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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때문 아닐까요 ㅋㅋ 우리 애들은 그렇게 나갔다가 아파트 구석에서 울고 있더라구요
호기심 때문 아닐까요 ㅋㅋ 우리 애들은 그렇게 나갔다가 아파트 구석에서 울고 있더라구요
출근하려고 신발만 신으면 문앞에서 야옹야옹거리고 문 열어주면 꼬리 일자로 딱 세워서 뒹굴고 난리납니다ㅋㅋ 그냥 놔둬도 되나 고민도 되구요 참...^^;;
무지 이쁜 미묘로다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현관밖 구조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중문 또는 칸막이라도 설치해서 못나가게 막는걸 추천해요. 집밖에 관심을 가지는건 심심하기도 하고 호기심이 폭발할 시기이기도 하고 항상 오가는 주변에 사는 사람들을 인지하고 있다는건데(동물들은 냄새랑 소리만으로 구별하니까) 언제 돌발 변수가 발생해서 냥이가 놀라서 숨으려다가 뛰쳐나가서 잃어버릴지 몰라요. (특히 배달원분들이 올 때면) 미연에 방지하는게 최선일거라 생각해요.
조안 감사드립니다^^ 방묘문 하나 달아야겠어요ㅎㅎ
산책은 어떠실까요? 요샌 고양이 하네스로 산책하시는분들 늘었던데..!
겁쟁이라서 복도에서 발소리만 들려도 집안으로 뛰어 들어 갑니다ㅠㅠㅠㅠ 그럴거면 왜 나가냐고ㅠㅠㅋ 조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