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자전거 라이딩할 심산으로 아침과 점심을 한번에 국수로 해결해버리자! 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주말에 가면 영업시간 내내 웨이팅이 있지만 오늘같은 평일 오전은 드문드문 빈자리가 있습니다
아침점심 겸으로 먹는데다가 오후 내내 운동을 할거기 때문에 '양많이'를 주문했습니다.
곱빼기라고 따로 추가금을 받지는 않지만 일반도 여성분은 혼자 드시기 힘든 양이라 거의 주문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 사진만 보면 많긴 한데 그래도 먹을만 한것 같지만...
젓가락으로 한번 뒤집으면 물 1/3에 면이 2/3 입니다 ㅋㅋㅋㅋ
저도 몇년동안 다니면서 양많이를 시켜본건 처음인데, 그릇 나오자 마자 후회했어요...
그래도 착한 어린이라면 음식을 남겨서는 안되니 완식합니다.
정말 겨우겨우 먹고 배가 터질거같아 자전거를 끌고 걸어서 30분동안 소화에만 집중했습니다.
면이 너무너무 많다보니 평소에 그렇게 감칠맛 나던 국물맛도 묻히고 면은 물리고..매우 실패한 선택이었어요.
덕분에 자전거로 110km를 달리는동안 먹을거 한번 안먹긴 했지만 그다지 좋은건 아닌거같아요 ㅠ
혹시 가신다면 정말 대식가가 아니시라면 꼭 보통으로 시켜드세요!
나는 3500원 인가에 먹었는데 왠만하면 안가는게 좋아요... 국물은 멸치냄새 가득한게 우려낸거 같은데 그것 뿐입니다 맛이없어요 김치도 맛없고 면도 그렇고... 몇천은 더 보내터 집앞에서 국수 사먹는게 이롭습니다
잔치국수는 그 미지근한 온도와 담백한 국물 가벼운 면발 덕에 순식간에 많은 양을 털어넣는건 가능한데 역시 그래도 양 자체는 어쩔 수 없어서 양이 오바된줄도 모르고 먹었다가 괴로워지는 일이... 음식중에 가장 빨리 먹기 쉬운 메뉴 같습니다. 어릴땐 소면도 별로고 어린이들 누구나 싫어하는 멸치맛 이기에 이걸 왜먹나 했는데 어느새 최애메뉴
여긴 사람들 너무 많고 주차하기도 힘들어서 잘 안가고 바로 옆에있는 콩나물국밥집 종종 갑니다. 나름 주차난이도가 국수집대비 쉬워서요 ㅎㅎ 계란도 2개 주고(날개란, 종지에 익힌계란) 깔끔하게 한그릇 먹으면 든든합니다.
고양시 살아서 자유로 타려면 이 가게앞으로 종종 왔다갔다하는데 자전거 타는분들 진짜 많이 오더라고요
3,500원 때부터 최근 5,000원이 되도록 다닌 단골 입니다. 싸고 많이 주는 것으로 유명했고, 오전에 가면 양파.파 많이 넣어줍니다. 오후가 되고 저녁이 되면 양파.파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어 집니다. 지금은 "양많이" 라고 해야 많이 주는 것으로 되었지만 예전에는 그냥 무조건 "양많이"로 나왔습니다. 잔치국수든 비빔국수든 콩국수든 무조건 많이 나왔는데, 남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양이 줄어서 나옵니다. 양이 줄어서 나온것을 다 먹고 또 땡기면 달라고 해도 됩니다. 처음부터 양많이 시켰다가 남기는 것 보다는 드시고 더 달라고 하는게 좋지요. 저렴한 가격에 맛볼수있던 맛과 행복을 주는 곳이였는데, 가격이 5.000원이 되고부터는 덜 가게 되는 군요. 물론 5,000원도 훌륭한 가격이지만 원조국수가 주던 맛은 그대로일지 몰라도 저렴한 가격이 주는 행복은......이제 추억이 되버렸죠~ 부득이한 가격상승이였겠지만......아쉬운 부분입니다~
고양시 살아서 자유로 타려면 이 가게앞으로 종종 왔다갔다하는데 자전거 타는분들 진짜 많이 오더라고요
그쵸 처음 찾아갔을땐 차만 있었는데 어느센가 라이더들 성지가 되있더라구요
와- 양이 정말 많네요.
푸짐하네요
여긴 거기 뽈록 튀어나온 쫄쫄이 입은 할배들이 너무 많이 와서
여긴 사람들 너무 많고 주차하기도 힘들어서 잘 안가고 바로 옆에있는 콩나물국밥집 종종 갑니다. 나름 주차난이도가 국수집대비 쉬워서요 ㅎㅎ 계란도 2개 주고(날개란, 종지에 익힌계란) 깔끔하게 한그릇 먹으면 든든합니다.
도로입구 이집말고 안쪽으로도 두갠가 더 차려놨어요. 예전엔 이집하나였는데 확장했다고 하더라고요
???: 핫하~ 애송이들아!! 어디 한번 배불러 죽어봐라!!! 그 아 아 아 아 앗 !!!!!!!
여기 여름엔 파리가 너무 많죠.
얼마죠
5000원 입니다
가격올랐네요? 예전엔 3500원인가 했었는데
이집 괜찮던데 맛있었어요
자전거타고 예전에 몇번갔는데 이젠유명세때문에 사람이 너무많고 동네에도 저정도주는 잔치국수집이 생겨서 가격은 더싸고 그쪽을 이용하고 있죠..
몇년전엔 국물이 엄청 진했는데..두어달 전에 갑자기 국물맛이 바뀌어서 요즘은 안가고 있습니다 곱배기에 추가금 없는건 정말 좋았습니다.가격이 4천 5백원 이었나..가물가물..
잔치국수 저가격에 저렇게 주는곳 없어요 !!
무조건 양많이죠 국수는 금방 소화되요
양이 좀 줄엇엇는데.. 다시 늘어낫네요!
잔치국수는 그 미지근한 온도와 담백한 국물 가벼운 면발 덕에 순식간에 많은 양을 털어넣는건 가능한데 역시 그래도 양 자체는 어쩔 수 없어서 양이 오바된줄도 모르고 먹었다가 괴로워지는 일이... 음식중에 가장 빨리 먹기 쉬운 메뉴 같습니다. 어릴땐 소면도 별로고 어린이들 누구나 싫어하는 멸치맛 이기에 이걸 왜먹나 했는데 어느새 최애메뉴
고양시로 이사온지 얼마 안되서 버스타고 가다가 우연히 봤는데 사람들 엄청 많더라구요
언제 5,000원으로 또 올랐대요;; 막 4,500원으로 올랐을때 자주 갔었는데... 항상 곱빼기 먹다가 한번은 곱빼기에 사리 또 추가해서 먹고 한동안 면은 쳐다도 안봤었죠.
나는 3500원 인가에 먹었는데 왠만하면 안가는게 좋아요... 국물은 멸치냄새 가득한게 우려낸거 같은데 그것 뿐입니다 맛이없어요 김치도 맛없고 면도 그렇고... 몇천은 더 보내터 집앞에서 국수 사먹는게 이롭습니다
동감합니다 양은 그럴싸한데 맛이 좀 떨어집니다.
이해는 하는대 그렇게 먹는걸 좋하나는 사람도 있다보니 ㅋ.... 저도 딱히 맛나진 않은데 어르신들 입맛에는 딱인가 보더라고요 ㅎㅎ;;;
국물귀신인데 여기는 국물까지 힘들더군요 양은 진짜 많은데 맛은 평범한 편
동쪽은 초계국수,서쪽은 행주국수죠. 사실 맛이 엄청나다기보다는 운동하고 입맛땡길때 싸고 배부르게 먹을수 있다는게 장점이죠.요즘엔 일때문에 못나가서 ㅡㅜ가본지 오래되었네요
5천원에 저정도 양이면 정말 좋네요~ +_+
이 집 되게 유명하죠 ㅋㅋㅋㅋ 초반에 되게 담백하게 맛있는데 먹다보면 힘들어지는 압도적인 양...
국수 먹고 배부른적이 없어서 한번 가보고 싶네요
초행가시는분들은 한그릇에 나오는 기본량 2~3인분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국수랑 비빔국수가 있고 회전율이 빨라서 앉자마자 거의 바로나옵니다. 양 많이라면.... 헐 ㅋㅋ
소면 좀 먹는다 해도 양 많이 클이어는 조금 빡셈 자전거 타고 가야 다 먹지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일산사는데 친구가 가자고가자고 했는데 양만 그렇지 그냥 그렇네요ㅋㅋㅋㅋ
양은 많은데 소문난 것에 비해서 맛있지는 않다.
3,500원 때부터 최근 5,000원이 되도록 다닌 단골 입니다. 싸고 많이 주는 것으로 유명했고, 오전에 가면 양파.파 많이 넣어줍니다. 오후가 되고 저녁이 되면 양파.파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어 집니다. 지금은 "양많이" 라고 해야 많이 주는 것으로 되었지만 예전에는 그냥 무조건 "양많이"로 나왔습니다. 잔치국수든 비빔국수든 콩국수든 무조건 많이 나왔는데, 남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양이 줄어서 나옵니다. 양이 줄어서 나온것을 다 먹고 또 땡기면 달라고 해도 됩니다. 처음부터 양많이 시켰다가 남기는 것 보다는 드시고 더 달라고 하는게 좋지요. 저렴한 가격에 맛볼수있던 맛과 행복을 주는 곳이였는데, 가격이 5.000원이 되고부터는 덜 가게 되는 군요. 물론 5,000원도 훌륭한 가격이지만 원조국수가 주던 맛은 그대로일지 몰라도 저렴한 가격이 주는 행복은......이제 추억이 되버렸죠~ 부득이한 가격상승이였겠지만......아쉬운 부분입니다~
양이 많고 맛이 적음
5천원이몀 찾아갈곳은 아니더라고여 저한테는
자전거 타고 가면, 운동하고 먹는거니 그나마 먹을만한데... 차타고 가서 먹으면 그냥 그래요...
맛도 괜찮고 양도 많아서 가끔 지나가다 들러서 먹지만 멀리서 일부러 찾아와서 줄서 먹을 정도로 아니에요. 굳이 멀리서 찾아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걍 평범한 잔치국수맛임.
양만 많지 맛은 별로입니다. 순전히 싸이클족과 남한산성 방문해서 온 사람들로만 가는곳 하지만, 사람 많아요
저렇게 면이랑 국물 비율 망가지면 맛없음.
경기도 고양시 거주하는 고양시 시민입니다. 저 국수집 가지마세요. 맛은 그렇다 치더라도 개성없습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근처 기사식당 뷔페에서 드시는 편이 더 좋습니다. 한강공원에서 행주산성까지, 자전거타는 사람들이 요기나 때우려고 몰려드는 거지, 맛도 감동도 없는 곳이에요.
원래 조그마하게 부동산 겸 슈퍼 하던 곳인걸로 압니다 행주산성이 불륜커플들 그리고 도박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행주산성 음식점들 대부분 방이 있고 방에서 다들 밤새 노름들 합니다 늦은밤되면 그 흔한 편의점 하나 없는 곳이라서 밤새 노름하던 사람들 마을버스 기사님들 택시기사님들 상대로 장사 하시다가 자전거 붐 일어나면서 가게 넓혀서 장사 하신걸로 아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솔직히 맛 없어요
아 행주산성에 atm 은행씨디기 딱 한대 있습니다 장어집 근처 밤 10시쯤 가면 사람들 줄 서있어요 늦게 가면 atm에 돈이 없어서 차타구 주유소 아니면 근처 편의점 가야될정도입니다
맛타령하는 글들이 많은데 애초에 저런 국수는 은근한 육수맛+간장맛으로 후루룩 빠르게 배채우는 간편식임 맛이 부족하다고 느끼는건 인공조미료를 듬뿍쏟아서 만든 육수맛이 길들여져서 그런거
잔치국수집에서 양많이는 함부로 말하면 안되는 단어더군요 -ㅅ- 저 집은 아니지만 회사 근처 잔치국수집 가서 꽤 출출한 터라 양 좀 넉넉히 주세요~ 했다가 남기고 죄송하다고 인사하고 나옴 ~_~
둘째 태어나기 전에 자주 가던 국수집이네요 위로 조금더 올라가면 주택집 개조해서 분점 운영했는데 지금은 안하는듯... 보통이던 곱배기던 가격은 동일하고 개인적으론 멸치육수도 구수하고 맘에 들어서 전 호호 합니다
첨 갔을땐 남겼지만 이젠 국물까지 다 마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