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자동차 밑에서 계속 울고 있길래, 어미가 오겠거니 하고 지나갔는데,
퇴근하고 지나가도 아직도 울고 있어서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손을 이미 탔었는지 너무 쉽게 다가왔고, 또 차도가 근방이라서 급한마음에 대려오게 되었네요.
자세히 털 상황을 보니 혼자 생활한지는 조금 된거 같구요.
일단 너무 떨어서 따뜻한 물에 씼기긴 했는데, 제가 잦은 출장으로 동울을 키울 상황이 되지 않아 분양을 해야 할거 같습니다.
지인들은 보호소에 맡기라고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보호소는 최악의 경우에만 해당되는 사항이라고 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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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가족에게 입양되었습니다.
도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양이 분유가 없으면 초유분유 같은거라도 주시면 냥이가 감사할듯..ㅠㅠㅠ 우리 첫째 어릴적 생각나네요 ㅠㅠ
보호소 가면 1주일 공고내고 다 죽입니다.(이게 왜 안락사인지 모르겠음) 최악은 그냥 굶어죽게 놔두는경우도 많고 안죽을 애들 병걸려서 다 죽게되니 제발 보호소만큼은 보내지 말아주세요. 인천이라 도움 드릴게 없지만 안타까움에 몇줄 적어봅니다
고양이 카페에도 글 올려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ㅠㅠ
고양이 분유가 없으면 초유분유 같은거라도 주시면 냥이가 감사할듯..ㅠㅠㅠ 우리 첫째 어릴적 생각나네요 ㅠㅠ
보호소 가면 1주일 공고내고 다 죽입니다.(이게 왜 안락사인지 모르겠음) 최악은 그냥 굶어죽게 놔두는경우도 많고 안죽을 애들 병걸려서 다 죽게되니 제발 보호소만큼은 보내지 말아주세요. 인천이라 도움 드릴게 없지만 안타까움에 몇줄 적어봅니다
호기심 왕성할 시기에 많이 얼어 있네요 부디 따뜻한곳에 갈수 있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