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전에 무룩이 소개시켜드린 집사입니다.
무룩이 중성화가 무사히 끝났고, 이제 칼라도 벗었습니다.
항상 저자리에 눕는다고 말씀드렸지요.
기부니가 좋아보이네요 무룩이.
퍼질러 잘때는 몸을 돌돌 말아서 잘때도 있지만
사람처럼 퍼질러자기도 합니다.
몸이 참 기네요 ^^ 표정은 참 웃기네요.
평상시 자는 자세.
가죽소파인데 발톱 뜯뜯질 안하는걸 감사하게 여겨야 합니다.
물론 이 무룩이는 언니의 소중한 다키마쿠라에 발톱자격을 남겨서 두들겨 맞았습니다.
소파위에 올라간 무룩이
자세가 안정적이라 잠이 잘 오나 봅니다.
얼마전에 캣 타워를 사줬습니다.
저 우측하단의 털공은 지금은 진작에 떨어졌습니다.
이새기 장난감에 환장합니다.
고양이라 그런지 높은곳을 좋아합니다.
저기서 잠도 잘 자요.
(숨숨집 그렇게 만들어 줬더니 거기선 잠도 안자더니)
캣타워에서 자주 뒹굴거립니다.
근데 저 유리통하고 캣타워의 숨숨집이나 해먹은 전혀 안쓰네요.
이제 무룩이 표정이 좀 폈나요?
뱃살은 부드럽습니다.
이번에 햄스터 집을 좀 리뉴얼하면서, 콜바를 사줬습니다.
왜 진작에 안사줬나 후회가 될 정도입니다. 진짜 미친듯이 뜯어먹습니다.
이제 1년정도 살았으니 앞으로 1년정도 더 살겠네요 햄스터.
개 두마리도 여전합니다. 사람 껌딱지인것도.
역시 산책을 시키면 표정이 피는 법
캣타워가 자기꺼라고 주장하는 주니어
잠자는 개들
이제 집안 꼴이 어느정도 안정기르 들어선것 같네요.
무룩이가 아무리 말썽을 부린다지만 저 주니어만 하겠습니까. 주니어의 말썽은 상상을 초월하기에 ㅎㅎ
무룩이가 표정이 성장하면서 슬슬 피는게 좀 아쉽(?)군요.
앞으로도 사진 가끔씩 올리겠습니다.
쥐 냥 견 조합이라 🐙🦑
쥐 냥 견 조합이라 🐙🦑
어...? 톰과제리..
이름은 무룩이지만 이제 시무룩해 보이지 않네요. 사랑을 듬뿍 받아서 그런가 봅니다.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무룩이 키가 엄청 크네요~ 표정에서 감정이 느껴지는건 항상 신기 해요.. (사람하고 똑같아!)
애기들아ㅠㅠ 사..사랑해..ㅠㅠ 덕분에 랜선만족 만땅 채우고 갑니다 ㅠㅠ 행복하네요ㅠ
무룩이 생각보다 소두에 비율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