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막례 할머니가 오징어볶음에다가 소면을 비벼 드시는 걸 올리셨길래 저도 오징어 볶음이 땡겨서
해물모듬을 매콤하게 볶아 봤습니다. 해물모듬이래봤자 오징어 + 새우 조합이지만요.
짜잔 완성.. 나름 맛있어 보이게 완성 그냥 대충 야채 자르고 양념장 만들어서 볶아 먹었어요.
낮에 만들어둔 콩나물 냉국도 함께. 요즘 콩나물 냉국에 중독 되서 계속 끓여 먹고 있습니다.
한입 냠냠. 냉동 해물모듬이라 해물 자체의 맛은 좀 빠져있지만 그래도 매콤달달한 양념이랑 어우려져서 먹읋만합니다.
보너스로 어제 먹은 또래오래 순살 후라이드 치킨.. 요기요 이벤트로 할인해서 시켰습니다. 또래오래가 양이 좀 적긴 한데 제 취향엔 최고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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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에 칼질한건가요? ㅎㄷㄷ하네요ㅎ 새우재고가 아직도 있군요 ㅎㅎ
솔방울 오징어라고 모듬해물에 아예 포함되어 있어요. 이제 새우는 마지막 5kg 중 마지막 1kg 한봉지 남았네요..
우와...장난없네요! 새우, 오징어가 한가득한게 군침이.. 맛나겠어요 ㅠㅠ
솔직히 냉동해물이라 걍 그냥저냥 먹을만 해요; 그나마 해물양을 많게 넣으니 해물 냄새가 좀 나긴 하네요.
ㅎㅎ 훌륭하세요, 소스는 직접만드시는거에요??
네 그냥 대충 고추장 간장 고추가루 맛술 마늘 올리고당 섞어서 만들었어요.
아하..소스도 직접..멋지군요 ㅎㅎㅎ
우아아아앙 전부 맛있겠어요~~~~!! >_<
사실 또래오래 치킨이 제일 맛나요..
새우 1킬로면 아직도 많이 남았군요. 다음 요리도 기대합니다.
새우를 넣은 쟁반짜장(?)을 한번 만들어 볼까 합니다.
마지막 사진에 치킨이 동글동글하니 참 맛있어보입니다! +_+
여러번 시켜 먹어봤는데 어제가 유난히 동글동글하게 이쁘게 잘 튀기셨더군요.
소주없인 먹기힘든 요리를....
막걸리랑 먹었지요!
갑자기 콩나물 냉국에 확 꽂히네요 ㄷㄷㄷ
최근에 백종원의 요리비책에 콩나물국 끓이는 거 올라왔어요! 한번 따라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