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너무 고증에 집착하면 스트레스만 받고 필요이상으로 커질거 같아서
적당히 브릿지 부분만 잘라서 만들었습니다ㅎㅎ
라떼는...이런거..가지고..놀았다..
아무튼.. 장갑판 덕지덕디하고 각진 느낌으로요..ㅋㅋ
블랜더로 적당히 빚어서 3디 프린터로 뽑았습니다.
한방에 뽑아내기에는 너무 크고 아름답길래
적당히 분할하고 조립을 하도록 디자인 했어요.
포탑과 함교 부분은 분리가 됩니다.
너무 커서 부담스러운 분들은 부분씩도 뽑을수 있게요.
프라모델용 도료는 머리가 너무 아파서 그냥 다이소에서 아크릴 물감 사다가 칠했습니다.
생각보다 잘 벗겨지는게 아쉽기는 하지만.. 그럭저럭 쓸만하네요.
부분부분 금색이나 금속색상은 프라모델용 도료를 쓰고요..
짜잔... 폭죽에 이름이 필요할까요...
전함 명칭은 'BIG FIREWORK'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어라... 덩치만큰 초식전함의 천적이 나타났네요.
붉은털 자쿠라는 놈입니다. 덩치는 작아도 위험한 놈이지요ㅎㅎ
다음에는 폭죽이라는 이름이 아깝지않게 폭 ★ 발 하는 모습을 만들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