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가지고 놀던 GB는 다 좋은데 두어개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빛이 없는 곳에서는 가지고 놀기 힘들다는 점
-GBP경우 AAA건전지를 사용해서 작은 크기를 구현했지만 플레이 시간도 줄여 놨다는 점
조도가 부족한 곳에서 게임을 하려면 웜라이트 또는 확대경이 포함되어 있는 라이트 주변기기를 사용해야 했는데 이게 또 거추장 스러운지라...
이제는 추억속의 게임기가 되었는데 왠지 그 때의 고민을 타파할 수 있을것만 같습니다...
백라이트 개조가 된 게임보이를 구한 김에 배터리개조를 진행 하기로 합니다.
우선 등짝... 등짝을 보자.
중간과정은 날려버리고... 건전지로 전원을 받는 금속 하네스를 제거 하고 충전지를 다이렉트로 연결해 줍니다. 하네스가 떨어져 나간 자리는 납땜이 잘 안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납땜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그 후에 전원을 공급받는 어댑터잭에서 충전지로 역시 다이렉트로 연결해줍니다. 충전지를 충전하기 위해서는 뱅크회로가 필요한데 GBP의 내부가 그리 넓지 못해서 모듈을 넣을 수 없기에 파워뱅크를 외장으로 해서 전력을 공급받는 방식으로 해봅니다.
전지를 한번 덮어봅니다. 그냥 뒷판이 닫아지진 않기 때문에 뒷판 내부를 가공합니다.
닫고나서 보니 저렇게 충전지가 얼굴을 빼꼼히...
마이크로B타입의 충전기로 충전을 하기 위해서 파워뱅크를 저런 식으로 처리를 합니다.
나중에 수축튜브를 구하면 재 마감처리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쇼트에 취약한 상태 입니다.
요로코롬 전원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 한 뒤 마무리를!
충전 2시간 남짓? 하면 반나절은 돌아가는것 같습니다. 배터리 지옥에서 해방!
그리고 남기는 플레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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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리... 오른쪽에 어울리는지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얼떨떨 하네요 ㅎㅎ
xxx : 니들은 gb때 보...복..
아X세우스 돌려주...세...
있어도 만드는 ㄷㄷ
누구라도 할 수 있지만 귀찮다는게 문제 입니다.
ㅎㄷㄷ 역시 없만웹;; 그나저나 겜보이 비트매이아는 개명작ㅜㅜ
있만갤로
있만갤 ㅎㅎ 저도 8비트 뿅짝뿅짝 음악이 좋아요!
와...:;;;대박
누구라도 할 수 있지만 귀찮다는게 문제 입니다.
맙소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엔 기판만 가지고 GB를 만드시는 분이 나올지도...?
어렸을 적에 만능보드라고 해서 저항이나 트랜지스터 콘덴서 등등을 꽂아서 회로를 만드는 키트가 생각 나는군요. 직접회로 어댑터 같은거 있다면 해볼만 할지도 모르겠어요.
닌텐도가 정식으로 요즘 기술력게 맞게 게임보이 /게임보이 어드벤스 리메이크(?) 상품을 만들어 줬으면 합니다...ㅠㅠ
그냥 gb boy 로 만족하는게ㅠㅠ
GB/GBC 구동되고 백라이트 사양에 배터리 넉넉하고 롬카트릿지&마켓다운로드 방식으로 서비스 되는 본체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습죠. 미크로에서 GB 계통 구동만 되도 좋을것같은데...
겜보이 비트매니아로 쫑아는 사춘기 했었던 기억난다
게임보이 비트매니아는 정말 무슨 혼을 갈아 넣은 타이틀이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xxx : 니들은 gb때 보...복..
그 처세술에 B랄을 탁 치고 갑...
그땐 복X도 진짜같아서.... 지금도 집에 읍.... 읍....
아X세우스 돌려주...세...
여기....토마...
여기... 팝...코....팔
판사님 저는 웃지 않.. ..
복수 전공 안했냐..
Xea~
Won
있어도 만드는 ㄷㄷ
비공식인가로 배터리팩이 나왔던것 같은데 그것보다 컴팩트한 크기를 유지하면서 플레이 시간을 보장받고 싶은 욕심에 께작께작... 결과는 대만족중 입니다~
eeeeeeeeeeeeee
외쳐 yi yi~
흐엉 어릴때 가지고 놀던 게임보이 생각이 나서 갑자기 센치해지네용~ 정말 재미있었는데 ㅎㅎ 그때 진짜 배터리 교체는 항상 짜증나는 과정이었는데 대단하십니다! 장인 인정~
smap노래좋네
컬러 전용소프트가 아니었던 모양이군요 흑백에서도 돌아가는거보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