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만들었던 매미 탁상 미니 간판....
그때에 비하면, 비하면 3배는 커졌습니다.^^
A4지랑 비슷한 사이즈...
3D MAX로 스탠드형으로 모델링 해줍니다.
인터넷에서 아크릴 재단해주는 곳에 주문했는데. 6천원도 안하네요.
잘라낸 글자도 써야 하니까 달라고 했습니다.
집에 있는 가정용 컷팅기로 시트지 잘라서 붙여줍니다.
3D프린팅한 가장자리에, 뒷판은 포맥스.
난반사 잘되라고 은박지 붙여주고, 가장자리 따라 색이 변하는 LED를 붙여줍니다.
스탠드로 쓸만한 물건들을 찾다가....
역시 가성비는 이케아네요.^^ 장스탠드 하나 사서 목을 따줍니다.
3D프린팅한 글자 몸체 앞에 아크릴 자른 글자를 접착.
가장자리는 검은색 시트지를 컷팅해서 둘려쳐 줍니다.
얼기설기 LED를 박고 연결해 줍니다.
납땜하기 싫어 대충 묶어 놨으니... 언젠가 한번 뒷판을 열게 될듯...=_);;;
왜이리 작게 설계해서 고생인지...
뒷면 컨트롤박스(?)입니다.
저 아닌 다른분도 쉽게 끄고 켤수 있게 윗쪽에 일반적인 스위치를 달아주고
뒷면에 LED 컨트롤러를 넣어줄 곳.
좁아서 막 쑤셔 넣어줍니다.;;;;
위쪽은 컨트롤박스 아재쪽은 스탠드봉이 끼워지는곳.
전선 커넥터들을 끼우고 최종 조립.
노란불은 안에 셀로판지 입니다.
계획된 장소에 설치하고 스위치 온~!
알록달록 활발하게 빛이 돌아갑니다.^^
화재 걱정 없는 장소~^^ㅎㅎ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제작 의뢰 해도되나요?
돈벌면 좋겠지만~ 지금은 평범한 직딩이라 어렵겠네요.^^;
멋지네요 ^^
아재가 되니 알록달록한게 이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