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가 주택마당에서 새끼를 낳았는데
다 죽고 위 사진에 나온 여자아이만 남았어요.
거기가 저희집 옆옆집 정도 되서 저도 오고가다
보이면 이뻐해주고 가끔 캔도 까주고 있습니다.
어릴적부터 사람을 보고 자라서 경계심이 없어요.
그런데 며칠전부터 고양이 상태가 안좋아졌습니다.
눈꼽이라기보단 고름에 가까운 분비물이 나오고 있고요.
그래서 눈을 제대로 못뜨고 감았다 떴다 합니다.
그리고 숨쉬는게 이상해요..
아래 영상을 보시면 코 막혔을때 쌕쌕 소리
비슷하게 나면서 힘들어 합니다.
그리고 물과 사료를 줘봐도 잘 먹지 않고요
배가 좀 불룩하게 가스 찬거처럼 보이기도 해요.
길고양이지만 그래도 주먹만한 새끼때부터
길에서 봐왔는데 안타까운 맘이 들어서요.
동물병원에서 간단히 약을 사와서 먹여볼
여지가 있는건지 보여드릴려고 이 글을 씁니다.
일단 지켜본바로는 기침은 안하고요.
숨쉴때 자연스럽지 않게 배가 쑥쑥 들어갔다
나왔다 해요.
사람을 봐도 안도망가는데,, 안타깝네요. 병원에 데리고가보는게 낳지 않을까요
제가 거둬서 기를만한 여건이 안되서요 ㅠㅠ 가능한한 도움을 줄려고 생각중이긴합니다.
저정도 손 탔으면 캣카페에 분양 공고를 올리시는것도....
허피스 바이러스랑 유사한 것 같은데 확인해보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위에 야자와님 의견과 같이 허피스 같아요. 동네에 마음씨 좋은 수의사분이 계신 동물병원가서 사진&영상 보여 주면 약처방 해주고요, 더 여유가 되신다면 면역력 증가 관련 영양제도 주면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