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킹 스네이크 블랙이 너무 간지나서 그냥 덥석 구매했습니다.
베이비로 구입할까 했지만... 성체로 선택했습니다. 개체 제일 큰걸로 달라고 했네요 ㅎㅎ 3~4일후에 허물벗을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지금 눈이 파랗고 (원래 눈은 까맣다고 합니다) 피부가 약간 허여멀겋네요
허물 벗으면 블랙간지가 좔좔 날 거라 생각하니 기대중입니다.
집에 오자마자 열었더니 급 관심보이는 제 고양이 모찌
자꾸 방해하길래 책상위로 이동합니다.
문제는 충동구매라...... 보관할데가 딱히 없어서 예전에 쓰던 피규어 장식장을 다시 꺼내고..
약간의 수리 및 변형을 해줍니다.
대충 완성~
방열판은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2일 후에 올것 같습니다.
잘 돌아다녀서 다행입니다.
뱀이 계속 가만히 있어서인지 관심 없어지고 구석가서 자고있던 모찌
이거 집을 하나 구해줘야 하는데... 냄비뚜껑이 의외로 좋네요?;;
일단 임시로 보관하고... 유리로 된거 하나 찾아봐야겠습니다.
아 그리고 옆에 있던 온수매트로 앞에 일단 막아놨습니다.
허... 허허... 허...
멕시칸 블랙 킹 스네이크 (Black King Snake) 멋지네요 ^ ^
눈이 뿌연거 보니까 허물 벗기 전까진 앞도 잘 안보이는 상태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