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다리를 절길래 데려갔는데
다리에 종양이 있다고합니다.
그리고 X레이를 찍었는데 폐쪽에 뭐가 잔뜩 나온다고
종양이 폐로 전이 되어서 호흡도 약해지고 식욕도 없어지고
몸도 바싹 마르는거라고 하시네요.
몇 일전까지 장난치며 뛰어놀던 강아지라 잘 적응이 안됩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해주는게 좋은가요.
병원에서도 항암치료도 무의미하다고 그냥 준비하라고 하시네요....
강아지가 다리를 절길래 데려갔는데
다리에 종양이 있다고합니다.
그리고 X레이를 찍었는데 폐쪽에 뭐가 잔뜩 나온다고
종양이 폐로 전이 되어서 호흡도 약해지고 식욕도 없어지고
몸도 바싹 마르는거라고 하시네요.
몇 일전까지 장난치며 뛰어놀던 강아지라 잘 적응이 안됩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해주는게 좋은가요.
병원에서도 항암치료도 무의미하다고 그냥 준비하라고 하시네요....
DSTAYN
추천 380
조회 33491
날짜 2024.04.22
|
사피에르
추천 13
조회 1824
날짜 2024.04.22
|
불꽃남자 쟈기만
추천 1
조회 570
날짜 2024.04.21
|
루리웹-6577950525
추천 1
조회 439
날짜 2024.04.20
|
329번째
추천 1
조회 477
날짜 2024.04.20
|
고슈진사마
추천 10
조회 1260
날짜 2024.04.19
|
크리미마미
추천 2
조회 422
날짜 2024.04.19
|
고기국수파게티
추천 1
조회 461
날짜 2024.04.19
|
naegasa
추천 22
조회 4999
날짜 2024.04.19
|
비장탄
추천 11
조회 1944
날짜 2024.04.18
|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추천 42
조회 5093
날짜 2024.04.18
|
크리미마미
추천 1
조회 401
날짜 2024.04.17
|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추천 24
조회 2524
날짜 2024.04.15
|
별의계승자
추천 2
조회 429
날짜 2024.04.15
|
고기국수파게티
추천 5
조회 1172
날짜 2024.04.15
|
고기국수파게티
추천 0
조회 563
날짜 2024.04.13
|
크리미마미
추천 83
조회 30889
날짜 2024.04.12
|
고기국수파게티
추천 0
조회 489
날짜 2024.04.12
|
딸하나아들여섯
추천 90
조회 5777
날짜 2024.04.12
|
큐베의기묘한모험
추천 11
조회 1977
날짜 2024.04.11
|
retree
추천 23
조회 3753
날짜 2024.04.11
|
호이미
추천 80
조회 12931
날짜 2024.04.11
|
니모세모
추천 35
조회 3020
날짜 2024.04.11
|
레오파드육지거북이
추천 5
조회 1211
날짜 2024.04.10
|
크리미마미
추천 2
조회 395
날짜 2024.04.10
|
죄수번호출소하고차카게사는유게이
추천 52
조회 5978
날짜 2024.04.10
|
고기국수파게티
추천 0
조회 350
날짜 2024.04.09
|
콩은까야제맛
추천 6
조회 1282
날짜 2024.04.09
|
최대한 같이 있어주세요
너무 마음 아프시겠습니다 ㅜㅜ 저도 몇년전 10살된 멍뭉이가 잘 지내가 갑자기 하반신 마비가 와서 주저앉고 식음을 전폐해서 병원에서도 곧 죽을거라 했습니다. 지푸라기도 쥐는 심정으로 데리고 뒷산에 올라갔습니다. 원래 운동을 잘 안시켰어요 집에 방치만 ㅜㅜ 환경이 바뀌어서인지 얘가 힘을 내서 일어서려 하더라고요. 좋아하던 간식 입에도 안댔는데 산에서 입에 대니까 한두입씩 먹기시작하고 산에 매일 데리고 가니 며칠후 일어서더군요. 절면서 걷지만 첫날엔 일어서고 둘째날은 한걸음...셋쨋날은 몇걸음 몇달후는 산책하고 살살 뛰는 정도까지 회복을 해서 산책오는 사람이랑 병원에서도 기적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2년정도 더 살다가 마지막에 또 다리 마비가 와서 무지개 다리를 건넜네요. 우리개도 종양이 있었고요. 다리는 아니고 장기쪽에...혹시나 하는 마음에 산이라도 한번 데리고 가보면 좋겠네요.
최대한 같이 있어주세요
강아지가 눈감을 때 외롭지 않게만 해주면 행복하게 갈거에요ㅠㅠㅠ 잘 보내주시길
펜벤타졸이라도..;;
마음은 아프지만,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혹시 모르니까 큰 병원으로 한번 가보고 재검진 받아보세요. 작은 동네 동물병원은 오진하는 경우도 많고 큰 병원이 회생시킬 수 있는 가능성도 높더라구요.
아... 왜 반려동물들은 마지막까지 아픈 걸 꾹 참는지...
엄...최대한 간식 맛있는거 많이 주고 놀아주고 같이 있어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스트레스 덜 받고 맛있는거 먹고 기분이라도 좋으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마음 아프시겠습니다 ㅜㅜ 저도 몇년전 10살된 멍뭉이가 잘 지내가 갑자기 하반신 마비가 와서 주저앉고 식음을 전폐해서 병원에서도 곧 죽을거라 했습니다. 지푸라기도 쥐는 심정으로 데리고 뒷산에 올라갔습니다. 원래 운동을 잘 안시켰어요 집에 방치만 ㅜㅜ 환경이 바뀌어서인지 얘가 힘을 내서 일어서려 하더라고요. 좋아하던 간식 입에도 안댔는데 산에서 입에 대니까 한두입씩 먹기시작하고 산에 매일 데리고 가니 며칠후 일어서더군요. 절면서 걷지만 첫날엔 일어서고 둘째날은 한걸음...셋쨋날은 몇걸음 몇달후는 산책하고 살살 뛰는 정도까지 회복을 해서 산책오는 사람이랑 병원에서도 기적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2년정도 더 살다가 마지막에 또 다리 마비가 와서 무지개 다리를 건넜네요. 우리개도 종양이 있었고요. 다리는 아니고 장기쪽에...혹시나 하는 마음에 산이라도 한번 데리고 가보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