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서 밥 먹고왔습니다.
집안일이 좀 있어서 간만에 와이프랑 저희 본가에서 하룻밤 자고 왔습니다, 으...자고오는 거 이거 여러모로 골치 아프다능 ㅠㅠ
유부남 힘들어요 ㅠㅠ
간만에 온다고 어머니께서 이것저것 해주셨는데, 지금보니 메인이 닭도리탕인데 닭도리탕 사진이 없네요 ㅂㄷㅂㄷ
맛있게 잘 먹고, 오래간만에 아부지랑 술도 한잔 했습니다.
돌아가신 할머니 모신 추모공원 다녀오는 길에, 평택(말이 평택이지 화성입니다)의 '백년집'이라는 식당에서 밥 먹고 왔습니다.
갈비탕은 10,000원, 냉면은 6,000원인가 7,000원인가 했는데요, 하나같이 양이 ㅎㄷㄷ 했네요.
맛도 괜찮고 양도 많고, 맛있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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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 비주얼 오지네요! 가격도 적당한것같아요~
유부남의 고충은 주변에서 많이 들어서 알 것 같아요(총각인데 아는척 죄송) 고생하셨습니다. 그래도 맛있는 음식으로 힐링하셨네요.
집밥이 젤 맛있죠?ㅎ
어머니 솜씨가 좋으십니다. 음식 담음새도 정갈해요.
결혼하고 나면 본가, 당연히 우리집인데도 자고 오는게 불편해집니다. 이유야 아시겠죠.
자고 오는게 불편합니다 정말 ㅠㅠ 공감되네요 ㅠㅠ
와 갈비탕...!
결혼하면 집안 행사로도 은근 바쁘더군요; 양쪽 다 챙겨야하니;
1박하시는군요 저희는 우리집갈때는 무조건 몇시간이고 장모님집에서 잡니다 하하하 그게 편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