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에서 회 먹었습니다.
야탑에 늘 북적북적한 횟집이 하나 있어요, '어사출또'라는 횟집 입니다.
토요일에 서초동 한 번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회 한사발(?) 포장해 왔습니다.
매운탕도 포장해왔어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서요.
가격은 7,000원.
회는 딱 베이직, 광어+우럭 모듬으로 주문. 가격은 20,000원!!
역시 뭐든지 홀에서 먹는게 제일 좋지만, 그래도 배달보다는 포장이 나은 것 같아요.
라면사리도 들어있더라구요, 팔팔 끓여줍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진짜 꽤 잘 먹었어요.
회도 신선하고 좋더라구요.
거기에 포장하니까 전체 금액에서 20% 할인도 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메뉴판 가격보다 저렴했어요.
회사가 강남역 주변이라서, 회사 주차장에 여유롭게 주차해놓고 싸부작싸부작 걸어서 댕겨왔어요.
정치적인 입장이나 의도를 떠나서, 이런식의 집회는 정말 좋은 문화라고 생각됩니다.
by iPhone Xs Max
2만원짜리 괜찮네요. 한번 가서 포장해와봐야겠습니다.
라면이 국물을 다먹었네요ㅠ
가을엔 해산물이죠.
오오....한번가봐야겠습니다 ㅋㅋㅋ