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수줍게 록희 사진을 들고 찾아뵈었습니다
매번 표정이 비슷해서 아쉽긴 하지만 언젠가는 좋은 사진을!
창문 해먹은 록희가 가장 좋아하는 자리입니다.
보이는거라곤 온통 나무와, 아주 가끔 날아가는 까마귀 정도인데도 록희는 시선을 뗄 줄 모릅니다.
요기는 컴퓨터 방 창문이에요. 제가 게임하고 있으면 이 자리에 올라와서 지켜보곤 하죠
아이폰 선명하게 필터를 적용했더니 뭔가 다른 느낌..
아직 스스로는 올라가지 못해서, 애옹 거리며 올려달라고 하는 책장 최상단 부분입니다. 문 높이랑 거의 비슷할 정도로 높아요
그래서 스스로 올라갈 수 있도록 책장 스텝?을 구매했어요. 아직 배송전이라 설치는 못해서 올려줘야 합니다.
집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의기양양해진 록희
턱을 긁어주면 골골소리를 내며 좋아해줍니다.
이 자리는 록희 아빠의 컴퓨터 책상 모니터 옆인데, 이 자리도 매우 좋아합니다. 따뜻해서?
쓰레기봉투에 들어간 록희...코의 점이 매력적이에요
2kg 일 때 처음 만났는데 지금은 훌쩍 커서 3kg입니다.
10월에는 중성화도 앞두고 있는데 아무래도 여아라서 하루 입원도 해야되고... 마음이 심란합니다.
갑자기 매우 선선해졌네요.
다시 더워지지 않길 바라며 좋은 저녁 되시길~
귀여워영
귀랑 꼬리끝이 까맣긴 한데, 코랑 발은 안까만 걸 보니 혹시 샴 믹스인가요?
랙돌입니다!
랙돌 애기 너무 이쁘고 귀여워요ㅠㅠㅠ
전 700g로 만나서 4.8kg가 되었네요😝
으 심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