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GM : 走り始めたばかりのキミに (이제 막 달리기 시작한 너에게) - Poppin'Party ♬
출처 : https://youtu.be/yNSU3nGr4j4
오른쪽 베스트 등록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자취 생활 시작한지 4개월차로 접어든 초보 자취생입니다.
그동안 방사진 갤러리 글들을 보면서 나도 언젠가 올려봐야지했는데 드디어 그 날이 왔네요 :)
그러고보니 출석일수 1,000일에 1노답이라고 하던데 어느샌가 벌써 2노답이 됐네요...
루리웹 지박령도 아닌데, 레벨은 또 왜 100을 바라보고 있는건지 ㅋㅋㅋㅋ
부모님 집에 얹혀살고 있었을 때, 나중에 자취 생활 시작하면 해보고 싶었던 것들이 있었는데요.
1. 좋아하는 음료수로 냉장고를 가득 채워보기
2. 기껏 사놓고 부모님한테 눈치 보여서 상자에 넣어놓고 꺼내지 못했던 굿즈들 장식
3. 책장을 사서 라노벨이나 만화책으로 가득 채워보기
4. 최애캐 다키마쿠라(여자침구) 구입
입니다.
그동안 서울 부모님 댁에서 얹혀살다가 인천에서 직장을 새로 구하게 돼서
드디어 동경해오던 자취 생활을 시작합니다.
동네 이름이 특이해서 친구가 궁금해서 검색해봤는지
인터넷에 검색하자마자 나왔다던 우리 동네 뉴스...
저는 나름대로 만족하고 잘 지내는중인데,
놀러왔던 친구들이 하나같이 불편해서 이 동네에서 어떻게 지내냐는 말들만 ㅠㅠ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입주한 첫날 사진이네요.
나름대로 열심히 발품 팔아서 찾아낸 주방 겸 거실, 그리고 침실이 따로 분리 되어있는 1.5룸입니다.
저 땐, 아직 짐도 제대로 안 가져와서 굉장히 조촐하네요 ;)
이때까지만 해도 정말 지극히 평범한 방이었습니다.
집이 너무 썰렁해보일까봐 최애캐 아리사가 아끼는 분재 토네가와랍시고
일단 집에 들여놓은 나무 모형을 놨는데도 영 허전해보이네요.
그렇게 지낸지 1개월 됐을 무렵의 사진
여자친구도 없는 놈이 크리스마스는 또 되게 좋아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 좀 내봤어요.
예전에 카톡 프로필 사진으로 해놨더니
"갬성 돋네.", "신혼집이냐?"라는 말들이... ㅠㅠ
겨울철엔 보통 원룸 가스비가 4~5만원,
좀 많이 쓰면 10만원 가까이 나오는 사람들도 있다고 들었는데
꼴랑 16,000원이 나왔길래 친구한테 물어봤습니다.
알고보니 15~17도로 설정해두고 난방으로는 절대 안 틀고 외출모드로만 지내서 그랬던;;
네이버 블로그에서 이렇게 하라던데... ㅠㅠ
얘기를 들어보니 원룸같은 작은 집들은 외출모드로 하지말고 그냥 추울때마다 난방 모드로 켜는게 낫다고 하네요.
외출모드로 해놓고 나가는건 진짜 추울때 동파될 우려가 있을때만이라네요.
제가 자취 초보인지라 난방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면 꿀팁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지낸지 한달이 좀 넘어갈때쯤 느낀건데
원룸 쓰레기장에 분리수거 팻말이 다 뜯어진건지 종이류 하나만 남아있어서
사람들이 분리수거를 안하고 구분없이 막 버리다보니 너무 더러워져서
어쩔때는 쓰레기를 수거 안 하고 가는 경우도 있었는데,
제가 하루이틀은 치워봤는데 여전히 제멋대로 버리는건 마찬가지였어서
이대로는 좀 아니다싶어서 그냥 표시판을 아예 만들어서 붙여놓기로 결심!
집주인분한테 연락해서 자초지종을 말씀드릴 겸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못을 박아도 되는지 여쭤봤는데 그렇잖아도 본인들도 불편했었는데 잘됐다고 말씀하시네요.
(노부부인데 같은 건물 옥상에 살고 계심)
이런건 원래 자기들이 했어야됐는데 미안하고 정말 고맙다고
다음달 관리비는 안 내도 된다고 말씀을 하시길래
제가 불편해서 만든거라서 말씀만으로도 감사하고 그렇게까진 신경 안 써주셔도 된다고하니
쌀이랑 계란말이, 김치 등 반찬거리를 한보따리로 엄청 챙겨다주시고
참 좋은 집주인분을 만난거같아서 여기서 오래 지내고 싶단 생각이 절로 드네요 :)
급한대로 허접하게 만들었지만 보람찬 결과물
저거 붙여놓은뒤부터는 다행히 건물의 모두가 정말 잘 구분해서 제대로 버려줘서 요즘은 쾌적합니다.
나중엔 급조한 손코팅말고 진짜 제대로 코팅을 하거나 나무로 팻말을 따로 만들어서 붙여봐야겠네요.
자취 시작한지 2개월차
드디어 해낸 자취 시작하면 해보고 싶었던 것들 중 하나인
1. 좋아하는 음료수로 냉장고를 가득 채워보기를 달성했습니다.
집에 놀러왔던 친구가 뭐 마실거 없냐면서 냉장고를 열어봤을때의 반응이 딱 이랬던 ㅠㅠ
다음엔 솔의눈과 함께 투탑으로 좋아하는 데자와로 가득 채워보고 싶네요.
새로 산 굿즈 자랑할 겸 유게에 방 사진을 좀 올려봤더니
하나같이 솔의눈 얘기뿐... ㅠㅠ
솔의눈 말고 예쁜 내 굿즈들 좀 봐줘...
다음은 거실 사진이네요.
씬스틸러 번개맨 때문에 다른 굿즈들이 눈에 안 들어오는거같지만
씹덕이 살고 있는 집 치고는 상당히 노멀하네요.
아직 진열장이라던가 어떻게 꾸며야될지 한창 고민중이네요.
4월로 접어들었는데 공들여놓은게 아까워서라도 크리스마스 트리 전구를 켜봅니다.
다음은 부엌 사진이네요.
집이 넓으면 장식장에 제대로 전시해둘텐데 집이 작아서
아쉬운대로 포장된 색지들을 부엌 선반에라도 장식해봅니다 ㅠㅠ
부엌 선반 내부 사진 1
그 동안 모아온 머그컵들
부엌 선반 내부 사진 2
뱅드림 각 밴드들 대형 아크릴 굿즈
원래는 이걸 원했는데 25명중에서 18명밖에 못 구해서 찝찝해죽겠음 ㅠㅠ
집이 넓었다면 책을 앞뒤로 해서 두겹으로 안 채우고 쫙 진열하면 정말 좋을텐데라며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해낸 "3. 책장을 사서 라노벨이나 만화책으로 가득 채워보기."
일단 예쁜 캐릭이 나왔다하면 가리지않고 다 챙겨보는
근본없는 씹덕이라서 온갖 작품이 다 있네요.
책장 정리하면서 장르별로 모아봤습니다.
타입문 시리즈
이세계물
일상물 & 치유물
뭔가 함정이 있다고 느껴지면 그건 기분탓입니다.
여동생물
명작과 X작의 저세상 조합
앞으로는 이상한 작품을 사지 않겠습니다.
다음은 침실이네요.
부모님집에 얹혀살다가 자취 시작하니까
그 동안 상자속에 묵혀뒀던 굿즈들을 다 꺼내보고 뭔가 뻥-하고 뚫리는 기분입니다.
집이 컸다면 엄청 큰 장식장도 사고 해서 제대로 꾸며보고 싶은데,
일단은 현실적으로 지금 상황에 맞춰서 방을 꾸며봅니다.
벽 한쪽에는 뱅드림과 함께 정말 아끼는 작품 중 하나인
좀비랜드 사가로도 꾸며봅니다.
이번에도 빠지지않고 우정출연한 우리 번개맨.
그리고 아직은 실천 못한
4. 최애캐 다키마쿠라(여자침구) 구입은 사실 그동안 최애캐가 밥먹듯이 변했어서
갈팡지팡했었는데 드디어 진짜 최애캐가 정해졌네요.
와! 평생 최애캐가 될 예정인 뱅드림의 이치가야 아리사!
올해 안으로는 아리사 다키마쿠라를 꼭 구매해야겠습니다.
다음엔 더욱 더 제대로 꾸며서 올릴 생각과 함께 글을 마치며,
아직도 자취 초보인지라 모르는거 투성이지만 그래도 소소한 팁을 드리자면
장식할 굿즈가 많은 분들은 이사갈때 저처럼 작은집 말고 되도록 큰집으로 가시길 바래요.
그리고 저는 안타깝게도 그렇게 못했지만 반드시 화장실에 창문이 있는 곳으로가시길 바래요!
안 그러면 나름 주기적으로 청소해주고 환기를 시켜줘도 물 때가 자꾸 생겨요.
저같은 경우는 화장실 문을 열어놓자니 거실에 있는 책들이 눅눅해질까봐
항상 화장실 문을 닫아놔서 물 때가 자주 끼는데,
락스로 청소할때마다 눈도 아프고 코가 찡해서 죽겠어서...
혹시 화장실 물 때를 탁월하게 없애는 법을 알고 계신 분은 말씀해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이 동네 살면서 지난 2월에 웃겼던 해프닝이 생각나서 올려요 ㅋㅋㅋㅋ
중요한건 저뒤에 코로나 유행이 심해져서 베프와의 첫 해외여행 취소됨...
이런저런 해프닝들도 있었고 아직 자취 생활 시작한지 반년도 안된지라
다소 서툴지만 그래도 자유를 만끽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네요.
그나저나 회사에서 일코중인데, 매일같이 롤을 같이 하는 멤버이자 회사 동료들이
그 동안 미루고 미뤄왔던 집들이(사실 제가 온갖 핑계를 대며 미룸)를
기어코 이번달내로 오기로 했는데 어쩌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려줏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솔의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글에 적절한 짤인거 같군요
제가 혼■■면서 느꼈는데 화장실환기는 샤워나 씻고나서 선풍기를 틀어놓으세요 그러면 물때가 거의 안생깁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냄새도 사라지고 좋습니다.
솔의눈에서 광기를 느끼다
외출로만 하믄 앙대고 너무 뇌이버 믿지마세요 ㅋㅋ
오..
삭제된 댓글입니다.
바트
그렇잖아도 요즘 집에 물병이 없는데 솔의눈은 남아도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ㅋㅋㅋㅋ ㅠ
제가 혼■■면서 느꼈는데 화장실환기는 샤워나 씻고나서 선풍기를 틀어놓으세요 그러면 물때가 거의 안생깁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냄새도 사라지고 좋습니다.
이 집에 겨울에 들어온지라 선풍기는 없는데, 여름 대비할겸 곧 사다놔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저는 용케 환풍구가 있어서 틀어놓는데 안 틀어놓을 때랑 차이가 심하더군요 문제는 빨아먹는만큼 외부에서 공기를 끌어온다는거...
아리사 팬이라니...이건 귀한 거네요.
감사합니다 :) 국내엔 뱅드림 팬 자체가 귀한거같아서 슬프네요 ㅠ
솔의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의눈 츄라이츄라이
나 솔의 눈 좋아하는데 ㅠㅠ
하필 내가 싫어하는 솔의 눈...ㅋㅋ 결혼하면 저런 생활 못할 확률 높아요. 하고 싶은거 다하고 결혼하세요. 난 후회중.. 아들 태어나서 육아한다고 게임도 제대로 못하고 새벽에 잠을 이겨가면서 게임하고 있어요.
결혼은 커녕 연애조차 할 생각이 아예 없어서 그 점에선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요 유부남 화이팅 ㅠㅠ
그래도 언젠간 같이 할날이 있으니 희망이 있죠 저는 딸딸입니다 ㅠㅠ
넙디 마을이 뭔가 했더니 예전에 살던 동네네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던 곳임. 조용하고 한적하고...
최근 몇년간동안 사람들이 많이 들어왔다고는 해도 아직도 썰렁한 동네긴해요 ;) 근데 요즘 쓰레기 무단투기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동네가 굉장히 더러워져서 안타깝네요... ㅠ
솔의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셔보세요 솔의눈 츄라이
솔의눈에서 광기를 느끼다
이럴수가
솔의눈 아주 바람직합니다
여기에 맛잘알이 계시는군요! 바람직합니다 :)
보일러 집에 있을때만 뜨끈하게 지져도 한달에 4만원정도밖에 안나와요
저도 2월엔 3만원 조금 넘게 나온거같은데, 아무래도 겨울엔 좀 따뜻하게 지내야되는거 아닌가해서 다음 겨울엔 난방 온도 좀 높일까해요 :)
외출로만 하믄 앙대고 너무 뇌이버 믿지마세요 ㅋㅋ
집에 여성들이 많군용
오잉? 며칠전에 카드캡터 사쿠라 책 사온 참이었는데 반갑네요 :)집에 여성들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어용 ㅋㅋㅋ
저도 이거 갖고 싶은데 사고 싶은 건 많아서 참습니다. ㅠㅠ
의아!!! 솔의눈 뭐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 솔의눈 혐오를 멈춰주세요 ㅋㅋㅋㅋ
이글에 적절한 짤인거 같군요
그야말로 저한테 딱 맞는 짤이네요. 바로 저장
죽은 사람 온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은 사람 소리 듣고 결국 취소까지 ㅠㅠㅠㅠㅠ
색지 저렇게 장식해두니 이쁘네여 솔의눈도 솔의눈이지만 집들이 후기도 궁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참 궁금합니다 ㅋㅋㅋㅋㅋ 대체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가야할지 ㅋㅋㅋㅋㅋ ㅠㅠ
한달뒤부터 모든 정리 정돈은 없어집니다.
사실 주기적으로 벽에 걸어놓은 태피같은걸 바꿔주려고 했는데 말씀대로 계속 저대로 쭉 지내고 있네요 ㄷㅅㄷ
솔의 눈에 책장까지 완벽하군요. 더할나위없이 말이에요! 책장이랑 책 옮길때 생각해보면 아찔하네요
솔직히 델라페얼음에 솔의눈 넣어먹으면 넘사벽인데 아무도 안들어줌
나중에 이사갈때 어쩌지란 생각에 벌써부터 아찔해서 아예 생각하는것을 그만둔 상태입니다 ㅋㅋㅋㅋ ㅠㅠ 술이랑 섞어마시는거 들어보기만 했는데 실천한 분이 계셨군요!
난방은 늦가을즈음 한달정도 테스트겸 돌려보심 될 듯 그럼 어느정도 돌려야겠다 감이오실거라 봅니다. 난방효율이 어느정도 되는진 경험해보시는게 답이죠 ㅎ
한겨울에 급하게 들어온지라 효율적으로 못 돌려본거같아서 아쉽네요ㅠ 말씀대로 늦가을부터 차근히 직접 경험해봐야겠어요
앱글추
와! 앱글! 루리웹에서 애프터글로우 언급되는거 처음 봤습니다 ㅋㅋㅋ
솔의눈은 그래도 물처럼 마실수 있어서 괜찮겠네요.
실제로 지금 집에 물은 없는데, 솔의눈은 있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ㅋㅋㅋ
아리사 좋죠. 전 오타에가 더 좋지만. 오타에가 아리사에게 딥키스를 하며 아침을 시작하는 장면은 뱅드림애니 최고의 명장면입니다.
저도 Returns에서 오타에 기타 솔로 부분 진짜 너무 좋아해요 :) 아리사랑 오타에도 케미가 잘 맞아서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
보일러는 항시 켜두시고(외출) 겨울에는 타이머 4~6시간 정도.. 저게 타이머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타이머 기능은 한번도 안 써봤는데 저는 잠들기전까지만 따뜻하면 되는지라 이번 겨울엔 말씀대로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책장 어떤거 쓰시나요 좋은데요~
https://www.ikea.com/kr/ko/p/billy-bookcase-white-10351568/ 이케아의 빌리라는 제품인데,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서 아마 가장 대중적인 책장일거예요 :)
취향 참 독특하네요. 좋아하는 음료가 솔의눈이랑 데자와라니...;;; 개인적으로 극혐 음료 1, 2입니다ㅜㅜ
실제로 우리나라 호불호 1,2위 다투는 음료들 중 하나죠 ㅠㅠ 신기하게도 전 그 두개가 제일 맛있어서...
부동산업자인데 나중에 집 보러가서 이런 집 있으면 눈을 반짝이며 좋아해야 하는걸까요 난감해 해야할까요..복잡미묘해집니다.
아무래도 난감하지않을까요 ㅋㅋㅋㅋ 저도 나중에 혹시라도 뭐 수리나 A/S시킬때 어째야할지 난감합니다 ㅠ
오덕이 자취하면 이렇게 무섭다
몇년동안 묵혀뒀던게 이제서야 폭☆발★한거같아서 브레이크가 안 걸리네요 ㅋㅋㅋ
저는 집에 에어컨을 냉난방 다 되는거 달았는데, 겨울엔 자기전에 보일러 끄고 에어컨 난방으로 해놓고 잡니다. 가스비 3~4만원, 전기요금 3~4만원 쯤 나오네요. 여름엔 가스비는 거의 없고 전기요금이 5~6만원 쯤..
겨울에 들어왔던지라 에어컨은 아예 켜볼 생각도 안했는데 난방 되는지 봐야겠네요?! 그러고보니 이 집 들어와서 에어컨 리모컨을 본 적이 없네용 ㅠ
바다로 가는 기차표~
바다로 떠나요~
깔끔하게 잘 해놓고 사시네요 달력도 정감 있고 좋습니다
설거지가 쌓여있는 등 한번 어지럽히면 난장판이 시작된다는 친구의 조언에 최대한 정리해놓고 지내보려고 노력중이에요ㅋㅋ 감사합니다 :)
0순위가 여친 데리고 붕가붕가 아닌가...ㅋ
다키마쿠라 운운하고 있는 시점에서 여친이란 존재는...ㅠ
2,3,4번은 저도 자취하면 꼭 하고싶은 것들이네요. 그래서 아직 박스에서 안 꺼낸 물건들... 한곳에 쟁여놓은 물건들이 한가득입니다.
제가 딱 그 상태였다가 혼자 살게 되니까 한순간에 폭-발해버렸네요 ㅋㅋㅋ 아직도 안 꺼낸 굿즈들이 많아서 어떻게 정리해야될지 고민되네용
오 ~ 방 사진 잘봤습니다 저도 솔의 눈에 눈이 가네요 ㅎㅎ 고등학교때 부터 군대 제대하고 까지 솔의 눈 엄청 좋아했었음 저거랑 실론티 두개 ~
실론티도 참 좋죠 :) 솔의눈과 데자와하고는 다르게 나름 호불호가 덜 갈리는 편이고요 ㅋㅋㅋ
솔의 눈, 데자와... 입맛이 비슷한 분 만나니 괜시리 반갑네요 ㅋㅋ
제 친구가 말하길, 솔의눈이나 데자와 둘 중 하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간혹 봤어도 둘다 좋아하는 사람은 아직 저밖에 못봤다고 하는데, 여기도 계시네요 ㅋㅋㅋㅋ
솔의눈 풀뱅이라니 세상에 이런 지옥이......술먹고 일어나서 갈증에 냉장고 문열었을때 저런게 보이면 술이 확 깰거같아....
혼술을 진짜 가끔 하긴 하는데, 실제로도 그런 효과가 있는거같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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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켈
그러고보니 어렸을때 아버지랑 같이 목욕탕 가면 솔의눈 드시길래 이해가 안 갔었는데, 그 맛을 이제서야 깨달았네요.
저 많은 책을 어떻게 옮기신거지 ㄷㄷㄷ
여기 이사 온 뒤로 몇개월동안 좀 추가된거긴한데, 돈 좀 아낀다고 이삿짐센터 안 부르고 혼자 다 나르다가 진짜로 그 날로 저세상 가는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다음부턴 이런거엔 돈을 안 아껴야겠어요;;
분리수거추 솔의눈추 네소베리추
깨알같이 조그맣게 나온 네소베리의 존재를 눈치채시다니 감사합니다 ㅋㅋㅋ
아름답네요.
감사합니다!
으악;;솔의 눈 이라니;; 임팩트가 너무 커서 다른게 눈에 안들어와..
그래서였던걸까요... 하나같이 솔의눈 얘기로 가득한 ㅋㅋㅋㅋㅋㅋ
캬! 솔의눈 최고죠! 배우신분이네!!!
혹시 배스킨라빈스 가시면 민트초코 드시나요 닉네임부터 배우신 분의 느낌이 팍 옵니다 ㅋㅋㅋ
먹습니다! 민트초코 ㅋㅋㅋ
으메;; 이사가실때 힘드실거같아요
집주인분이 좋은것도 있지만, 사실 저걸 언제 또 옮기지란 생각에 앞으로 몇년간은 이사 계획이 없네요 ㅠㅠ
다양한 음료와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면 더욱 ,.;
다양한 장르를 좋아하는지라 책 살 돈이 더더욱 많이 들어서 죽겠네요 ㅠㅠ
000 총류 100 철학 200 종교 300 사회과학 400 자연과학 500 기술과학 600 예술 700 언어 800 문학 900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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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미쿠신도
제가 진짜 그나마 다행이었던게, 피규어는 거의 안 사서 그 힘든 피규어 포장을 할 일은 없었던거네요. 책들이 신경쓰여서 그랬는데, 아무래도 열어놔도 크게 상관없는걸까요? 한번 열어놓고 지내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솔의눈!!
와! 반짝이는 페페!
하고싶으면 해야져
"1. 좋아하는 음료수로 가득 채워보기." 정말 딱 이 짤의 심정으로 바로 진행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음... 나도 겨울에 방온도 18도 정도 던데... 춥게 지내는거였나...? 보통 다 그런줄알았는데
저도 남들도 다 그렇게 지내는줄 알았는데 친구들한테 미X놈 소리 듣고 쇼크였습니다 ㅋㅋㅋ 좀 춥긴했어도 나름 지낼만했는데...
사실 위아랫집이 난방 열심히 때주면 많이 때지 않아도 쾌적합니다. 집이 비거나 해서 그렇지 않게 된 경우가 문제... 저는 윗집비어 웃풍불기 시작하니 못견디겠더군요. 아무리 때도 해소가 안됨... 그 뒤로 깨닳음을 얻어 아랫집을 위해 적당히 때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