부르마가 참 귀엽고 이뻣음....근데 성격이 억쌔서... 부르마가 자고 있을때 오룡이가 혼잣말.. 대사였음 ㅋㅋㅋ
참 이뻤지요.. 저때는 섹시하고 이뻤는데 말이죠 ^^
그나마 좀 정가에 가깝게 사려면 미마존에서 구매해야 하네요.
오.. 일본 직구는 13~15 나오던데.. 9만원정도 나오겠네요.. ㄷㄷㄷ 다만 박스상태는 메롱일꺼 같습니다만 괜찮네요 부르마는 재고 4개 남았군요.. ㄷㄷㄷㄷ
5개 였는데, 1개는 제가 샀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박스 상태는 복불복 입니다. 지금까지 한 4번 정도 미마존 타마시네이션에서 구매 했는데 박스 상태 매번 괜찮게 왔습니다. 저 같은 경우 되팔 생각은 없는지라 알맹이만 멀쩡하면 문제는 없다 주의라 크게 신경쓰진 않지만요.
미마존이라는 선택지가 있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 알았다면 1,2만원이라도 싸게 샀을텐데.. 아쉽군요 ㅎㅎ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스텐레스쟁반
부르마의 리즈시절이지요^^ 참 좋아했었는데 말이죠~
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