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퇴근하고 와보니 우측 베스트에 당첨 되었네요?ㅎ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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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여기에 인증 사진들을 올리는 날이 왔군요. ㅠ_ㅠ
한국에서 평범하게 중,고 대학 졸업하고 그렇게 취업해서 30대 초반까지 잘 지내다가 외국생활이 머릿속에 자꾸 자리잡아서
결국 맨땅에 헤딩하는 모험으로 미국에 건너와 현재까지 지내고 있습니다.
금수저가 아니기에 모든게 자급자족의 생활이지요. 그렇지만 ---> (부모님 키워 주시고 이렇게 건강하게 잘 보살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원래 성격이 하고 싶은건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서 (후회해도 해보고 후회하자 - 인생 좌우명 입니다.)
정말 열심히 착실하게 생활 했습니다. 사람이 목표라는게 생기면 참 대단해 지는것 같네요.
어려서부터 40살이 되기 전에는 꼭! 내 이름으로 되어있는 집을 마련하자! 이렇게 수없이 다짐하고 다짐했습니다.
아~....물론 결혼은 못했습니다. 연애는 많이 해보고 지금까지 많은 여자사람들을 만나 왔었지만 아직도 인연을 못만난것 같습니다.
이 정도 나이가 차오르니까, 이젠 결혼에 대한 생각도 초조함보다 반대적인 생각으로 자꾸 흘러가는게 때로는 무섭기도 합니다.
주변의 친한 친구들은 90%이상 다 결혼하고 애기들도 다 잘 키우고 있는데.....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집을 보러 다닐때에 기준이 있었습니다.
- 제일 꼭대기층으로 찾을것. (층간소음 때문입니다...)
- 지역이 안전하며 직장과 멀지 않을것.
- 발코니(베란다) 전망이 나름 좋을것 '맞은편 건물에 꽉 막혀서 전망이 꽝이면 버리자'
돈의 여유가 많지 않아서 싱글하우스나 타운 하우스는 넘보지도 못했습니다.
한국표현으로 하자면 개인단독주택인데요...여기도 미국 지역에 따라서 예를들어서 Washington DC / New York / Atlanta....등등의 한인 그리고 중국인들이
많이 모여서 지내는 대도시들은 집값이 많이 비쌉니다. 진짜 별 볼일없이 오래되고 작고 낡고, 세탁기 없고..등등...열악한 집인데도 교통이 좋다거나 안전 혹은
도심에 있다면 상상 이상의 가격들이더군요.
지금 직장도 거주하고 싶은 지역도 다운타운 중심지 쪽이라서 집들이 엄청 비쌉니다..-_-;;
그래서 콘도들을 지난 5개월간 엄청나게 부동산 아저씨와 보러 다녔습니다. 미국의 콘도는 보통 3층건물로 되어 있으며 방음이 그리 좋지가 않습니다.
예를들어서 가격 위치가 맘에 들면, 집이 1층이나 2층이어서 방을 구경하는 순간에도 위에서 걷는소리, 숨소리, 방구소리.. 기침소리....진짜 별거 다 들리더군요.
뭐, 사실 이것도 콘도마다 방음 수준이 다르긴 합니다. 그치만 대부분의 콘도는 위에서 나는 소음들을 그대로 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집들을 보러다니는중 어느날 부동산 아제가 위의 사진을 보여주며 맘에 들만한 집이 보인다고 연락을 주더군요.
사진상으로는 위치, 가격 모든게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보통 여기도 집을 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제부터는 시간 싸움 입니다..선착순같은..
다음날 바로 보러 갔습니다. 전주인이 혼자 지내던 여자분이었다고 합니다.
내부가 엄청 깨끗합니다. 부동산 아재에게 바로 offer 넣자고 싸인한 뒤,
다음날 연락이 왔습니다. 집이 마켓에 나온지가 5일밖에 안되었는데 저처럼 offer를 넣은 사람이 저까지 4명이라더군요. 그래서 경쟁이 들어 갈거라고 맘 편하게 먹으라고
그래서 거의 포기 했습니다. offer가 많다는건 인기가 많다는 뜻이구요 ㅎㅎ 이렇게 여러명에게서 offer가 파는자에게 가면 판매자는 편하게 그중 맘에 드는 offer를 고릅니다.
그러나..........
이틀 뒤 연락이 왔습니다. 판매자가 저의 offer를 선택했다고...너무 기쁘고 기분이 좋았네요.
결국 지금은 이렇게 집이 생겼고 (아, 물론 은행과 한몸이 된거지요 ^^ 모기지 받으며 장기로 갚아야 하니깐요...그래도 기분 좋습니다.)
아..사진이 중복되서 올라갔네요.
지우는 방법을 몰라서 죄송합니다.
청소를 합니다.
어려서 부터 자연을 참 좋아해서, 쉬는 날이면 자주 베낭들고 혼자 산으로 등산을 다녔습니다.
특히, 비가 내린 후에 산에 들어가면 여기저기서 퍼지는 풀냄새, 새들의 지저귐,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 등등...
개인적으로 살면서 1순위는 건강이구요, 그 다음은 주변 자연환경 입니다. 깨끗한 공기와 나무들이 주변에 많은 그런 위치가 너무 좋습니다.
발코니(베란다) 양쪽 유리 청소하는데 바로 앞 소나무에 새들이 조잘조잘 지저귑니다.. 너무 좋아요 ㅜ_ㅜ
즉, 발코니 창문을 열고 나가면 주변에 큰 소나무들과 조금 더 멀리 밑쪽에는 작은 계곡물이 흐릅니다.
풀냄새가 그대로 들어오는것도 너무나 좋습니다.
사진들이 업로드가 완전히 안올라가서 누락된거 더 올립니다.. ^^
몇장은 부동산에서 올려 두었던 사진이구요, 다른건 직접 찍었습니다.
집의 크기는 한국식으로 하면 대략 32평정도 됩니다.
그동안 미국에서 손바닥만한 작은 렌트방에서 지냈었기에, 이때는 화장실, 주방, 주차장 모두 다 같이 공용으로 사용했었어요. 화장실 가고 싶을때마다 다른 방 사람들과
서로 눈치 봐가며 사용하고, 공용 냉장고에 물건 음식들 넣어두면 몰래 빼먹는 사람들도 있고..참.....
그래서 현재 TV, 컴퓨터 빼고는 짐이 거의 없습니다.
이제부터 슬슬 꾸며 나가야 할것 같습니다. 진짜 쇼파, TV선반도 없습니다. ㅎㅎㅎㅎㅎ
주말내내 대청소하고 누워서 음악 듣는데, 살짝 감동이...
이제부턴 퇴근하고 기존에 작았던 렌트방이 아닌 나만의 내집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그럴만도 하더군요.
콘도는 에어컨/히터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뭐, 물론 콘도비용을 다달이 납부하지만 대략 한국돈으로 한달에 35만원내고 주차/가스/난방/전기/수도 모든걸 부담없이 사용한다는게 좋아요.
집앞 스벅에서 커피마시고 하루를 마무리하며 이렇게 미국에서 글 남깁니다.
다음에는 집이 어느정도 꾸며지면 사진들 더 올릴 예정입니다.
집을 장만하면 끝일줄 알았는데, 작은거 하나부터 가정살림들 다 사야합니다..ㅠ_ㅠ
모두들 뜻대로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집 구하러 다니느라 많이 고생하셨어요. 한국에서 살던 기준으로 미국서 집 구할려면 정말 많이 다녀봐야합니다. 다 완벽한데 집에서 벌레 나오는등 변수가 너무 많아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집샀다고 하면 물어보는게 와 이제 월세 안내니 돈 엄청 아끼겠네 하는데 그렇지는 않아요. 집 곳곳 수리하고 관리하는 비용까지 따져보면 월세에 40~60%는 꾸준히 나간다고 보면 되요. 아파트나 콘도는 이것보단 좀 덜 들고요. 이것보다 더 아낄려면 본인이 주방이나 욕실 수도시설이나 전기시설같은거 직접 수리해야하는데 쉽지는 않은 일입니다. 비슷한 집에서 지내본 경험으로 글쓴분게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마루는 사진올리신것 처럼 물청소 되도록 하지마시고 평소에는 진공청소기로 하시고 아주 가끔씩 물기 거의 꼭 짜낸 걸레로 닦아주세요. 깨끗이 한다고 물청소 자주 했다가 금방 때끼고 변형와서 새 마루 까는 대공사 비용 들어갈수도 있어요. 집안에 가구 채울때 눈 건강을 위해서 조명은 여러개로 충분히 채워주세요. 특히 천장쪽 조명없는 방이나 거실쪽에요. LED로 하면 전기도 덜 먹으니까 여러개 놓는거 부담되지는 않을 거에요. 부엌쪽이나 세탁기 있는공간 환기 자주 해주시구요. 마지막으로 바깥 발코니쪽 난간이나 바닥은 나뭇잎이나 벌레 정도만 치워주세요. 난간에 때낀거나 바닥 더러운거 깨끗하게 청소한다고 굳이 일 벌리지 마세요. 그냥 발코니 쪽은 바깥 나무들과 함께 자연의 일부다 라고 생각하시면서 사시면 편하게 지내실수 있을겁니다.
햇볕과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집이네요 - 내부를 살면서 오래된거 바꾸면서 꾸미고 사시면 좋을듯싶어요~
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 감사합니다. 대충 아시겠지만 - condo fee에 전기/수도/난방/가스/쓰레기치우는 비용/ 바깥 눈치우기/ 주차비...모든게 다 들어 있습니다. 대략 한국돈으로 한달에 35만원 콘도비용 나옵니다. 그렇다고 전기 수도 막 쓴다는게 아니고 ㅎㅎ 포함이 되어 있으니 부담이 없어요. 맞아요 바닥은 나무인지라 물걸레질은 삼가하려구요. 다만, 처음에는 그동안 집본다고 다른 구입자들이 신발신고 엄청 다녔어서 바닥에 흙이며 먼지며 발자국이 장난 아닙니다.-_-;;; 미국의 문화 특성상 실내 들어와도 신발들 잘 안벗더라구요. 개인적으로도 어두운거 별로 안좋아해서 특히 정문 출입구 쪽에는 조명 더 사다가 밝게 해두려구요. 다만, 방은 눈이 편하게끔 너무 눈에 밝지않게 꾸미려 합니다. 여튼 조언 감사합니다.
그림같은 집이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추천 박고 갑니다 ^^
햇볕과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집이네요 - 내부를 살면서 오래된거 바꾸면서 꾸미고 사시면 좋을듯싶어요~
네 ^^
그림같은 집이네요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박고 갑니다 ^^
^^
멋진 집이군요.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뇨자친구 데려와서....
어제 이미..아는 여자사람이 집정리 도와준다고 다녀갔....^^
우왕ㅋ굳이네요~ 타국에서 홀로 열심히 사시는게 대단하세요~ 그와중에 마음에 드시는 집을 구매하셨다니! 그간의 고생들이 정말 많으셨겠습니다 나중에 집이 더 꾸며지면 후기사진 올려주세요~ ㅊㅊ드립니다.
네, 운이 많이 좋았던것 같네요.
와우..
저는 외국에서 자리잡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는데 불안함에 시도조차 못했는데... 멋지십니다!!
우리 어려서부터 귀에 못 박히도록 들었던말 아시죠?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를때이다." 도전해보세요.
왜 이렇게 아는 콘도 같지? 버지니아나 매릴랜드세요?
눈썰미가...대단하시네요. 이동네 매릴랜드 입니다^^ 혹시 근처 지역이시면 쪽지 주세요. 커피 쏩니다. 직장은 버지나아 fair fax쪽입니다. 집은 매랠랜드 rockville 옆동네 입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junbeum
넿ㅎ
집 구하러 다니느라 많이 고생하셨어요. 한국에서 살던 기준으로 미국서 집 구할려면 정말 많이 다녀봐야합니다. 다 완벽한데 집에서 벌레 나오는등 변수가 너무 많아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집샀다고 하면 물어보는게 와 이제 월세 안내니 돈 엄청 아끼겠네 하는데 그렇지는 않아요. 집 곳곳 수리하고 관리하는 비용까지 따져보면 월세에 40~60%는 꾸준히 나간다고 보면 되요. 아파트나 콘도는 이것보단 좀 덜 들고요. 이것보다 더 아낄려면 본인이 주방이나 욕실 수도시설이나 전기시설같은거 직접 수리해야하는데 쉽지는 않은 일입니다. 비슷한 집에서 지내본 경험으로 글쓴분게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마루는 사진올리신것 처럼 물청소 되도록 하지마시고 평소에는 진공청소기로 하시고 아주 가끔씩 물기 거의 꼭 짜낸 걸레로 닦아주세요. 깨끗이 한다고 물청소 자주 했다가 금방 때끼고 변형와서 새 마루 까는 대공사 비용 들어갈수도 있어요. 집안에 가구 채울때 눈 건강을 위해서 조명은 여러개로 충분히 채워주세요. 특히 천장쪽 조명없는 방이나 거실쪽에요. LED로 하면 전기도 덜 먹으니까 여러개 놓는거 부담되지는 않을 거에요. 부엌쪽이나 세탁기 있는공간 환기 자주 해주시구요. 마지막으로 바깥 발코니쪽 난간이나 바닥은 나뭇잎이나 벌레 정도만 치워주세요. 난간에 때낀거나 바닥 더러운거 깨끗하게 청소한다고 굳이 일 벌리지 마세요. 그냥 발코니 쪽은 바깥 나무들과 함께 자연의 일부다 라고 생각하시면서 사시면 편하게 지내실수 있을겁니다.
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 감사합니다. 대충 아시겠지만 - condo fee에 전기/수도/난방/가스/쓰레기치우는 비용/ 바깥 눈치우기/ 주차비...모든게 다 들어 있습니다. 대략 한국돈으로 한달에 35만원 콘도비용 나옵니다. 그렇다고 전기 수도 막 쓴다는게 아니고 ㅎㅎ 포함이 되어 있으니 부담이 없어요. 맞아요 바닥은 나무인지라 물걸레질은 삼가하려구요. 다만, 처음에는 그동안 집본다고 다른 구입자들이 신발신고 엄청 다녔어서 바닥에 흙이며 먼지며 발자국이 장난 아닙니다.-_-;;; 미국의 문화 특성상 실내 들어와도 신발들 잘 안벗더라구요. 개인적으로도 어두운거 별로 안좋아해서 특히 정문 출입구 쪽에는 조명 더 사다가 밝게 해두려구요. 다만, 방은 눈이 편하게끔 너무 눈에 밝지않게 꾸미려 합니다. 여튼 조언 감사합니다.
Condo fee가 HOA를 말하는건가요? 아니면 HOA에 추가로 fee를 더 내시는건가요? 합산해서 전기/난방 포함 35만원이면 개꿀인거고 HOA내고 + Condo fee 35만이면 좀 비싼듯.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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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교육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코코아핫초코
아직 겨울을 여기서 지내지는 않았지만, 눈 내리면 좋은 뷰가 나올것 같습니다^^
모기지 받으며 장기로 갚아야 하니깐요...의 장기가 organs인가요 long term인가요..? 깔끔하고 넓고 자연과 어우러진 멋진 집이네요 저도 미국 사는 게 머나먼 꿈인데 부럽습니다!
후자인 long term입니다. 은행끼고 다달이 갚아 나가는 거지요^^ 감사합니다.
마루가 진짜 나무인것같은디 물청소를.. 하이구야... 구나저나 고시합격한것? 간택받은건가 축하드려요,,, 혼자사는 것도 좋아요...
네 ㅎㅎ 진짜 나무바닥 맞습니다. 이제부터는 진공청소로 돌리고, 위의 조언처럼 걸레질할때 물을 쭈욱 짜서 간다히 하려구요. 이정도 집에 바닥공사 나무로 하면서 설마 방수에 취약한 나무를 쓰는 회사들은 많지 않습니다. 분명히 나무에 방수라던지 부식이 되지않을 약품처리들을 했을거에요.
그거 너무 믿으시면 설마가 사람잡습니다 썩어들어가면 답없어요
죄송하지만 질문드려도될까요 초기 자금 얼마들고 가셨는지 그리고 영어 레벨은 어느정도였는지 알고싶어요 저두 심각하게 고민중이라서요 ㅠㅠ
쪽지 주세요, 아는 부분에는 답장 드릴께요.
저도 쪽지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6년차 게임개발자인데 해외진출하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네요 ㅠㅠ 혹시 병원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셨고 영어레벨은 어느정도이신지 ㅜㅜ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집 멋져요 저도 님처럼 이루고 싶네요..
쪽지 보내세여, 아는 부분은 답변 드리지요^^
타지에서 대단하십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콘도를 구매하면 내 소유가 되고 관리비처럼 35만원씩 매달 나가는건가요? 전기세나 물세 냉난방비 같은건 따로 안나오고요?
네, 구매자가 저이기 때문에 당연히 제 이름의 소유가 된거구요, 한국식으로하면 관리비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우실겁니다. condo fee를 다달이 내면 그 안에 모든 유틸리티가 다 들어있습니다. 전기/수도/가스/난방 모두 맘대로 사용하는 부분입니다^^
외국 집장만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싶은거 해봐야하는 성격 맘에 듭니다. 저도 그런 성격이라 일을 벌려놓거든요. 집구입 축하드립니다. 이제 여자사람 그분과 콩닥콩닥 지지고 볶기만 하면 되것네유 ㅋㅋ
좋은 집에 항상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화이팅!
오우 축하드립니다~ 요즘 미국에 일하러 가는 것도 진짜 바늘구멍 통과하기인데 대단하시네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무슨 일을 하시는지...
멋지심
멋지시네요. 건승하세요.
멋지십니다 !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대학까지 나오고 30세 넘어서 미국을 가셔서 저렇게 사신다니... 능력이 대단하신 분 같네요. 부럽습니다!
아이구, 과찬이십니다. 평범한 아재입니다.
비자 문제도 있고 미국에 정착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축하드립니다. 텍사스에서 요즘 집 알아 보고 있어서..유심히 보고 갑니다.
같은 미국에 계시는 분이시군요, 감사합니다. 좋은 집 장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동부신거 같네요. 이쪽 LA쪽에선 참 집 갖기가 힘들어요. ㅠ.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LA집값 비싸기로 악명높죠 ㅜ_ㅜ
미네소타 살다가 3개월 전에 귀국했습니다. 미국 살던 생각이 소록소록 나는 글입니다. 한국에 비해서 미국은 좋은말로 가성비가 좋고 나쁜말로는 마감이 허술하더라구요. 마루는 물 안가도록 관리 잘하셔야 할것 같아요. 그리고 의외로 카펫도 관리가 힘들지 않았었습니다. 미네소타는 중북부라 추워서 오히려 포근한 느낌도 나고 카펫 있는게 난방 효과도 더 있기도 했었죠. 여담이지만 제가 살던 아파트 지인 집에서 윗층 화장실 물이 새서 공사하는것을 봤는데, 3층짜리 아파트인데도 불구하고 천장 위쪽으로는 나무 대들보 위에 나무판 깔고 그 위에 장판 하나 깔고 끝이더라구요. 윗층 사람이 어느 방에서 무슨 음악 듣고 있는지까지 다 알 정도로 층간소음이 심한 이유가 있습니다. 걸어다니는 소리, 물쓰는 소리 다 들리는데 층간소음으로 이웃간에 얼굴 붉히는 경우가 한번도 없었던걸 보면 이런 것도 문화차이인 것일까요...
캘리포니아쪽은 집값 엄청나게 비싸더군요...저의 형이 컬버시티 사는데 조그만 정원 딸린 주택이 50억이 넘어감ㄷㄷㄷ
와,,,집이 너무 좋네요...거실 뷰도 넘 좋아요..
감사해요
동부 이신가요? 저는 서부에 있습니다. 건강하시고요 !!
네, 건강이 최고입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보통 다들 집은 은행끼고 사서 평생갚다가 떠나죠.. 자식에게 물려주기만해도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루는 2~3년에 한번 컨디션 보시고 왁싱작업해주시면 더 오래쓰실수있으실겁니다. 위에도 써주셨는데 물청소는 최대한 물기 다 짠 걸레로 닦아주시는게 좋아요~
그쵸, 부모님의 버프없이 착실히 돈모아서 집이라도 떳떳하게 자식에게 남겨주고 떠나고 싶네요. 마루관리 중요하죠!
미국에서는 집안에서 신발 안벗고 침대올라가고 생활하는게 정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