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미로 아이언맨 슈트를 제작하는 엠쥐포리투 입니다..
평일엔 직장 주말엔 행사 or 작업 or 와이프랑 데이트 하느라 언제나 바빠서 최근 완성한 마크46 슈트도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네요 ㅜ.ㅜ
▲단지 좋아해서 슈트를 만들었을뿐인데 마블 배우 내한 같은 국내 마블 관련 행사초청들과 코믹콘 서울 2017 우승까지 하게 해주었던 소중한 첫 3d프린팅 슈트 마크6!하지만 세월의 풍파(?)에 못이겨 너무 낡아지기도했고 또 신기능을 이것저것 넣어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리즈인 마크46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언제나처럼 제 신체 사이즈에 딱 맞게최적화 모델링 작업을 한후...
▲ 3d 프린터로 하나하나 출력해줍니다..요새는 큐비콘 싱글플러스와 플래쉬포지 가이더2 를 주력으로 쓰고 있습니다.
▲출력물이 점점 늘어나고....
▲본격적으로 샌딩공구와 수작업공구를 이용해서 전체적으로 다 사포질을 합니다...
▲fdm 방식의 3d 프린팅 출력물은 출력시 특유의 결이 확연히 보이기 때문에 아이언맨 스러운 광이 날려면 엄청나게 사포질을 많이 해야합니다..누적 제작기간 6개월 중 출력과 사포질이 대부분의 시간을 차지할정도입니다 ㅜ.ㅜ
▲그렇게 고생을 해서 나온 표면 위에 검정 유광 베이스를 올리고 원작고증에 맞게 색상을 칠하기 시작합니다.
▲레드를 올리기 시작했는데도 벌써 아이언맨 스러워지네요 ㅋ
▲다리도 무릎과 발목의 관절가동을 생각해서 설계했습니다.직접 입어야하니 여러모로 설계부터 신경쓸께 많습니다..
▲마스킹 작업으로 은색 금색까지 올려서 상반신이 어느정도 되었지만 아직 멀었습니다..
▲대충 느낌을 보기위해 잠깐 장착도 해봅니다..
▲헬멧파트도 어김없이 퍼티->사포의 무한반복..
개인적으로 이 사포질 과정을 분"뇨"의 사포질이라고 명했습니다..정말 너무 힘들어요 ㅜ.ㅜ
▲저위에 다시 서페이서 뿌리고 면을 확인하고 다시 또 샌딩하고 서페이서 뿌리고 크흑..
▲등짝도 너무 디테일이 많고 날개까지 열리게 해야해서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네요
▲사포질..계속 사포질 ㅜ.ㅜ
▲그래도 그 고생끝에 저렇게 매끈한 표면을 얻게되면 기분은 좋습니다 ㅎㅎㅎ
▲레드까지 올렸는데 느낌 좋네요 ㅋ
▲헬멧의 얼굴부분도 금색 도색하니까 간지나네요..
▲아이언맨의 상징 중 하나인 헬멧 자동 오픈 기능(?)도 미리 3d max 상에서 물리적인 최적의 관절 구조로 모델링후
아두이노나노 기반 커스텀 주문제작 보드+서보모터로 열리게 구현했습니다
▲눈 파트도 만들어붙이고 상반신 위에 얹혀보고 느낌도 봅니다
▲ 마크46부터 생긴 영화설정상 카메라라고 하는 곳곳의 발광부분 재현을 위해 전부 led 작업을 해줍니다.
▲ 이제 등과 다리쪽 작업도 넘어와 작업을 시작합니다..
▲이때가 하필이면 장마철이라 습도가 너무 높아 도색하기엔 최악의 환경이라 덥고 꿉꿉한데 히터까지 틀었습니다 ㅜ.ㅜ
▲점점 도색완료 파트가 늘어나고 각종 배선작업에 방이 개판이 되갑니다 ㅎㅎㅎ
▲이번 슈트의 신기능 중 하나로 손바닥 리펄서 추진의 느낌을 재현하기 위해 연기장치도 만들어서 넣어봤습니다
▲대략 이런 느낌...인데 나중에 에어펌프모터는 좀더 큰걸로 교체해서 압력을 쎄게 업그레이드 해야할꺼 같네요
▲연기장치랑 리펄서 작동시 특유의 키이잉 소리를 낼 스피커는 손등 속에 숨겼습니다~
▲슈트 착용시 엄청 덥기때문에 쿨링팬도 달아주고 각종배선을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또한 이번 슈트의 신기능으로 등쪽의 날개4개도 열리게 재현했습니다~
여기서도 연기가 나오게끔 설계는 해뒀는데 배터리 공간이 모자라서 일단은 led 발광만으로 1차 마무리~
▲마침내 완성된 마크46을 마네킹에 올려서 전신샷을 찍어봤습니다..
▲불끄면 대략 이런 느낌~
▲등짝도 날개가 열리면 이런 느낌입니다 ㅎㅎㅎ
▲행사나 제가 속해있는 알지히어로즈 팀촬영 때 찍은 사진 몇장으로 마무리해봅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제 인스타에 더 많은 사진들이 있으니 놀러와주세요~
https://www.instagram.com/emziporitwo/
당신이 토니"스탱크" 씨?
생각없이 내리다가.. 다시 처음부터 정독~
어머 이런건 오른쪽으로 가야돼!
거기 밑에 아무나 아모캣 시체 관짝에서 좀 꺼내오세요.
아모켓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 이런건 오른쪽으로 가야돼!
뭐든 다 만드실거 같네요 ㅎㄷㄷ
생각없이 내리다가.. 다시 처음부터 정독~
퀄리티가.. ㅎㄷㄷㄷ
오른쪽에서 뵙겠습니다~ ㄷㄷㄷㄷㄷ
당신이 토니"스탱크" 씨?
한국의 토니 스타크
미친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혹시 연기장치 구현하신 방법이나 자재를 구체적으로 여쭤봐도 될까요?
헐...쩐다 쩔어
거기 밑에 아무나 아모캣 시체 관짝에서 좀 꺼내오세요.
역시 사람이 들어가야 되다 보니.. 머리쪽 비율이 커지는 군요... 물론 제가 쓰게 만들면 더 커지죠... 대두는 슬픕니다..
내가 지금 뭘 본건지....
스타크가 여기있었네 !!
아모켓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봤던 입는 아이언맨중에 젤 퀄리티 있네요!
루리웹은 진짜 못만드는게 없는듯 ........... 덜덜 대단하십니다
재료비 ㄷㄷ
눙력자
머리 비율이... ㅋㅋㅋㅋ 줄리엔강 같은 어깨깡패가 아닌이상 핫토이 같은 비율은 힘들겠지요?
줄리엔강이 입으면 몸이 너무 커져서 그것도 무리.. 무조건 모델 체형의 사람이 입어야 비슷하게 나올듯.
호오오오오오오오오옹이!!!!!!!!!!!!!!!!!!!!!!!!!!!!
와.... 레드퍼티 표면마감... 진짜 빡세셨을거 같네요..
어깨 좀 약간더 크게 키우면 좋을것 같네요
기술은 정말 끝내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뿜었네요
쿨링까지 ㅋㅋㅋ 이제 소변정화만 남았네요.
쿨링팬 다신거 효과가 어떻습니까?ㅋ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네요 ㅋ 정말 멋지게 잘 만드신 거 같습니다 ㅋ
존경... ^^bbb
와
아모켓의 영압이.... 사라졌다??
고양이는 또 죽었습니다.
코리아 스타크씨가 계시다고해서 와봤습니다
아모켓이 죽었습니다.
토니스타크가 한국 사람이였엄 ??
저런 프로그램은 어떤건가요? 핼멧 올라가는거랑 등에 날게 올릴수도있내요 ㄷㄷ
택배 왔습니다.....미스터 토니 스탱크~
아모켓 죽고죽어 일백번 고쳐죽어
움직이기 좀 불편해도 내부를 하이힐처럼 디자인해서 까치발 드는 형태로 만들면 비율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역시 가장 큰 장벽은 비율이네요 머리 ㅠㅠ
ㅠㅠ 넘나머싯습니다..
퀄리티가 더 좋아졌어!!!
아모캣은 대체 언제까지...
등짝보고 쌌다...
와..지리고 가네요.ㄷㄷ;;;
혹시 코믹콘에 오시지 않았습니까?
이야... 정말 멋지네요! 욕심,생각 같아선 진짜 금속재질로 구현 같은 헛소리를 떠올립니다만, 그랬다간 너무 무거울게 뻔하고 더위에 엄청나게 힘들었을 걸 생각하면(...)
오른쪽으로 가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