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제가 몸이 아플 때 밖에도 못나가고 힘들 때
데려온 녀석이었고 아픈 동안 옆에서 잘 따르고
똑똑하게 잘 따르던 녀석이었습니다.
밤새 잠도 못자고 숨도 겨우 겨우 쥐어짜서 쉬고
강아지가 너무 아파하고 병원에서도 그런 경우는
그냥 안락사를 하는게 강아지에게 덜 고통스럽다길래
고민하다 오늘 보내주었습니다.
혹시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 중에 제 글을 보신다면
병원에 자주 다니세요.
정말 활발하게 뛰어놀면서 장난 치던 녀석..
다리를 절길래 병원에 갔는데 다리를 다친게 아니라
그게 종양 덩어리었고 이미 폐로 전이 되었다는게 너무 충격이었고
이제 직장도 자리잡고 같이 재미있게 산책도 다니고 좋은 것도 해주고 싶었는데
그래도 정말 좋은 강아지었습니다...
그리고 제 글에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립니다.
힘내세요!! 저희 강아지도 나이가 많아서 슬슬 눈도 안보이고 잘 못걷는데.. 오래 같이 있어줘야겠어요 산책도 자주 나가고
힘내세요!! 저희 강아지도 나이가 많아서 슬슬 눈도 안보이고 잘 못걷는데.. 오래 같이 있어줘야겠어요 산책도 자주 나가고
네, 감사합니다.
ㅠㅠ
저도 강아지3마리 키우는데 그마음 알지요 ㅠㅠ 힘내세요 좋은곳에 갔을거예요 행복하게
어떻게 이렇게 빨리..... 강아지별에서 아프지 않고 잘 먹고 잘 놀고 아빠 기다리고 있으렴
서운하고 안타까우시겟지만 가족과 함께 햇던 강쥐는 충분히 행복한 인생 이엇을겁니다. 저도 13년된 강쥐 두마리나 보냇던 경험이 잇어요.
ㅠ.ㅠ
좋은 일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
결정이 정말 쉽지 않았을텐데 위로드립니다 나중에 다시 만날거에요
아... 그래도 그 강아지는 행복했을거에요. 힘내세요.
떠나보낸 우리 보리 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ㅠㅅ ㅠ...
ㅠㅠ
저도 3월에 13살 먹은 우리막내 보냈음 많이 보고싶고 가끔식 생각나고 눈물나고 그렇습니다 언능 기운 차리세요
저희 강아지랑 똑같은 아픔을 겪었네요. 어제 올리신글 보고 산소방 사용 추천드릴려고 했는데 이미 다리를 겪었나봐요.
저도 3월에 16살 된 막내를 떠나보냈습니다........... 아이가 아픔없는곳에서 마음껏 뛰놀기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