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순하고 관심을 갈구해서 손님들 틈에 떡하니 껴있음
샤워를 워낙 좋아해서 부엌 수도꼭지 물로 샤워를 시도함
주인과 산책이 가능해서 맨날 자길 안고 앞마당 한바퀴 돌자고 조름
옷을 입힐때도 얌전하고 평소 하는짓을 그대로함
모래 화장실을 쓰지만 사람 화장실도 탐냄
변기뚜껑 열어노면 앞발 넣어서 철퍽철퍽 하고있음
츄르줘 일어나 오늘은 그만 자자등 간단한 명령을 집사에게 내림
내가 티비에 나온적은 없지만 티비시청을 즐기고 재밌는걸 발톱으로 건들기도함
다른 고양이에 타서 창밖을 구경함
집안 모든곳이 영역이라 어딜가도 딱히 불안해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