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국 런던에서 직장생활하는 한국인 입니다.
오늘은 파이브가이즈 버거를 배달 시켜 먹어봤습니다. 미국 여행갔을 때 처음 접하고 엄청난 충격을 줬던 버거라 영국에서도 자주 먹게 되네요.
우선 한국의 배달의 민족, 요기요와 같이 영국엔 Deliveroo, Uber에서 서비스하는 Uber eat 그리고 Justeat과 같은 배달 앱들이 있습니다.
각 앱마다 주문할 수 있는 가게들이 달라서 그 때 그 때 바꿔서 사용합니다. 파이브가이즈는 딜리버루에만 있습니다.
개인적인 입맛은 쉐이크 쉑 버거를 더 좋아하는데 집 근처엔 지점이 없어서 아쉽네요 ㅠㅠ
전체적인 딜리버루 앱의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파이브가이즈는 버거 속재료를 마음대로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고 무료이기 때문에.. 전 왠만하면 다 때려박습니다.
총 23.45파운드, 약 3만5천원라는 가격이...그 중 2.5파운드, 약 4000원 정도의 배달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착하고 바로 찍은 사진..ㅎㅎ 기대됩니다
파이브가이즈는 다른 곳과 다르게 기본이 더블패티입니다. 리틀 메뉴로 선택을 해야 패티가 한장입니다
나름 세팅? 을하고...프라이를 라지로 시켰더니 양이 엄청나네요..ㅎㅎ 잘 먹겠습니다~
배달비 4천원 밖에 안되는거면...가서 먹어도 3만원이 넘는단 소린가요. 한국 수제 버거집들은 혜자였네요.
배달비 4천원 밖에 안되는거면...가서 먹어도 3만원이 넘는단 소린가요. 한국 수제 버거집들은 혜자였네요.
네 유독 파이브가이즈가 비싼편이긴 하지만 왠만한 괜찮은 버거집들이 보통 2만원대입니다..ㅠㅠ
파이브가이즈 영국에도 있군요!
와우
칼로리도 ㅎㄷㄷ
더블치즈 개존맛
와이씨 왜 한국에 진출 안하냐!!!!! 들어오기만 하면 내가 매일 먹어줄탠데!!!!!!! 근데 진짜 들어온다고 가정하면 피넛만 쳐묵쳐묵 하는 사람들 때문에 피넛제공 안해줄지도.....
인앤아웃은 크라이치즈버거라는 완벽한 대체품이 있는데 파이브 가이즈는... ㅠㅠ
한국에 들어오면 진짜 큰사이즈 일반 버거가 한 2만원돈 가까이 할듯 한데, 가격 경쟁력 때문에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미국에서도 식겁하는 가격인데(패스트 푸드치고) 원래 한국에 뭐만 들어오면 +@가 어마어마하니 ; - ;
미국에서 먹어보고 감동을 느꼈던 파이브 가이즈군요. 영국은 가격이 ㅎㄷㄷ하네요.
햄버거 가격이 3.5만원이면 국밥충들이 보면 버럭할만한..
와 영국은 배달비에 라이더 팁도 따로 계산하는 것까지 잇네요;
감자튀김에 쉐이크. 배우신분이네요 ㅎㅎ
와 제가 사는데는 베이컨치즈버거가 십불인데 가격차가 상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