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과장 입니다~
두달전인가 야매 산딸기주 담그는 포스팅을 올렸는데
바뻐서 두달만에 과육을 제거 했습니다~
뭐 특별한 준비물은 없습니다 ~
두달정도 되었는데 과육에서 색이 다 빠져서 술 색이 제법 예쁘게 납니다
맛도 예뻤으면 하는 바램으로 오픈 하여 다른 병에 옮겨 담았습니다~
이런..........술이 남습니다
좀 큰병을 샀어야 하는데........
임시로 다른통에 옮겨 담아놓고 병 한개를 더 사야 겠네요
이제 또 한달정도 숙성하여 먹으면 될꺼 같아요
추석날 가족들과 한잔하면 되겠네요~
근데!! 맛을 좀 보았는데 지금은 너무 많이 독해서 알콜향이 너무 납니다..........
30도 담금주는 독해서 먹기 힘들단 말을 그 후에 들어서....ㅎㅎㅎ
그치만 기분내면서 한잔 해야 겠습니다
이것만 올리기 뭐해서 휴가중에 먹은거 이것저것 두서없이 올려보겠습니다~
아내가 만든 소고기 샐러드(?) 입니다
드레싱도 직접 만들어서 꽤 맛이 좋았습니다~
휴가중에 고창 선운사에 잠깐들렸다 먹은 장어 구이인데
먹다가 찍은 사진이라 영 좋지 않네요~ 양해 부탁드려요~
제가 자주가는 남원쪽 중국집입니다
이집은 짬뽕이 유명한데 사진은 탕수육만 찍었더라구요 ㅋㅋㅋ
부먹 찍먹 중요하지 않습니다
막먹~~!!!!
집에서 먹은 소불고기 이네요
소주 한잔하기 딱입니다~
이쪽 지역에서 유명한 평양냉면 집입니다
어린시절에는 이걸 무슨맛으로 먹나 싶었는데
요즘 너무 맛있습니다
슴슴하고 짭짤한 국물에 식초와 겨자를 조금 곁들이면
환상적입니다 ㅎㅎㅎ
닭 목살구이집에 가봤습니다
TV맛있는 녀석들에서 닭 목살구이를 너무 맛있게 먹길래
목살구이집을 수소문해 가봤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가격이 양에 비해 좀 비쌌던 기억이 납니다~
또띠아를 구워서 고기와 양파 할라피뇨와 함께 싸먹으면 맛있었습니다~
두서없이 글을 쓴거 같네요~
내일이면 주말입니다
다들 한주 고생많으셨습니다~!!!
술은 독해야 제맛이지예
그렇지요~ 독해야 술맛이 나지요 ㅎㅎ
저도 예전에 매실로 보드카넣어서 매실주 만들어 먹었는데 숙성되면 독한맛이 단맛으로 변하드라구요ㅎ (물론 설탕도 많이 넣었슴다만ㅎㅎ ) 닭목살구이라 첨 들어보네요 ㅎ 근데 닭모가지에 살이 그렇게 많이 붙어있엇나요?-_-;
목 자체가 아니라 사람으로 치면 목덜미(어깨 주변)까지 포함해서 목살이라고 하나봐요! 저희 동네에도 닭고기를 부위별로 파는 식당이 있는데 닭목살을 따로 메뉴에 적어놨더라구요ㅎㅎ
한달후 독한맛이 단맛으로 변하길 바래봅니다 ㅎㅎ 요즘 한국 맛집프로그램에 닭목살구이집이 몇차례 나오더니 저렇게 퓨전으로 하는 집들이 늘었습니다 꽤 부드럽고 맛이 괜찮습니다~
흠 보드카로도 만들던데 보드카로 만들때와 담금소주를 만들때의 차이가 어떨까요? 궁금하네요
보드카로는 담근적이 없지만 담금소주는 숙성되면 은은한 맛이 나서 좋더라구요 설탕의 유무가 맛의 차이를 크게 나누지만 하수인 저는 설탕없는 담금주는 너무 독해서 못먹겠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