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오목교쪽에서 프로젝트를 수행 중 입니다.
원래는 동료들과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데..
다들 피곤하고 더워서 입맛들이 없다고 해서
혼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현대백화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거기 푸드코트에서 본 판다익스프레스
1983년에 미국에서 창업한 미국식 중화요리 프랜차이즈라고 하네요.
그래서 한 번 먹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영화에도 ppl로 얼핏 본 기억이 나기도..)
볶음밥과 차우면 중에 고민한다 시킨
차우면과 오렌지 치킨 + 찰리 갈릭 쉬림프 입니다.
음료는 따로 주문은 하지 않고 기본 음료인 쟈스민 차를..
멋모르고 들어가서 시켰는데..
의외로 맛이 좋았습니다.
미국식이라서 느끼할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 현지에 맞게 느끼함을 좀 줄인 거 같았습니다.
오렌지 치킨의 단맛과 찰리 갈릭 쉬림프의 짠맛이 절묘하게 조화되어서 말이죠.
미국현지에서 판다익스프레스도 의외로 크게 느끼하진 않더라구요 간단하게 한끼 때우기 좋던 프렌차이즈인데 우리나라는 가격이 어떤지 모르겠네영
BOWL [박스형으로 휴대가 가능한 메뉴로 베이스 [볶음밥 OR 차우면] 하나에 메인 [오렌지치킨 외.] 하나를 선택하는 코스인 경우 7000원 PLATE : 접시에 베이스 메뉴 1 + 메인 메뉴 2를 선택시 9000원 BIGGER PLATE : 베이스 메뉴 1 + 메인 메뉴 3을 선택시 11500원 이네요. 그러나 메인 메뉴시 프리미엄 메뉴라고 추가 금액을 지불하는 메뉴들이 있습니다. 그걸 선택한 경우 1500원이 추가로 붙더군요. 제가 시킨 메뉴가 딱 그거였습니다. 베이스인 차우면과 오렌지 치킨은 기본 메뉴였는데.. 칠리갈릭쉬림프의 경우 프리미엄이 붙어서 1500원이 추가되어 10500원이 나왔습니다. 들려주셔서 감사
비주얼은 완전 제 취향인데 가격이 궁금하네요.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미국식 중국요리네요. 저는 맛있더라구요. ㅎㅅㅎ
네 저도 처음이었는데.. 느끼하기는 커녕 맛있었습니다. 들려주셔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