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슬이와 루아의 사진을 올렸었는데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반응이 좋아 아이들 모습을 커뮤니티에 공개하는것에 조금 자신도 생겼네요
오늘은 제가 만든 작품을 좀 올릴려고 하는데.. 일단 게시판을 어디로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일단 주인공이 우리 슬이이고.. 슬이도 등장하니 반려동물에 올려봅니다
이사 할때 짐정리 소리에 놀라서 슬이 털이 보송보송 섰던 사진인데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사진이라서
이 사진으로 액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종이를 잘라 층층이 붙여서 만들었습니다
오른쪽이 예전에 처음 만든것인데 층수도 적고 눈도 어색해서 그부분들을 고쳐서
오늘 왼쪽버전으로 만들었습니다
만드는 과정은 간단합니다
사진을 토대로 종이들을 잘라두고
그걸 순서대로 붙이기만 했습니다
그냥 얼굴만 달라있으면 이상해서 액자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입체감을 주기 위해 이름도 입체로 잘라냈습니다
원래 첫째 이름은 "슬"로 지었었는데 먼저 하늘로 간 누나 "참이" 와 함께 두마리를 처음에 참이슬 박스에 담아와 이름을 그렇게 지었습니다
발음 할때 "슬"로만 부르기가 힘들어 이름은 사실상 슬이가 되었는데
정식 이름은 송슬 입니다
얼굴도 입체로 붙여 보았습니다
실물과의 비교에 기분이 상해보이는 듯한 슬이 입니다
아래는 만드는 과정을 영상을 만들어보았는데요
그냥 쭉 만드는 내용만 있어서 재미없을수도 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우와! 금손이 이런 거군요!! 고양이를 키우려면 손부터 금손으로 바꿔야 합니까 ㅠㅠ
금손아닙니다 ㅎ 생각보다 만들기 어렵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