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은 이 큐브의 주인인 베타입니다
새우는 수족관에서 같이 업어온 블루벨벳 새우네요 ㅎㅎ
처음에 사장님이 베타랑 같이 합사한다면 잡아먹힐 수 있다 했지만
플레어링도 할 줄 모르는 녀석이라 옆에 지나가는 새우도 쪼지 않아요 ㅎㅎ
오늘 어항 청소를 좀 하고 찍어본 사진입니다
수초가 생각보다 많은데 물배추랑 모스가 주력이에요 평소 모스 사이에 새우들이 숨어있습니다
오토싱도 한마리 있어서 사료를 급여했더니 새우들만 신났네요 ㅋㅋ
밑에 작은 친구는 인디언복어라는 민물에 사는 작은 녀석인데
물달팽이가 너무 많이 생겨서 수족관 사장님이 추천해주시더라고요
베타가 수컷인데도 공격성이 낮아서 다행인거 같습니다 옆에 지나 다녀도 베타가 무시해요
아 물론 이녀석도 복어라고 독이 있다고 하네요 ㅎㅎ
혼자 원룸에 사는데 어항이 하나 있으니 겨울에 습도도 어느정도 조절 되는 것 같아서 좋은거 같습니다 ㅋㅋ
이런거보면 나도 어항하나 장만하고 싶은데 도저히 관리할 자신이 없음 ㅠㅠ
4개월동안 텀블러에 수돗물 받아두는걸로 환수해주었지만 이상없었어요 ㅎㅎ 주 1회 바닥에 있는 물고기 응아만 좀 스포이드로 정리해주고 물 환수해주면 상관없어요 추라이츄라이
츄라이츄라이 밥 너무 많이 주지 말고 딱 그자리에서 먹을만치만, 물은 사이즈 좀 크면 염소제거제 넣으면 되구요. 조명은 7시간 정도만 틀어주면 이끼도 잘 안생기고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