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금토일 징검다리 휴무로 고향 내려갔습니다
제가 자주가는 맛집(?) 소개드립니다
진주 내려가는 중 휴게소에서 먹은 라면
대략 밤11시쯤에 들린거라 면종류 밖에 없어서 떡만두라면 시켰어요
실패가 없는 메뉴 중 하나
첫째날
우담정
새벽에 도착하고 다음날 아점으로 먹은 돼지국밥
고등학교 다닐 때 부터 먹던 곳인데 오랜만에 방문 했네요
학생때 홀에서 먹으면 3,500원 이였으나 현재는 5,000원 입니다
가격이 올라도 싼가격
하주옥 (하연옥)
물/비빔 반반으로 시키니까 이렇게 나오네요
제가 간곳은 사천점이며 원래 하연옥이 상호명이 였으나 진주본점이랑 서비스가 다르게 나와
서로 다툼(?)끝에 하주옥으로 상호명이 바낀걸로 알고있어요
하연옥 본점이랑 맛은 비슷한데 유자샐러드랑 왕만두가 추가 서비스로 나옵니다
디들리밥
야식으로 친구와 맥주 먹으로 왔습니다
진주에 있는 체인점으로 수제맥주와 안주 맛이 좋고 분위기는 덤 (소개팅 할때 좋을듯)
둘쨋날
풍년촌국수
어릴 때 부터 다녔던 곳인데 별거 없는데 맛있습니다
국수 5,000, 김밥 2,000원으로 기억합니다
막돼먹은막창
간만에 친구만나서 막창먹으로 갔는데 원래 기존가던 막창집(태영생막창)이 만석이라
근처 체인점 막돼먹은막창으로 갔습니다
뭐 소소 합니다 너무 맛없게 찍혔네요 ㅎㅎ
좋은하루 장터국밥
학생시절 돈없을 때 자주 갔던곳인데 저렇게 해서 안주는 10,000원 정도 나왔어요
저렴하게 배채우고 술먹고 싶을 때 자주 갑니다
생활맥주
치킨전문점 제외 호프집 중에서 치킨이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
텐더/감튀 셋트 시켰는데 맛있네요..
맥주는 레드락 생맥주 입니다
셋째날
콩나물해장국
진주대로에 위치한 가게 입니다
콩나물,버섯,바지락으로 맛을 낸건데 별거 없는데 진짜 맛있습니다
전날 과음해서 저녁은 패스하고 경기도 올라왔습니다 ㅜ
풍년촌국수 진짜 별거 없는데 맛있지요ㅋㅋ 저도 가끔 귀국해서 진주가면 들립니다
장터국밥인데 분식을 파네요 ㄷㄷㄷ
진주하면 진주냉면이죠 ㅎㅎ 윗쪽에 오빠닭 뻐지기전에, 진주에 친구 만나러 갔다가 오꾸닭에서 베이크치킨 먹고 진짜 컬쳐쇼크였는데 ㅋㅋㅋㅋㅋ
와 하주옥이랑 디들리밥을 루리웹에서 보니 정말 반갑네요 경기도 살고 있지만 매주 출장으로 사천을 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ㅠㅠ 하주옥이랑 디들리밥 없으면 정말 재미없었을 사천이에요 사천 디들리밥 앞에 다이버 라는 횟집있는데 거기도 기회 되면 가보세요 세상 맛있고 저렴하기까지한 곳입니다 .
육전을 올려준다는 진주냉면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