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하바라 UDX 8층. 함박스테이크 + 돼지고기 스테이크 정식.
전 돼지고기를 스테이크로 먹으려면 완전히 익혀야 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미디엄 레어로 익혀서 내주더군요.
뭐, 먹고 이상이 없으니까 팔겠지 하면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긴자 스시 미도리.
첫날에 그냥 초밥 먹고 싶어서 회전초밥집에서 먹고 나니 4천엔 정도 나왔는데.. 비슷한 가격으로 훨씬 퀄리티 높은 스시를 배불리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투어로 간 닛코 여행지의 돈까스 카레.
이동네는 유바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두부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무난하게 돈까스 카레를 먹었습니다. 맛은 뭐 그냥 시판품 맛.
카와모리 쇼지 엑스포 본 뒤에, 도쿄돔시티 푸드코트에서 시킨 규스지 카레.
카레에서 실패를 할 수도 있구나.. 라는걸 처음 깨달았습니다. 맛이 씁쓸해요..
아키하바라에서 햄버거가 땡겨서 사먹었는데..
좀 남겼습니다.
시민의 카레 알바의 더블 돈카츠 카레.
이쪽은 카레 전문인 만큼 맛있었습니다.
아키하바라의 규카츠 이치니산.
규카츠 처음인데 맛있네요.. 근데 한국에선 가격이 너무 세서.
이상입니다. 먹고서 사진 안찍은게 많아서 전부는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