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자작 피규어로 베놈을 만들어봤습니다.
발단은 어릴때 갖고있었던 스파이더맨, 베놈 열쇠고리가 갑자기 생각나서 만들어봤습니다.
그놈들 참 귀여워서 아꼈었는데...
( 제가 가진건 베놈이랑 아래 사진의 야광 버전 스파이더맨이었음 )
특이점은 그렇게 생각하고 만들다가 혹시나 하고 창고에 가보니 이녀석들...
구석에서 나와버렸습니다;;
그치만 이제와서 그만두기도 아깝고 영화를 재미있게봤던지라 영화버전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고
포징도 극중의 고층빌딩 씬을 재현했습니다.
애초에 고려되지않은 영상과 사진들로 짜깁기 해서 부족하지만
루리웹에 올리고자 급하게 만들어봤습니다. 잘부탁드려요.
참고로 이것저것 계획없이 만드는 스타일이라 이외에도 꽂히는 대로 만들다 만것들이 좀 있습니다.
( 무한정 대기후 폐기되는 경우도 종종... )
적어놓고보니 다 특촬이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