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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海道먹방여행 1일: 스시장인의 추천 라멘집 麺屋 彩未(멘야 사이미) 2nd



스압 주의 바랍니다

 

 

 

 

 

 

 

 

 

 

 

 

 

 

 

 

 

 

 

 



GARNET CROW   ~ doubt ~ 












北海道(홋카이도) 먹방여행 1일째




서울에 있는 동안, 열일 & 열운동하며 지내고 있었으나.......


상반기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아서 속앓이 하고 있었답니다


술이 쓴건지.....내 마음이 쓴건지........쩝.....-_-;;;;


약 반년 전부터 계획해두었던 여행날이 다가왔고 준비하며 지내던 차!!!


친구가 자기도 '삿포로' 가겠다며 급 연락을 해왔어요 ㅇ_ㅇ;;;;;


서둘러서 친구 두녀석의 음식점 예약을 해주었는데요


여행 떠나기 일주일 전에 한명이 집에 급한 일이 생겨 이틀 후에나 갈 수 있다고 급보를 전헸던 겁니다


아................예약하기 힘든 곳인데......-ㅁ-


이에 다시 음식점 인원 수를 조정해 한명 캔슬했는데.......


홀로 출발하게 된 친구가 자기 심심하다고 저보고 하루만 빨리 올 수 있냐고;;;;;;


아...................;;;;;;


대신 첫날 숙박이랑 음식 쏜다고 하길래......


고민 좀 하다가 뱅기 캔슬하고 티켓 재구매!!!


하루 일찍 출발하게 되었어요


 





 


출발 당일 서울 하늘은 무진장 꾸리꾸리......


미세먼지도 쩔어서 대륙에 대한 분노치가 하늘을 찌르고 있었습니다


(미세먼지 뿐 아니라 오존 파괴 주범놈들......ㅂㄷㅂㄷ)












보통은 LCC 이용해서 가는 편이라 공항에서 햄버거 먹곤했는데


오늘은 아시아나 타고 가는거라 햄버거는 생략했습니다














아시아나 기내식 올간만이네요


비빔 고추장 덕분에 먹을 만했습니다


옆자리에 한국인 모녀가 앉았는데.......


제 바로 옆에 있던 어머님은 밥은 안드시고 음료만 마시더라고요


제가 식사 다 마쳤을 때, 괜찮으면 자기 식사도 먹으라며 주시더라능.....ㅇ_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아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삿포로 가서 맛난거 먹을거에용!!)


근데...뭔가 상황이 잼나더라고요


내가 배고프게 생겼나??? 아님 잘 먹게 생겼나??? 음식 남기기 아까우니 주신건가??? ㅇ_ㅇ???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지만.......선의의 행동이라는 게 느껴져서 웃음이 나왔던 겁니다


(옆옆 자리 딸은 살짝 당황하면서 어머니를 말렸고....웃더라능ㅎㅎㅎ)


여행 첫날부터 잼난? 에피소드였어요ㅎㅎㅎ


(자리 매너도 좋은 두분이였음)

 







살짝 눈 부치고 일어났더니 북해도 상공에 도착해있었어요


내가 다시 왔드아아아아!!!!!!!!!! 북해도여!!!!!!!!!!!!


(사실 어젯밤 옆집에 ㅄ같은 민폐 인간이 새벽 3시까지 음악 틀고 시끄럽게 해서 잠을 제대로 못자 짜증이 만땅이였음)












여어~~~~!! 도라에몽君!!! 다시 보니 반갑구나!!!!














정오가 조금 넘어서 '삿포로'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공기가....공기가......공기가.....


너무 좋아.......흡하흡하 ㅠ0ㅠ


(진심 눈물이 다 나더라능)











아무리 바빠도 맑은 날 홋카이도 도청 사진을 빼 놓을 순 없으니 잠시 들려볼까요?????











 


유래없는 10일간의 골덴위크라서 그런지 열도국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폰카로 '홋카이도 도청' 사진을 찍었는데 3년이나 써서 그런지 요즘 골골골 합니다


슬슬 수명인 듯............-_-;;;;;










 


연못 근처에 벚꽃이 아름답게 피었네요


곧 있을 花見(하나미)도 기대 됩니다













'홋카이도 도청' 측면샷 찍고 다시 발걸음을 서둘렀어요














장기 연휴라서 그런지 거리 곳곳에 연인들 & 가족들이 아주 많이 보였습니다


아.....좋겠다.......쩝........


나도 여친님이랑 손잡고 벚꽃 보고싶드앙.......쩝...........











'오오도오리 공원'에도 커플들 가득한 거 보이시죠???


연사가 가능한 죽창 발칸포가 시급합니다 여러분!!!!!


크르르르르르르르릉~~~~!!!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 했어요













작년 9월 지진과 함께 여친님과 역사를 이루었던 그 호텔........어허허허허;;;;;;;;














전망 죽여주죠????


짐 정리 마치고 점심 먹으러 밖으로 나갔습니다



 










JR 타고 '삿포로' 시내로 부터 좀 떨어진 곳으로 이동~~~~!!



麺屋 彩未 (멘야 사이미)2nd


스시장인을 하고 있는 '쥰노스케'가 맛있다고 추천해주어서 온 적이 있는데

 

스모키한 향이 올라오는 미소라멘 맛에 반해 또 들리게 되었습니다


'삿포로'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유명 라멘집으로


타베로그 북해도 라멘 부문 부동의 No.1를 쭉 이어 오다가 최근 라멘 Q에 자리를 내어주고 2위를 하고 있습니다


영업 시간은 오전 11:00 ~ 15:15, 오후 5;00 ~ 7;30 인데요


워낙 인기가 많아서 대기열이 항상 장난이 아니랍니다;;;;;









역시나 예상대로 ㅎㄷㄷ한 대기열......ㅜ_ㅜ


뙤약볕 아래에서 기다리게 되었던 겁니다


약 45분 정도를 기다린 끝에 가게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 제 뒤로도 줄이 제법 늘어섰어요


(2시가 조금 넘은 시간대에도 이 정도;;;;)









가게 안에 들어가서도 조금 기다렸습니다


벽 한켠에 맛집 선정 1위 기록했다는 기사?가 걸려있었어요









 

 




55분 기다린 끝에 카운터석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라멘 먹으려고 이렇게나 기다린 건 머리털 나고 처음이네요 ㅇ_ㅇ;;;;;;


맨 처음 왔을 땐 미소라멘 먹어봤으니.....


오늘은 '카라미소라멘'(매운 된장라멘)으로 해봐야겠습니다


가격도 착함!!!


  







처음에 왔을 때 먹었던 '미소라멘'(780엔) 사진 좀 감상해보실래요????


생선 뼈로 우려낸 '다시'에 구수한 된장으로 국물을 냈고


스모키한 향이 나는 '차슈'에 숙주, 파, 우엉 그리고 생강이 얹혀있어요


짜지 않고 적당한 간에 감칠맛 나는 국물이 훌륭했고 아삭한 식감의 숙주와 기타 재료의 밸런스가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열도국 여행 첫날 맨처음 마시는 맥주가 얼마나 맛있는지는 여러분 모두 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맥주인 에비스 한잔 시원하게 들이켜 주었어요


ㅋ ㅑ~~~~~~!!!!!


조오오오오오타아~~~~~!! >_<~~~!!












辛味噌らーめん(830엔)


카라미소라멘(매운 된장 라멘) 나왔습니당~~~~~~~~!!!


이번에는 밥도 따로 주문했어요 ^_^











그냥 미소라멘과 다른 건 역시 국물색이네요


치지레멘(꾸불꾸불한 면)에 숙주, 챠슈, 멘마, 쇼가오로시, 파는 동일합니다











잘 섞어준 후에 국물부터 마셔봤습니다


후루루루루룩~~~!!


^오^


역시나 맛있네요 맛있어요~~~!!


구수하면서 감칠맛 나는 된장 국물에 칼칼함이 더해진 맛이였습니다


칼칼함이 가미되어서 느끼하지도 않아 이거 싫어할 한국 사람은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숙주랑 같이 면을 흡입해봤습니다


후루루루루룩~~~!!


스모키한 향과 함께 아삭아삭한 식감이 아주 좋네요


꼬들꼬들한 '치지레멘'도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아부리'(겉을 살짝 구움)한 챠슈도 어찌나 맛있던지 면이랑 같이 삽시간에 해치워버렸던 겁니다









국물 중독성이 진심 쩌네요


 

밥 말아먹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서 절반 정도 먹을 때 쯤 밥을 몽땅 넣었답니다


비쥬얼 죽이죠????


 









라멘 + 밥 + 맥주 = 최고!!!!


아화화화화화화화 ^0^


 










완전 맛있어서 국물 한방울, 밥 한톨 남기지 않고 完食(완식)했습니다!!!!


강추네요 강추!!!!!


기다리고 먹은 보람이 있었어요




 









매우 만족스러웠던 미소라멘을 먹은 후 근처에 있는 月寒公園(쯔끼사무 공원)을 둘러봤습니다


(늦은 저녁 한번 더 먹을 거라서 소화 시켜야했음 =_=;;;)












오아아아아아아아아앙~~~~!!


멋지구나 멋져!!!!!!!!!!


연휴로 공원은 사람들로 가득했는데 누굴 보아도 행복이 뭍어나오는 미소를 짓고 있어서


보는 사람도 행복한 기분이 들게 해주었던 겁니다











피날레로 이런 멋진 하늘 풍경도 선사해주었어요


^________________^


微笑滿發(미소만발)


자세한 샷은 여행 갤에.............










 


20190428_151642.jpg

 

 

麺屋 彩未 (멘야 사이미)2nd


라멘이라는 게 개인에 따른 호불호의 범위가 워낙 넓어서 평이 엇갈리는 경우가 많긴한데요


생선으로 우려낸 독특한 '다시'에 된장으로 구수함과 감칠맛을 입힌 사이미의 미소라멘, 카라미소라멘은


밸런스도 좋으면서 맛 또한 일품이라 진심 강추합니다!!!!


대기열 길다는 것과 시내로부터 떨어져있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이 집 라멘 먹어보면 모든 게 다 잊혀집니다!!!!!


미소라멘 중에선 가장 마음에 든 곳이에요


구수함과 감칠맛을 선호하면 '미소라멘'으로....!!!


칼칼함과 구수함을 선호하면 '카마미소라멘'으로 하심 좋을 것 같네요












- 麺屋 彩未 (멘야 사이미) 2nd 끝 -







댓글 3 | 쓰기
1


근데 궁금한게 정말 일본 사람들은 라멘 국물에 밥 말아서 안먹나요? ㅎㅎ 오사카나 도쿄를 가서 보면 일단 한번도 라멘 국물에 밥말아먹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서
Asura Buddha | 119.69.***.*** | 19.06.16 00:25
Asura Buddha
밥 말아먹어요. 수년전에 이케부쿠로 유명한 라면집 갔는데 밥줄까라며 물어보고 옆사람들 전부 다 밥말아 먹더군요
팔척동자 | 112.152.***.*** | 19.06.16 00:47
Asura Buddha
말아먹습니다 그것도 아주 자주요 오사카나 도쿄에서는 라멘을 잘 안먹어서 모르겠는데 북해도에선 흔하게 자주 볼 수 있었어요
개념원리 수학 | 112.152.***.*** | 19.06.2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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