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감옥이 싫다냥!
난 잘 먹는다냥!
터프하다냥!
길에 혼자 돌아다니다 차 엔진룸에 숨어 이틀을 울어대던 새끼 냥이입니다. 태어난 지 한달 채 안된 걸로 추정됩니다. 그대로 두면 죽을 게 분명하여 구조하였고, 구조시 다행히도 외관상 상처도 없고 양호했는데, 설사를 하는 상태여서 병원에서 진료 및 검사하였습니다.
병원 진료 결과, 전체적으로 건강상태는 양호하나, 영양 상태가 조금 안좋고 세균성 설사라고 하여, 며칠 입원 치료 후 퇴원하였습니다. 퇴원 후 현재 건강 매우 양호하며, 식욕, 호기심 왕성, 아주 활기차고 민첩하게 움직입니다. 놀기도 좋아하는군요.
지역은 경남 창원입니다. 호기심이 아닌 진정으로 '반려'동물을 원하시는 분이 데려가시면 좋겠습니다. 구체적인 것은 쪽지나 댓글 달아주시면 상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머리의 검은점봐 아구이쁘랑
완전 총명하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