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새우볶음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요번에는 일부러 무쇠웍으로 안 하고 7천원쯤인가 주고
쿠X에서 산 가벼운 코팅웍으로 볶음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는 계란 2개, 해동시켜 놓은 새우 10마리쯤에 후추를 뿌려놨구요. 당근 대파 다진 것, 밥 요렇게 입니다. 간은 소금과 미원으로 했어요.
만드는 과정은 동영상으로..(꾸준히 동영상 찍어서 편집까지 해서 올리시는 분 대단하신 듯 해요.)
일단 볶을 때 쓰는 저 요상하게 생긴 도구는 쿠킹스틱이라는 겁니다... 최근에 구입해서 아주 잘 써먹고 있습니다.
짜잔 완성 잘 볶아졌습니다. 역시 직접 해 먹으면 새우를 많이 넣을 수 있어서 좋아요. 무쇠웍에 볶는 게 아무래도 더 낫긴 한데 그래도
코팅팬으로도 충분히 볶음밥이 맛있게 만들어져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최근 골드퀸이란 품종의 쌀을 샀는데 요 쌀이 좀 찰진 편이라 고슬고슬함은 좀 덜한 편인데 그래도 쌀 자체는 향기롭고 아주 맛있습니다.
새우가 자르르한 윤기를 품고 있군요. 저도 해보고 싶습니다.
한번 해보세요! 쉬워요!
새우볶음밥은 언제나 봐도 맛있겠네요ㅎ (새우가 넘 조금 들어갔네요ㅎ) 쿠킹스틱은 신박하네요. 저도 하나 찾아봐서 사야..;;ㅎㅎ
저래뵈도 10마리 정도 들어갔어요. 쿠킹스틱이 미국에 팔려나 모르겠네요.
뽀샤시하네요~! 영상도 잘봤어요 ㅋㅋ훌륭하십니다~!
색감을 위해 간장을 넣지 않았습니다 ㅎㅎ 간장 넣으면 향이 좀 더 좋아지긴 하는데 색감이 어두워져서요.
볶음밥이 살아있네요 굳!!
고슬고슬 뭉치지 않아서 맛있었습니;다!
와 진짜 맛있어 보입니다!
새우 계란 미원을 넣었으니 맛없기도 힘들죠.
담백하니 맛있어보입니다~ +_+
소금으로 간하고 미원은 진짜 쬐금만 넣어줘서 깔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