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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사용한 댄스패드입니다...
네... 3일만에 아랫쪽 두곳 됬다 안됬다...먹통됬다, 정말 짜증나군요.
운동하려고 샀는데 스트레스만 받는 ㅋㅋ
구입시에도 회의적이었는데, 역시 생각대로 되는군요.
따라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자작 패드를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뭔가 기존방식과는 다른, 나만의 방식으로 시도!
(기존방식도 한계점이 분명있음...예를들어 먼지유입문제, 센서유지보수까다로움, 내구성 등...)
일단 CAD 작업 전 초안을 간략하게 구상했습니다.
◆센서는 기존과는 다르게 청축키를 이용 (우수한 내구성, 용이한 교체, 우수한 반응)
◆발판은 기존 아크릴에서 통 알미늄 6061합금 판 (두께는 정하지 않았지만 20T+) - 두꺼운 이유있음...
◆기존에는 코너에 4개의 Brace들로 팔반이 위로 빠지는걸 방지함 (자칭 "Top-limiter").
하지만 자작디자인은, 아랫쪽에서 Top limiter 볼트/스태빌라이져로 최대높이 설정함
볼트가 풀리는 문제는, 약한 강도의 스레드 락커이용하여 장기적 이용에도 볼트 풀림 없도록 함.
◆감도는 Top limiter 볼트로 조절
◆기존방식은 Pad를 이용해서 탄성구현. 필자는 기계적 디스크 스프링을 이용해서 탄성구현.
◆Down limiter는 정밀 가공으로 설계치대로 달성.
◆약간의 쿠션감을 위해서 펠트지로 보완 (통 알미늄과 플라스틱 재질이 부딧치면 불쾌한 소리가 날 수도)
◆아래 사진과 다르게, 청축키는 패드당 4개만 코너에 달아도 가능할듯 알미늄판이 통재질이라 탄성이 없어서 중간 센서 불필요할듯, 발판 스태빌라이져는 십자가 모양으로 배치?
◆USB 및 회로는 기존패드 분해해서 개조후 자작에 적용
◆무게 50KG 이하로 설계할것.
현재 시스템
발판....노답 자작패드 완성까지 버티기용
미끄럼방지/방충격 25mm 패드
오디오 인터페이스: audient ID4
스피커시스템 이브 SC305 3way 셋 + PC(스텝매니아)
소리빵빵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