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요일 밤늦게 도쿄 칸다역 부근 숙소에 도착하니
시간이 얼추 밤 11시....
구글맵으로 검색하니 칸다역 근처 "토리키조쿠"가 새벽 1시까지 해서 나가봅니다
저렴한 야키토리 체인점이죠
그 전에는 메뉴판 보고 주문했던 것 같은데
여기는 터치 스크린이네요
우선 생맥 한잔
그리고 물
물은 점원을 불러 달라고 했는데
왜인지 모르지만 시치미를 갖다줘서......
내가 뭘 잘못했을까? 잠시 고민했지만
다행히 점장이 와서 알아듣고 물을 다시 갖다줬습니다...
그리고 나온 닭껍질 & 염통
2개씩 나옵니다
맥주 안주로 딱
추가로 주문한 제일 기본적인 꼬치인
닭가슴살 꼬치
피곤한 몸이지만 혼술을 즐깁니다
그리고 생맥 한잔 더 주문
생맥 2잔 꼬치 6개 해서 1500엔 정도
싼가격에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의 가게입니다
잘 마시고 숙소로 가는길에 본
철인 28호....
근데 팔이 없음
개인적으로 일본이 처음이다 근데 이자카야 가고 싶고 말은 안통하고 바가지 쓰기 싫다 싶으면 추천하는 곳입니다. 간사이 지방 주축이고 도쿄에도 매장이 있군요. 후쿠오카에도 매장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저녁에 저렴한 가격에 배부르게, 맛있게 먹기 좋은 곳입니다. ^^ 얼마 전에 다녀왔는데 또 가고 싶네요.
토리키조쿠... 전 여친이랑 가장 마지막에 간 일본여행이 도쿄였는데 대판 싸우고서 갔던 곳이네요. 그 여행이 결국 마지막 여행이 될 줄이야...
여기는 소금구이이랑 소스구이를 따로 주문해야 하나요?
주문할떄 선택 가능합니다 소금으로 할지 타레로 할지
그렇군요. 일본여행 갈 때 가고 싶은 곳 중 하나였는데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이 처음이다 근데 이자카야 가고 싶고 말은 안통하고 바가지 쓰기 싫다 싶으면 추천하는 곳입니다. 간사이 지방 주축이고 도쿄에도 매장이 있군요. 후쿠오카에도 매장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저녁에 저렴한 가격에 배부르게, 맛있게 먹기 좋은 곳입니다. ^^ 얼마 전에 다녀왔는데 또 가고 싶네요.
유투브인가 보는데 토리키조쿠 이야기 하더라구요 후쿠오카 출신분이 후쿠오카는 없어서 도쿄서 첨가봣다한던데ㅋ 맛잇나 보군요
주문하기도 부담 없고 가격도 저렴 맛도 딱 가격이상은 하죠 저도 처음 간곳은 오사카였네요 ㅋ
시장통 술집은 분위기는 좋은데 가격이 겁나게 비싼 경우가 많죠. 솔찍히 일본에서 웬만한 장수 체인점들은 가성비는 좋은편이니 자판기 있는 체인점 가는게 무난할때가 많죠.
엄청 드셨네요 ㅋㅋ 저거 절반만 먹어도 배부르던데.. 굳!
헐 굉장히 소식하시네요~
흐 칸다에키 근처 조용하고 좋죠. 이곳은 안가보고, 근처에 괜찮은 작은 야키토리집 있었는데 아직 잘 있나 궁금하네요.
유흥쪽 가게도 좀 있기는 한데 시끌시끌한 동네는 아니더라고요 시내중심임에도
아키하바라역 아래쪽으로는 주로 사무실들인지 평일 낮에는 직장인들 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우리나라로 따지면 도쿄역=서울역이면 남영역 정도 되는 듯...
진짜 오사카에서 워킹했을때 지나가는 곳곳 마다 있고 늦게 까지 하는 이지카야가 별로 없어서 정말 엄청 갔는데 그립네요 가성비 추천!
토리키조쿠... 전 여친이랑 가장 마지막에 간 일본여행이 도쿄였는데 대판 싸우고서 갔던 곳이네요. 그 여행이 결국 마지막 여행이 될 줄이야...
처음 보는 사람이라던지, 뭔가 애매하면 가기 참 좋은 가게에요 토리키 그렇다고 퀄이 낮은 것도 아니고 전 충분히 만족합니다, 이 가격에 이 퀄이 어딨다고
저렴하고 만만해요!
팔 없는 말이 철인간다. ...?
저도 자주 가는 체인인데 가끔 시간대 맞추면 맥주도 290인가 할인하고 그럽니다. 솥밥으로 나오는것도 많이들 먹는다는데 그건 안먹어봤어요. 일본 가게들이 우리나라처럼 늦게까지 하는데가 생각보다 별로 없어서 느즈막히(우리나라에 비하면야 이르지만) 한잔하기 좋더군요. 요전번에 도쿄 아사쿠사갔다가 10시쯤 갔는데 대기가 세팀이나 있어서 그냥 돌아옴....
여기 맛있죠 ㅎㅎ
시치미라는게 있나요? @@..
가끔 우동집같은데 가면 빨간색 고추가루도 아닌것이 우동에 뿌려먹으라고 주는거있죠?? 그런걸 시치미라고 불러요 ㅎㅎ
생맥 2잔에 꼬치가 15000원정도라니 저렴하드아
일본 사람들도 저렴한 맛에 가는 곳이긴 하죠. 가성비가 꽤나 좋아서리...
다음주 일본갈때 숙도 칸다역 근처에 잡았는데 꼭 가봐야겠네요 굿굿!!!
여행 갔었을 때 아는동생이 데리고 갔는데 가성비 뿐만 아니라 맛도 정말 좋아서 너무 좋더라고요
저도 오사카 갈때마다 꼭 갑니다 굳이 단점을 뽑자면 담배냄새 ㅠㅠ
요즘 일본에서 저렴한 먹거리 하면 뭔가 의심부터.. ㅠ.ㅠ
여기 좋죠 일단 웬만한 곳은 다 있는 오토오시가 없고 올 메뉴 298 이것도 작년까진 280 이었다가 도저히 원가 감당이 안되어서 올린거.. 뭐 찾아보면 여기보다 저렴한 곳들 꽤 많습니다만 술값이나 기타 따지면 여기만큼 편한 곳은 없더라고요 참고로 여기 대표가 칸쟈니 멤버 아버지.. 이름은 까묵 출신이 오사카라 오사카에 본사도 있고 오사카 중심으로 가게가 있죠
여기 가성비 미쳤음 ㅋㅋㅋㅋ 맛도 있고
꼬치 2개에 298엔이면 정말 싸네요... 포장마차에서 1개 2000~3000원짜리 퀄리티 같은데... 술은 잘 안먹지만 꼬치로 배 채우려고 한번 가 봐야 할 듯.... 칸다역이면 항상 숙소 잡는곳에서 전철로 1정거장이긴 하네요... ~_~
댓글마다 비추만 누르고 튀는 정신이상자들이 있나보네 전부 비추가 달렸네
내용과 상관없이 꾸준히 비추 누름
ㅋㅋ 전 비추 두개 먹었길래 저렴하고 만만하다는게 기분 나쁠 말인가 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