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11월30일~12월 1일에 열리는
네코제에 아티스트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팀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넥슨의 메이플 스토리중
인기 보스 몬스터인 "핑크빈"을 베이스로
핑크빈 열쇠고리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핑크빈이 가지고 있는 귀여움과 애매~한 곡선
자칭 핑크빈 그라미를 살리기 위해 먼저
2D담당인 팀원분께서 초기 스케치를 해주셨습니다.
스케치로 나온 핑크빈! 3D담당인 제가 이것을 토대로 모델링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앞서 말한 애매~한 곡선 핑크빈그라미를 살리며
분할 및 눈이 들어갈 위치등을 확인하며 진행을 하였습니다.
초기 몸체 곡선을 살릴때 아주 힘들었습니다 ㅠ_ㅠ..
그러고 나온 제품을 3D프린팅을 하였습니다. 소재는 ABS화이트를 사용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희는 아차..싶더라구요
이걸 3D프린팅으로 뽑아서 후가공을 하기엔
시간이 부족하고 또 결정적으로 퀄리티가 떨어진다
우리가 가질것만 3D프린팅을 하고 판매 물량은 외주를 줘서
도색까지 맡기자! 가 되어서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진행되서 업체에서 받은 샘플소체!
업체측에서 너무나 친절히 가격도 맞춰주시고.. 작업 방식도 조언을 해주셔서
정말 감격하며 진행을 했습니다.
눈은 건,습식 데칼을 통해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데칼을 확인하는 작업
종이로 전체를 출력후 오려서 눈의 두께 , 가이드라인에 얼마나 비는지등을 체크합니다.
다음은 대망의 완성샷들입니다!
두둥!
업체측에선 데칼을 제외한 모든것을 진행해주시고
저희가 소체를 받아 데칼을 진행하여 판매 예정입니다.
자작/ 없만갤이니 제가 직접 만든게 없으면 서운하겠죠?
앞서 보셨던 소체들을 가공하고 도색하고! 조립하여 데칼을 올리기 전 사진입니다!
핑크빈과 함께 찰칵!
블랙빈의 경우 연습소체이다 보니 데칼자국이 많이 보이는게 흠이네요 ㅠㅠ
이상 제 8차 네코제에 아티스트로 참여하게된 사람의 작품이었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블랙빈은 네코제에서 판매하는 용도가 아닌 저희 개인 소장용입니다!
블랙빈은 네코제에서 판매하는 용도가 아닌 저희 개인 소장용입니다!
블랙빈은 네코제에서 판매하는 용도가 아닌 저희 개인 소장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