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개조스틱 열풍일때 나름 열씸히 활동한 닌자감자 입니다.
그동안 회사 일때문에 만들어놓고 공개못했던 저의 소중한 애기들을 소개합니다.
총3대 이고 미(?)완성품들이고 만든지 벌써 1년이 넘어 가네요 이제서야
이렇게 늦었지만 이쁜 애기들을 자랑해 봅니다.
맨 아래 녀석을 예전에 공개한적이 있는 녀석입니다.
일명 사이코패스 스틱~~~ 매드케츠를 따라하면서 열씸히 만든 녀석이죠
나름 애장품 3호라고 할수 있습니다. (1호는 공구할때 만든녀석이고 2호는
미니 스틱 <--이녀석도 공개한적이있죠 1호는 판매하고 2호는 분해~3호의 재료로)
스펙을 공개 하면 XBOX360(무선) & PS2(유선) 용입니다.
앞 부분에는 헤드셋 단자가 있어서 꼳으면 됩니다.
레버와 버튼은 둘다 구리접지식 입니다.
(개인적으로 구리 접지식 레버가 제손에 잘맛더군요 기술도 잘나가고 ㅋㅋ)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원래 서페이스를 바르고 도색을 해야 하는데
실수로 빠대질을 하는바람에 충격을 주면 도색이 뜯어지는 현상이 ㅠ,ㅠ
그래도 나름 튼실하고 손맛에 맞아서 가장 정이 갑니다.
안에 보시면 은색 동그라미가 XBOX360 & PS2 전환 스위치 입니다. 이걸 누르면
변경이 가능하죠. XBOX360 은 무선이고 PS2는 유선으로 연결합니다.
무선같은경우 안에 또 매우 작은 스위치 하나 있는데 이게 본체 와 연결하는
스위치 입니다. (^^; 있을건 다 있답니다.)
뚜껑도 있는데 강력한 네오 자석으로 붙였다 땔수 있겠금 만들었습니다.
깔끔한 뒷정리가 가능하죠 다만 단점이 생겼는데 뚜껑을 잃어버릴수 있는
문제가 생기더군요.
아래 두녀석들은 셋트로 만든 4호5호 입니다.
도색이 너무 힘들어서 시트지로 넘어간 녀석들입니다.
스펙은 XBOX360(유선)&PS3(유선) 입니다.
헤드셋 지원 레버는 버튼식이고 버튼은 구리 접지식입니다.
버튼은 소음을 줄이기 위해 튜닝한겁니다. 튕기는 맛을 덜하지만
소음은 절반정도 줄일수 있어서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레버같은 경우는 마이크로 스위치를 변경하고 구리판도 나름튜닝한 레버입니다.
거의 구리접지식에 가깝게 만들려고 노력한 레버 입니다. ^^
뒷 모습입니다. 기존 뚜껑방식은 분실 위험이 있어서 경첩을 사용하였습니다.
안에 네모난 버튼2개가 스위치 입니다. 두개가 하나로 통일되어 있고 누르면
XBOX360(유선)&PS3(유선)변경이 가능합니다.
가느다란 선은 헤드셋 연결 단자 이며 패드 연결하는건 XBOX360선을 사용 하였습니다.
(선이 매우 길어서 편리하고 중간에 연결단자가 있어서 발에걸려도 중간에 커트해주니)
USB선 하나로 XBOX360과PS3 둘다 호환됩니다. (선은 1개라서 좋아요~~)
뒤부분 시트지는 막 작업하는도중에 회사일이 바빠서 여기서 멈추었습니다. ^^:
다시 할려니 귀찮아서 이대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 다른한대도 동일함 OTL..
선일 빼고 뚜껑을 닫아도 깔끔하게 보이기 위해서 홈은 내어 나오겠금 만들었습니다.
마지막 비장의 무기인 LED 입니다. 맨 처음 소개 한 빨간 녀석은 보시면
LED 표시가 나는데 그곳에서 1P는 파란색 2P는 빨간색 불이 나옵니다.
이 4호는 가이드 버튼에 불빛이 들어 옵니다. 빨간색 파란색 이거 할려고
매우 고생 했었지요 ^^:
다만 아쉬운 점은 5호 만들때 실패했다는 점입니다. ㅠ,ㅠ 불빛을 보고 싶었는데....
벌써 이녀석들 만든지가 1년이 넘었군요.
친구녀석들 놀러오면 자주 사용 하고 또 친구가 PS3를 가지고 있어서
난중에 놀러갈때 사용할려고 했는데 테스트겸 한번 가져가 보고 그후로는
저희집에 있네요 (차가 없으니.. 거기다 무게도 5KG 정도라 가지고 다니기가..ㅎㄷㄷ)
가끔 그럴때면 2호의 미니 스틱이 그리워 질때도 있습니다. (집에는 잔해만.. ㅠ,ㅠ)
대충 만든 방식을 말하자면 XBOX360은 패드로 만들고 PS3는 사울아비스틱
PS3용 기판으로 만들었습니다.
패드도 구형패드는 힘들고 신형 패드를 가지고 만들면 쉽습니다. 이유는 접지가
2개이기 때문에 연결하는 선이 많이 줄어 들지요
저같은 경우는 구형패드를 사용하는 바람에 접지가 4개가 사용되서 ㅠ,ㅠ 상당히
머리를 썼습니다. 셋트스틱을 보시면 버튼이2개인데 이유가 접지에 있습니다.
신형 패드라면 1개면 충분했는데 구형패드라 2개를 사용하였지요 ㅠ,ㅠ
스위치는 보기에는 한개로 보이지만 안에 구조는 여러개 스위치를 동시에 누를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
점점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는군요.
아마 이제 제 스틱은 구형으로 전락하겠지만 나름 만족한 스틱이라. 생명이 다하는
그날까직 저랑 같이 살듯 싶습니다.
가끔 지루하고 뭔가가 허무할때 이러한 무모한 도전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애정도 가고 나름 뭔가가 뿌듯함이 생기니 말이죠~ ^^
허접하다고 욕하지 마세요. 요즘은 워낙 고수들뿐이라 제가 올리기가 쑥스럽습니다.
깜둥이 스틱이 참 맘에 드네요 저도 엑박무선과 플스2유선을 공용으로 한번 만들어 보고 싶은데 노하우좀 전수 해주실수 있으세요? 공용으로 어떠헤 만들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접지가 문제 입니다 우선 2IN1 여러개 있는 스위치를 구해야 하고 그다음에 접지를 통일 시켜야 하는데 이게 같이 통용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습니다. 구형패드같은경우는 3개인가? 4개인가 되고 신형패드는 2개만됩니다. 입력 신호는 각각 나눠서 누르면 엑박으로 빼면 플스쪽으로 하겠금 좌우 구분 해서 연결하시면 됩니다. 접지는 동일한 버튼쪽으로 연결 하면 되구요 가장 어려운게 스타트랑 가이드 백 버튼입니다. 그리고 트리거 같은경우도 문제지요. 저도 만든지 1년이 지나다 보니.. 가물가물 합니다. ㅠ,ㅠ 기판 사진 같은경우는 인터넷에서 찾아서 한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