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황조롱이

[우그으]

 전봇대 위에 앉아있길래 찍어봤어요

사진을 누르시면 더 크고 자세히 볼 수 있어요

[Franceisbacon]

얘가 그 싸움 잘한다는 걔죠?

[데스가론]

까치, 까마귀한테 터지고 다녀요....
비둘기는 이김

[육두문자안쓰는빌런]

ㅜ ㅜ 앙대 ㅜㅜ

[데스가론]

솔직히 고만고만한 새들끼리 싸움에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맹금류의 발톱은 큰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발톱은 안 보이는 곳에서 갑자기 기습해서 숨통을 끊는 기습용이고 싸울때는 그만한 위력을 못 발휘하죠. 사냥 잘하는 곤충 사마귀가 왜 장수말벌이나 아님 다른 곤충들과의 정면승부에서 처절하게 깨지는지 봐도 알수 있죠. 보통은 덩치랑 부리로 쪼기 공격 그리고 타고난 호전성이 크게 좌우하는데 까치는 성격은 말할것도 없이 지X맞은 성격이고 부리도 크고 날카로워서 위협적입니다. 황조롱이가 맹금류라고는 해도 덩치는 까치랑 비슷하거나 조금더 큰 수준이라 크게 이득을 못 보죠. 그리고 부리가 너무 짧아서 날면서 쪼기 불가능한 것도 있고 여러모로 까치에게 얻어터질 소지가 많습니다. 까마귀는 까치보다도 덩치가 더 크고 부리도 더 커서 황조롱이 입장에서는 그냥 튀어야 합니다.

그밖에 어치, 물까치 등등 다른 까마귀과 조류들이 공통적으로 성격들이 다 호전적이고 난폭해서 황조롱이 말고도 다른 소형 맹금류들을 심심찮게 괴롭힙니다. 거기다 까치, 까마귀 같은 까마귀과와는 덩치 부터가 스케일이 다른 갈매기가 뜨면 황조롱이는 도망가는것 밖에는 방법이 없죠....

[퍼건]

유게이를 조롱하는 활 조롱 이

[익명의 유저]

너 이놈~!! 새순이 살려내!!ㅠㅜ

[황달님추ㅗㅇ성충성ㅇ]

세상에 조롱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