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살고있는 한 청년(?) 입니다.
어쩌다가 이웃집 아주머니의 언니의 강아지를 입양하게됬네요. 우선 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시네요.
슈나이져와 요키가 섞인 이녀석 이름은
'키키' 입니다.
이제 한살 조금 넘었고요 정말 미친듯이 건강합니다. 특히 가족들이 모두 운동을 좋아해서 매일 하루에 2번씩 운동도 가고 토요일마다 등상도 함께 갑니다.
그런데도 밤새 놀아달라고 뛰어다니네요 :)
퇴근하고 집에 오면 꼭 이렇게 키높이 계단에 누워서 배를 만져달라고 애교를 부립니다.
이것은 인증샷 ^^;;
제가 사랑하는 두여자가 같이 사진을 찍었네요 :)
얼마전에 Dog Beach를 대려갔는데 바람을 즐기며 혼자 놀고있습니다.
흔들려서 조금 아쉽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앗! 전 개체는 다른 고양이지만 저도 한달여째 두마리를 키우고 있어요! 사진도 막 올려놓은 참인데 ㅎㅎ
집에 들어왔을때 저를위해 달려오는 모습이 얼마나 이쁜지 정말 사랑스럽더군요 ^^ 제 친구도 고양이가 집에만 오면 친구 무릎위에서 눕는데 너무 귀엽더군요.
우왕 강아지도 훈훈하고 주인분들도 완전 훈훈하시군요 ㅎㅎ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헐,, 강아지보다 사람쪽으로 더 눈이 가네요. 한마디로 선남선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