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소주한잔 걸치러 막회집을 갔습니다
소 35,-
중 45,-
대 55,-
회 추가시 20,-
잘 숙성된 백김치와 숙성회 궁합이 괜찮군요
스끼라고 할만한건 별로 없지만 회가 당기고
간단히 한잔하기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사진의 저 야채무침 정말 맛있네요ㅎㅎ 날치알인지
청어알인지도 톡톡 씹히고..
회는 와사비장에만 찍어먹자는 주의지만 이번엔
꽁치 옆 저 야채무침과 같이 곁들여 먹었습니다
사진엔 못담았지만 다 먹어갈즈음 매운탕 달라고
하시면 매운탕 내어옵니다
매운탕 국물이 공기밥에 말아먹기 딱 좋았습니다
정통 횟집과는 다른 느낌의 막회집! 괜찮네요!
막회라고 해서 세꼬시를 생각했더니 전혀 그런게 아닌가보네요. 막썰어서 막회는 아닌가보죠? 막 썰었다기에는 너무 정갈하네요
네 완도산 대 광어 라고 써있네요ㅎㅎ 막썰어서 막회 맞는것같아요(아닌가?) 막회가 왜 막회인지 아시는분이 언젠간 나올것같습니다
홈플옆인가보네요 괜찮은데ㅎㅎ
홈플옆 맞아요!
막회도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ㅎ.ㅎ; 첨 먹었을때가 이만언 초반이었던거 같은데~ 옛날에 막회집 사장님이 하는 말로는 당장 막 썰어서 먹는 회가 아니라 썰어서 숙성시킨 회라고 하네요. 회집은 바로 사시미로 쓱싹..막회집 쓸어서 숙성..그리고 가격도 저렴 ㅎ.ㅎ; 그리고 날치알 야채무침 무한리필 ^.^;
아 그렇군요! 막회가 저런의미였군요ㅎㅎ 저 야채무침 무한리필이라니.. 또 가봐야겠네요 맛있게 먹었어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