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엄청 많이 주셨네요 :)
병원 진료 받았구요. 최소한의 검사만 했는데도 퇴근하고 가니 야간할증도 받고 검사비, 약값, 돈이 꽤 나오네요.
눈은 농이 차있고, 코는 콧물이 굳어서 딱지가 콧구멍을 막아 숨을 잘 못쉬고 있었습니다.
탈수 증상 있었고, 검사는 콧물 땜에 폐렴의심되어 검사 했는데 이상 없었고(그대로 두었으면 폐렴으로 갈수 있었다네요)
눈은 농 찬거 말고 딱히 큰 이상은 없다고 하시네요.
현재 기운은 있는데 밥을 전혀 안먹어서, 자다가 일어나면 야옹야옹 하는데 그때 입 벌리는 틈에 살짝씩 음식 집어 넣었습니다.
아침에도 밥을 전혀 안먹길래 소화가잘되는우유 주사기로 두번 주입하고, 약이랑 섞어서 한번 더 주입 했습니다.
계속해서 약을 넣어줘야 해서 어쩔수 없이 회사에 데리고 왔는데 화장실에 두었습니다;;
요즘 같이 팍팍한 세상에 생명을 귀하게 여길 줄 아시는 마음이 참 따뜻하신 것 같습니다.
ㅠㅠ마음고생 지갑고생하시겠네용
감사합니다. 지금 있는 동물 외에는 절대 케어 안한다고 다짐했는데 막상 제 눈앞에 닥치니 그게 안되네요.
상태가 많이 안좋아서 입양 받아주시는 사람 만나기도 어렵고 님이 계속 케어 하다가 비용이 꽤 들겠어요. 선한 사람 이군요. 빨리 낫기를
눈이 고름이 나오는지 심하네요. 저라면... 직접 보면 불쌍해서... 오구... 지갑 각오 하셔야 겠네요.
ㅠㅠ마음고생 지갑고생하시겠네용
시골이라 가축동물병원만 있어서 시외로 나가야 하는것도 걱정이네요... 마음고생 지갑고생 시간고생 ㅜㅜ
요즘 같이 팍팍한 세상에 생명을 귀하게 여길 줄 아시는 마음이 참 따뜻하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있는 동물 외에는 절대 케어 안한다고 다짐했는데 막상 제 눈앞에 닥치니 그게 안되네요.
눈이 고름이 나오는지 심하네요. 저라면... 직접 보면 불쌍해서... 오구... 지갑 각오 하셔야 겠네요.
ArtofShaving
상태가 많이 안좋아서 입양 받아주시는 사람 만나기도 어렵고 님이 계속 케어 하다가 비용이 꽤 들겠어요. 선한 사람 이군요. 빨리 낫기를
우리 냥이랑 같은 처지네요. 좋은 일 하셨습니다.
그래도 얼른 병원가면 치료 가능할듯하네요 얼른 ㅠㅠ
복받으실거에요
추워지는 요즘 마음 따듯해지는 게시글이네요. 작성자님과 냥이한테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에구 슬프네요...꼭 좋은소식 있음 좋겠네요...흑
진짜 복받으실겁니다 ㅠㅠ 치료잘되었으면 좋겠다 진심 ㅠㅠ
저희동네 길고양이들은 신기하게도 다들 말끔(?)하던데, 저 고양이는 어쩌다가 고통스런 지경까지 간 걸까요..
따뜻한 마음씨에 존경을 보냅니다.
많이 아파보이는데 잘치료됐으면 좋겠습니다 복받으시길
정말로 진짜로 복받으실겁니다 꼭 잘 보살펴주시다 좋은분께 분양 보내주세요
좋은일 하셨네요. 그리고 고양이가 치료 잘되길 기원하고 검빵맨님은 복받으실껍니다.
댓글 엄청 많이 주셨네요 :) 병원 진료 받았구요. 최소한의 검사만 했는데도 퇴근하고 가니 야간할증도 받고 검사비, 약값, 돈이 꽤 나오네요. 눈은 농이 차있고, 코는 콧물이 굳어서 딱지가 콧구멍을 막아 숨을 잘 못쉬고 있었습니다. 탈수 증상 있었고, 검사는 콧물 땜에 폐렴의심되어 검사 했는데 이상 없었고(그대로 두었으면 폐렴으로 갈수 있었다네요) 눈은 농 찬거 말고 딱히 큰 이상은 없다고 하시네요. 현재 기운은 있는데 밥을 전혀 안먹어서, 자다가 일어나면 야옹야옹 하는데 그때 입 벌리는 틈에 살짝씩 음식 집어 넣었습니다. 아침에도 밥을 전혀 안먹길래 소화가잘되는우유 주사기로 두번 주입하고, 약이랑 섞어서 한번 더 주입 했습니다. 계속해서 약을 넣어줘야 해서 어쩔수 없이 회사에 데리고 왔는데 화장실에 두었습니다;;
앞도 안보이는데 그냥 무작정 기어갔나보네요 ㅠㅠ 검빵맨님 못만났더라면 지금쯤... 제발 쑥- 얼른 낫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