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베이에서 구입한 머신 로보들 입니다.
최대한 저렴하면서 상태 양호한 제품들로 구하긴 했는데
80년대 초반에 나온, 어느정도 가지고 놀았던 [완구]이기에 관절 상태들이 별로였습니다.
(덕분에 '바니쉬'라는 제품 알게 되었네요)
MR-02 배틀로보
국내에 조립식(200 원), 완성품(1,000 원 / 합금) 나온거 다 샀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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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전투형 머신 입니다.
MR-05 제트 로보
*이후 [머신 로보 - 크로노스의 역습]에서 블루 제트라는 이름으로 쭉~ 나옴
다리의 빨간색, 날개 은색 재도색
어깨 낙지 관절은 바니쉬 처리, 다리 속 고정장치는 어쩌다 보니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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얜 조립으로만 만들어본거 같음...
MR-17 드릴 로보
*이후 [머신 로보 - 크로노스의 역습]에서 롯드 드릴라는 이름으로 쭉~ 나옴
국내 비디오판 성우는 고 장정진님으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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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메이커에서 좀 커지고 복잡하게 만들어서 발매했는데 그닥 땡기지 않아서...
귀엽습니다.
아마도 추억팔이라 그럴지도...
나쁜애들 셋 있는데(데빌 사탄 6 제외) 우연찮게 서로 대립구도... 같네요.
예전 머신 로보들 중 사고 싶은것 우선순위들은 구했으니 좀 쉬어야 겠습니다.
(초합금혼 바이캄프 리뉴얼은 당장에라도 사고 싶은데 지갑단속 중...)
키야~ 진짜 옛 생각 납니다! 엎어져서 변신해도 왜그리 멋지던지! ㅎㅎㅎ 추천~
팔,다리를 접거나 집어넣는것 만으로 끝! ㅎㅎㅎ
으어 끝내준다! 저도 저 파란색 있었는데 어느샌가 없어졌습니다. 드릴이랑 빨간비행기 그리고 스텔스 로보가 왠지 가장 끌리더라고요.
예전에 국내에도 꽤 많이 나왔었죠. 정품으로 샀던건 뉴코아 백화점에서 버기 로보(7,000 원), 동네에서 위에 있는 파르고스 (20,000 원) 두개 뿐 이었죠.ㅎㅎ
전 증기기관차 로봇 갖고 있었죠. 얼마 전에 문득 생각나서 결국 리뉴얼 버전 질러버렸습니다.
제트 로봇도 나왔으면 드릴 로봇이랑 같이 샀을텐데요...
이것이 정녕 트랜스포머 저격용으로 만들어진 머신로보 제품들이란 말인가.....!!! ㅎㄷㄷ
타카라의 다이아클론이나 마이크로맨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ㅎㄷㄷ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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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오브포이즌
지금 보면 눈길조차 안가겠지만 당시엔 빤짝빤짝 묵직묵직 변신변신 한게 국딩이었던 저를 환장하게 했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