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손맛과 현재의 스타일리쉬함이 공존하는 근-본 그 자체)
장난감의로써의 근-본 , 용자 완구로써의 근-본을 제대로 보여준
"[THE합체] 드릴특급합체 마이트카이저 Part.2"
입니다.
군데군데 숨겨진 조인트 결합과 어깨 , 고관절 , 무릎에서 느껴지는
라쳇 관절의 손 맛이 예전 고전 DX를 만지는 느낌을 내주면서도
시각적으로는 현대적인 스타일리쉬함이 팍팍 느껴지네요.
크기도 큼직해서 그 스타일리쉬함이 더욱 더 크게 와닿습니다.
리뷰하면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바로 핸들링 난이도.
센티넬 다그온 시리즈에 비하면 정말 스트레스가 아예 없는
수준이라 솔직히 핸들링이라 부르기도 뭐하네요.
그만큼 다루기쉽고 만지기 쉬운 , 옆에 두고 계속 가지고 놀고싶은
녀석입니다.
사진 몇 장을 다시 찍어야할 일이 있어서 리뷰하는 도중에 다시
빅클 상태로 만들고 카이저 제트 상태로 만들고 했는 데 그 과정이
오히려 즐겁더군요.
다른 제품이었으면 귀찮아서 포기했을텐데 말이죠.
직관적인 합체 방식과 구조 , 근-본을 탐닉하는 더합체의 센스가
잘 버무려진 어른들의 또봇 그 자체.
옛날 고전 DX 모을 때 심심하면 날 잡고 장식장에서 꺼내 생각없이
마구 가지고 놀았었는 데 딱 그 갬성이 살아납니다.
리뷰 글을 쓰고있는 와중에도 만지작만지작거리는 매력이 있네요.
근-본이 만들어내는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은 과연 어떨까요?
두근두근 기대됩니다.
자세한 리뷰는
에서...
결합조인트들 보강된거 너무 좋았죠
그러게요. 차근차근 발전되가는 모습이 너무 좋았네요. 그놈의 QC만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