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을 올렸지만
여러번 포스팅 하고 싶지 않아 다시 추합해서 포스팅 합니다.
내용이나 오타는 작성 후 추가/수정하겠습니다.
사진이 많습니다.
18일 정도의 서호주 여행
여행지 퍼스<->던스보로
호주 퍼스 처형댁에 도착 후 쉴틈 없이
휴양지 던스보로를 향해 출발 합니다.
던스보로 가는 중 이글베이 양조장에서 가볍게 맥주 한잔 합니다.
가족 또는 연인들이 브루어리에 가득 합니다.
정말 좋아하는 호주산 올리브유 와 빵에 찍어먹는 향신료가 들어간 견과류
고소하고 풍미가 아주 좋습니다.
단순하지만
생선 퀄리티에 따라 맛이 천지 차이나는 피쉬앤칩스
정말 맛있습니다.
쾰시 타잎의 맥주
5도 이상 넘어가는 맥주는 날씨덕에 마시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라거도 약한걸로..
와아프와 처형
형님과 아들
품질 좋은 신선한 맥주를 쾌적한 곳에 즐길 수 있는 곳 이글베이 양조장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디자인된 양조장 입니다.
주변 이글베이 해변으로 이동 합니다.
하루에 두번씩 해변을 바꾸며 놀았습니다.
따라서 착오에 의해 제가 올린 내용과 실제 방문한 곳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항상 해변의 특징을 파악해야 합니다.
파도가 좋은곳,쉬기 좋은곳,낚시하기 좋은곳 등을 잘 알고 가야하는 것 같습니다.
조용하고 잔잔하니 느긋하고 여유있게 즐기기 좋은 장소 입니다.
사랑하는 아들~
다시 숙소로 출발 합니다.
숙소가 위치한 얄링업 해변
주택 통으로 빌렸습니다.
뒷마당과 부엌이 연결되어있고 2층도 비슷한 사이즈의 부엌과 주방 테라스2개가 제공됩니다.
방의 6개 정도 있으면 어린이 방은 2층침대로 되어있어 4가족이 함꼐하기 무리가 없습니다.
뒷 테라스 뷰
이글베이 양조장에서 구입한 쾰시 맥주 한병을 바로 마십니다.
겁나 좋군.
짐을 푼 후 오후 늦게 해변 놀이를 위해 출발 합니다.
숙소 바로 앞에 해변이 있습니다. 약간 거친 느낌의 해변입니다.
해변 놀이를 끝낸 후 숙소로 돌아와 처형이 준비한 블랑과 치즈로 플레이팅을 멋지게 해 봅니다.
프랑스 만큼 독하지 않은 좋은 품질의 치즈들
15시간 비행에 한숨도 안잤지만 좋은건 마시고 즐겨야 합니다.
늦은 낮술 이라 한잔 들어가니 몸이 축 늘어집니다.
고기를 직접 갈아 만든 소시지와 안심
호주는 마블링 있는 것 보다는 건강한 부분을 즐깁니다.
대신 굽기를 잘해야 맛이 좋지요. 기름은 없어도 살살 녹습니다.
마블링을 즐기려면 와규를 구입해야 합니다.
다음날 아침 수영 을 위해 양링업 해변으로 갑니다.
작은 파도위에서 서핑을 즐기는 광경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아침 해변놀이
얄링업 근교의 유명ㅍ쉐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얄리
에뮤 육회라고 보시면 됩니다.
두껍기에 비해 부드러운 아스파라거스 구이
킹 피쉬 사시미
이쪽도 사시미 메뉴는 하나씩 있습니다.
아름다운 음식을 제공하는 얄리
와인 또한 가볍고 산뜻함을 주는 것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식사 마치고 주변에 커피한잔 합니다.
날씨 좋습니다.
별 의미 없는 커피집
가볍게 커피를 마십니다.
식당에서 가까운 또 다른 해변
S.U.P 이라는 보드 입니다. 서핑보드는 아니고
서서 노를 저으며 가지고 노는 보드 입니다.
중심잡기가 첫번째고 체력이 두번째 입니다.
쉬워보이지만 바람타면 어설프게 나갔다가 돌아오지 못합니다.
역풍 받으면 의외로 힘이...
물에서 겁이 없는 조카...저는 다리가 후달려서...
호주 어린친구들은 안전장비 없이 그냥 물속에 들어갑니다
대신 안전교육과 수영교육 수준이 매우 높더군요
동생정도는 그냥 구해서 끌고 나옵니다.
장인/장모님
주인과 수영중인 댕댕이
낚시꾼이 잡은 물고기에 급 관심 보이는 장인어른(거제도 고향)
물놀이 후 귀가길에 마트에 들립니다.
주변 마트에 술좀 삽니다.
집으로
고소하고 프레쉬한 라거
사무엘아담스보다 훨씬 가볍고 산뜻하네요.
사무엘 아담스가 볶은 보리맛에 단맛하고 신맛이 좀 있는데
요건 단맛 좀 빠지고 신맛도 쫌 빠져있는 느낌 입니다.
냉장 초리초.~~풍미가 끝내줍니다.
ㅎㅎ 이날 저녁먹은 것은 피곤해서 사진이 없네요.
석양 보는 공간입니다.
해 질때 잔디밭 공원에 사람들이 먹을거 들고 모두 나와서 석양을 즐깁니다.
항상 밤에는 해변가 앞 잔디 밭에 가족들이 바글바글 거립니다.
여유롭다 이런 느낌을 받기 좋은 장면이였습니다.
우리도 샴페인 한잔 하면서
둘째날을 마무리 합니다.
다음날 아침
거친 바위들과 위험한 파도 지니고 있지만 아름다운이 있는 곳
가볍게 아침 바다를 즐기고 브루어리로 출발
가족과 함께하는 뒷 마당 같은 곳 오래된 브루어리 코러니얼
작은 호수와 야외 뒷뜰을 가지고 있는 약간 구식의 브루어리
가볍게 쾰시와 페일에일로 시작
신선함에 침을 삼키시는 장인어른
한박스 구입
쾰시 타잎과 약간의 페일에일
덥다보니 도수가 낮고 맛이 진하지 않은 것들로 찾게 됩니다.
마가렛 리버와 바다가 만나는 곳
마가렛 리버의 종점
왼쪽은 바다 오른쪽은 강
숙소로
냉장고에 가득 쟁겨두니 마음이 편해 집니다.
방금 사온 맥주 한캔 뜯어 마십니다.
그리고 낚시를 하기위해 오후 늦게 출발 합니다.
어설픈 낚시
잔잔하고 파도가 없는 장소 입니다.
잔잔하지만 해파리 같은게 조금 보여서 수영보다는 보트나 보드 놀이가 어울릴 것 같습니다.
아까 사온 맥주도 도시락으로 싸들고 나와
낚시를 구경 합니다.
한잔 하시는 와이프
작은 물고기 5마리정도 잡아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날 저녁밥은 제가 직접 했기 때문에 사진이 없습니다.
브런치 wise 와이너리 / 레스토랑
끝없이 쳘쳐지는 숲과 바다가 만나는 지평선을 배경으로 식사가 가능한 레스토랑
바다와 숲이 만나는 지평선을 배경으로 멋드러진 식사를 할 수 있는 와이너리 wise
와인 구입 전 테이스팅
해변으로 이동
서핑 포인트가 있는 해변
서퍼들이 집결되는 곳 중 하나.
항상 상어가 있는지 헬리콥터가 실시간 순찰을 돌며 환경정보를 제공 합니다.
세련된 분위기 잘 정돈된 멋진 와이너리/레스토랑 wills
포도 밭이 식당의 배경이 되는 동화같은 곳
마치 왕궁 야외 정권속 테이블에서 식사하는 기분이 듭니다.
초대로 오신 이모부
7일간의 던스보로 인근 투어 완료하고 퍼스 자택으로 갑니다.
퍼스 처형댁으로 돌아 온 후
집 근처의 해변가로 출동
집앞 수준 ㄷ ㄷ ㄷ
젤라또
퍼스 도착 후 저녁은 던스보로에서 사왔떤 와인들과 타이 음식 배달
깔끔한 샤도네이.
더운날에는 레드와인은 도저히 마실 수 없을지경.
장인어른 때문에 쉬라즈 한병 개봉
주변에 현지인들이 하는 각나라 음식점들이 많아서
품질 좋은 식당으르 골라갈 수 있는 것이 편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브런치는 까페
동내 맛집 good things
서호주 특징인지 아이스 커피는 즐기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미지근한 라떼를 선호 합니다.
맛 좋음
반숙 계란 아보카도올린 푸짐한 토스트
호박퓨레 야채구이와 염소 치즈 구이
주말에 사람이 너무많은 동내 까페
프리멘틀 수용소 구경과 시장 구경
모로코나 터키 느낌나는 음식들은 전세계 어딜가나 무난하게 즐길 수 있음.
도심 선착장에 위치한 양조장 대규모 양조장 리틀 크리쳐스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 그대로 노출 시킨
선착장 근처의 대규모 양조장으로 엄청난 인파속에서 시끌시끌하게 즐겨야 하는 신나는 곳
고급 식자재 마트 보트쉐드
최고의 품질의 재료들을 최상의 상태로 공급하는 대신
가격이 살벌한 마트
리틀크리쳐스 양조장에서 사온 엠버에일 rogers와 함꼐 우노 게임
아침은 good thigs에서
베이컨과 스크럼블에그 로티번위에 올려 메이플 시럽 뿌려먹는 맛좋은 브런치
처형과 형님은 출근
남은 가족들과 마을 공원으로
저녁은 말레이시안 식당
집앞 선착장에 있는 놀이터 가는 중
퀴즈파크 방문
와이프와 퍼스 씨티에서 둘만의 시간
까페 업타운에서 스크럼블 에그 추가한 버섯구이
아이들 교육용 관람인 동물원 방문
저녁밥은 밥집 아니고 술집에서 이른 저녁식사
해피아워 와인 50%dc
화이트 와인 시음
장모님과 아내
시간이 아까워 아침 10시에 마시는 술
와이프와 퍼스 씨티 데이트
직장인들의 핫플레이스 커피 잘뽑는 친절한 텔레그램 커피
어색한 와이프..
와이프와 처형직장 근처 점심 약속 장소 웨스틴 호텔의 grum 레스토랑
식전빵이 퀄리티 넘사벽을 자랑하는 웨스틴 호텔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빵에 발라막은 초록색 스프레드는 신섬함의 극치 입니다.
이런건 현지 아니면 먹어보기 힘든 식재료죠.
아침술 낮술 저녁술중 낮술
식사후 와이프와 둘이 수제맥주집 방문.
오후 4시에 이미 직장인들 퇴근길 만석
퍼스 직장인들에게 상당히 인기있는 장소입니다.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그 옆에 작은 비어 코너를 따로 운영 합니다.
분위기도 좋고 꺠끗하고 많은 탭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녁은 그릴드 햄버거
다음날 와이프와 단 둘이 시내 백화점 구경 후 중식당에서 식사를 합니다.
마지막 친인척분들과 함께 하는 식사
모로칸 레스토랑 프로펠러
전반적으로 간이 강하며 맛이 진한 모로칸 레스토랑
모로코나 뭐 이쪽 나라 음식이 향신료를 많이 사용하기에
딱 터키쪽 생각하시면 쉽게 맛이 연상 될 겁니다.
호주쪽 가족들도 전부 모인 저녁식사가 마무리 됩니다.
마지막 날 마지막 식사
더 멘틀
폐공장을 식당으로 만든 핫플
에어컨 없어서 맥주를 안마실 수 가 없습니다.
맥주는 콜키지 프리
코러니얼 맥주도 쾰시 버전으로 준비
수준 높의 번과 질 좋은 고기면 햄버거는 할 일 다하는 거라 봅니다.
진짜 여기 햄버거 죽여줍니다. 한국도 널린게 수제버거지만
여기 버거 진짜 대단합니다.
채식주의자 장모님을 위한 버거
육즙 줄줄 흘러나오는 치킨 버거
강력한 인상을 남긴 햄버거를 마지막으로
숙소로 돌아 갑니다.
사진 느낌이 너무 좋네요. 생각없던 호주여행이 뽐뿌가 오네요.
정성스럽게 올리신 사진 잘봤습니다 마치 제가 여행 간것처럼 느껴졌네요 덕분에 여행 잘했습니다
사진 좋네요 ~~ 여행 가고싶다...
사진 좋네요 ~~ 여행 가고싶다...
또 가고 싶어용
사진 느낌이 너무 좋네요. 생각없던 호주여행이 뽐뿌가 오네요.
지금 서울 한국날씨도 비슷한 느낌이네요.~
정성스럽게 올리신 사진 잘봤습니다 마치 제가 여행 간것처럼 느껴졌네요 덕분에 여행 잘했습니다
^^ 잘보셨다니 감사합니다.
워.... 사진!! 멋있어요.
카메라가 열일 했습니다.
진짜 정성이 묻어나와 보이는 사진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7년도에 퍼스에서 일년동안 워홀생활했습니다. 사진보니 아쉬움,추억,행복,그리움 등. 많은 감정이 교차합니다. 좋은 사진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저 또한 감사드립니다
녹음과 바다의 조화가 골드 코스트보다 훨씬 더 좋아보이네요 3년전 워홀로 호주에 갔다가 잡을 못 구해서 반년도 못 되서 돌아온 쓰라린 기억이 있는데 사진들이 너무 예뻐서 리벤지하고 싶어져요!
데이터 다 써버림
와 서호주가 그리 좋다는데 부럽습니다 ㅎㅎ
힐링이되는 느낌입니다.!!!
진짜 이쁘게 잘찍으시네요 사진이 힐링입니다!
호주도 미국처럼 팁 줘야하나요?
따로 준적 없어요.~~
하아..2005년도쯤에 워홀로 다녀왔었는데..참 옛날일이 되어버렸네요ㅠㅠㅠ 오래됐지만 아직 프리멘틀을 기억하네요. 엄청 분위기 좋고 젤라또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ㅋㅋㅋ 그리고 더 밑으로가서 알바니에서 딸기따던 기억이..^^ 좋은사진 잘보고갑니다~
사진 힐링받고 갑니다. 여행가고싶네요 ㅎㅎ
정성이 묻어 나오는 사진 잘 봤습니다. 마치 누군가의 여행을 옆에서 보는 느낌인데 정말 보기 좋네요. 여유롭고 낭만적이며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네요.
청정호주 ㅎㅎ 신혼 여행으로 어떤가요??
뭔가 스스로 챙기지않는다면 추천까지는 못하겠어요. 즐길줄 아는 지경이되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