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세 시간 거리에 있는 쉑섁에 갔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과하게 시켰어요.
윗 사진은 더블 베이컨 치즈버거.
이것은 프라이드 머슈룸 치즈버거.
이게 무척 느끼했어요.
아마도 위의 더블 베이컨치즈버거 때문에 이미 배가 불러서;;;
거기다가 치즈 프라이스+음료수 때문에 배가 빵@@
치즈버거×2, 치즈 프라이스, 음료수, 세금 총 $30 나왔어요.
여기는 노 팁입니다.
이곳은 퍼드러커스 라는 햄버거 가게입니다.
고기를 주문하면 채소바에 가서 직접 원하는 채소를 무제한 고를 수 있어요.
전에는 많이 바빴는데, 요즘은 쉑섁이나 파이브 가이즈 같은 프렌차이즈에 밀려서 덜 붐비는 듯 합니다.
세팅을 제가 원하는 채소로 넣었어요.
토마토 적양파 양상추 피클 할라피뇨
반으로 자른 모습입니다.
사이드 샷
퍼드러커스는 세일 기간에 갔습니다.
치즈버거, 팁 세금 포함 $15
제철 과일 한 접시
뒷마당에서 뜨거운 햇살에 무럭무럭 크고 있는 토마토입니다.
혈관엔 좀 미안하지만 굉장히 맛있어 보입니다.
퍼드러커스!! Idiocracy라는 영화에서는 이름이 변질돼서 이렇게 변한 모습이 나옵니다. 우어어어 맛있겠다 우어어어
캬~ 퍼드러커..요즘은 찾기 힘든 곳이네요. 옛 추억이...
여윽시 미쿡에서의 햄버거 비주얼은 장난이 아니네요 ㅎㅎ
캬~ 퍼드러커..요즘은 찾기 힘든 곳이네요. 옛 추억이...
그렇죠? 얼마 전에 이곳도 다른 이름으로 바꼈어요. 좋았는데 말이죠.
캬 퍼드러커햄버거 맛나보이네요ㅎ
캘리에서 아직도 매장이 많이 남아있나요? 여기 동부에서는 퍼드러커 찾기가 점점 힘듭니다.
남가주에는 진짜 작정하고 찾지않는한 찾기힘드네요ㅎ
아 햄버거 먹으러 가야겠다
맛있는 햄버거 드십시오!
더블은 추천! 과일사진도 넘 좋으네요!! 저도 요즘 야채 과일을 매일(많이 ㅜㅜ) 먹어요 ㅋㅋㅋㅋ
ㅎㅎㅎ 과일 많이 드셔도 됩니다! 이제 더블 치즈버거 두 개는 못 먹겠어요;;
오늘 점심은 햄버거 먹어야겠네요 ㅎㅎ;;
햄버거가 뚝딱 해치우기 쉽지요.ㅋㅋ
체리 베리! 다 좋아하는데 사진만 봐도 좋네요 ㅎㅎ
요즘 한창 제 철이라서 달고 맛있더군요. 저도 슝~~하고 쐈습니다.ㅋㅋㅋ
여윽시 미쿡에서의 햄버거 비주얼은 장난이 아니네요 ㅎㅎ
아 저는 과일중에 체리를 제일 좋아해서 체리가 더 눈에 띄네요...
복동이형
미국 체리들이 수입되긴 하죠. 비싸서 문제지만.. 400그램에 만원 이에요..
복동이형
국내에서도 레이니어체리 들어옵니다. 근대 당도만 차이나고 빙체리랑 별로 차이가 없던대요. 저희 가족은 빙체리가 훨신 좋다고 하더라구요.
바로 그 당도맛으로 비싸도 레이니어 체리를 사 먹습니다!
혈관엔 좀 미안하지만 굉장히 맛있어 보입니다.
거기는 청설모 없나요? 저희집 백야드에 아보카도 나무랑 과실수 하나가 더 있는데 그 이름 모를 과실수는 익기도 전에 청설모들이 다 ㅁㅁ어서 무슨 과일인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ㅋ
과일이 더 맛있어 보임
저거 햄버거 만원 넘죠?
쉑섁 버거는 8~11불 정도고요, 퍼드러커스 버거는 조금 더 저렴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퍼드러커스에서 팁과 세금 포함해서 $15였으니까요.
이야~ 대단한 열정이네요. 걍 동네 햄버거 사먹어도 될걸 3시간씩이나.. 운전 1시간 이상하는것도 지겨워서 죽을 판인데 말이죠 ㅎ
왕복 두 시간 거리에 갈 일이 있는 김에 조금 더 운전을 해서 갔습니다. 일부러 버거 먹으려고 세 시간 투자는 좀 아깝죠? ^^;;
패티보다 번에 눈이 가네요
퍼드러커스의 번은 그릴드 된 거라서 바삭하고 고소했습니다.
퍼드러커스!! Idiocracy라는 영화에서는 이름이 변질돼서 이렇게 변한 모습이 나옵니다. 우어어어 맛있겠다 우어어어
헐 ㅋㅋㅋㅋㅋㅋㅋ 찾아낸 님도 머단ㅋㅋㅋㅋㅋㅋ
제가 아는 어떤 퍼드러커 체인점은 고의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fuddruckers 네온사인에서 에서 uddr이 불이 꺼져서 f----uckers라고 써져있었던 적이 있었죠..
햄버거 두개에 3만원... 한국이나 미국이나 쉑쉑은 비싸구나
매 주 버거킹이나 맥날, 하디스에서 하나 사면 하나 공짜 쿠폰이 와요. 그런데를 가면, 버거 두 개에 만 원 정도이지요.
와아ㅏㅏㅏㅏ! 지금은 중부지역에 있어서 못 먹지만... 요즘 많이 먹는 five guys보다 어렸을때 종종 먹던 fuddruckers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네요... 텍사스에서 먹어서 남부체인인줄 알았네요!
저는 캘리포니아 살 때 처음 먹어봐서 서부지역의 햄버거인 줄 알았어요. 동부로 이사오니 여기에도 똭. 그런데 점점 없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ㅜ
퍼드러커스는 무려 중동지역에 바레인이라는 나라에서 먹었던 햄버거 가게네요 ㅎㅎ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반갑습니다.
헐, 그런가요? 퍼드러커스가 중동까지 진출을 했군요!
저도 토마토가 제일 부럽네요... 룸메이트형 집 놀러갔을때, 이웃집 아저씨가 직접 기르고 딱 잘 익었을때 따준(보통 유통하면서 익기 때문에 초록색일때 딴다고 하더라구요 우리가 보통 일반 슈퍼에서 사는것들은) 토마토 먹고 진짜 신세계를 경험했었서요 ㅋ. 와... 토마토가 이런 채소구나...를 제대로 느꼈었습니다. ㅋㅋ
토마토도 종류에 따라서 맛이 다양하지요? 저희는 beefsteak tomato 라는 종을 매 년 심어서 먹습니다. 요리 관련 일을 하시니까, 이 종에 대해서 잘 아실 거라 생각해요. 요즘의 근황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어우 저희도 그냥 로마 토마토나 받아서 쓰지 그리 대단한건 없습니다 ㅎ 저도 그냥 그 아저씨가 주신거 먹고 한번 느껴봤네요 신세계 ㅎ
우리동네 퍼드러커에서는 1파운드 햄버거 없어진게 너무 아쉬워요 언제 한번 도전해 보고 싶었는데
그래도 아직 매장이 있는 동네에 사시는군요. 부럽습니다. ㅎㅎ
고등학생때만 해도 모여서 가기 좋은곳 이었는데 지금은 작성자님 말대로 파이브 가이즈 같은곳을 더 많이 먹어서 거의 가지 않게 되네요
베리들 맛있어보이네요
요즘 제철인데다가 아주 저렴하게 파는 곳을 찾아서 실컷 먹고 있습니다. ㅎㅎ
남가주 계신가봐요
전에 북가주에서 살았었습니다.ㅎㅎ
쉑쉑.. 미국은 더 짜죠..??? 저 서울가서 프라이드 머쉬룸버거 저거 먹어봤는데... 짜서 3분의 1정도 먹다가 포기했거든요.. 감튀도 짜고.. 밀크쉐이크만 먹었던...ㅠㅠㅠ
미국에서만 먹어봐서 더 짠지는 알 수가 없어요.^^; 저는 저 날 두 개의 버거와 감튀를 먹었는데, 첫 버거였던 더블베이컨치즈버거는 맛있었어요. 두 번째로 먹은 프라이드 머슈룸버거는 느끼해서;;;; 치즈 프라이스는 바삭하니 맛있었어요.
감자 클라스가 다르네요.
감자에 스파이스를 팍팍 뿌려 구워서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